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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 주연 키트 해링턴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드라마를 끝내며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인터뷰가 나왔다.
외신 USA투데이는 최근 종영한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 의상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미셸 클랩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이 관계자는 키트 해링턴(존 스노우)을 비롯, 스타크 가 의상을 담당했다.
미셸 클랩튼은 키트 해링턴이 10년 가까이 '왕좌의 게임'에 주인공으로 출연,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했던 이 시리즈에 감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시리즈를 시작할 때 그들은 아이들이었다"며 "곧 이 시리즈는 너무도 엄청난 것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모두 친구가 됐다. 그러다 갑자기 돌아갈 곳이 없어진 것"이라며 "키트 해링턴은 다소 길을 잃은 것"이라고 했다.
또 키트 해링턴을 '민감한 영혼'이라고 표현하며 "그는 마지막 대본 리딩에서 굉장히 화가 나 있었다. '왕좌의 게임'을 고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도 "키트 해링턴에게 재능이 있는 한 그는 다른 많은 작품을 할 것이다. 괜찮아 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외신 CNN 등은 키트 해링턴이 최근 스트레스와 알코올 중독 증상 때문에 재활 시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키트 해링턴은 드라마 종영 몇 주 전부터 이미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재활 시설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한 달 치료비만 12만 달러(한화 약 1억4천만 원)가 넘는 이 시설에서 명상 등을 하며 치료를 받는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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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 주연 키트 해링턴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드라마를 끝내며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인터뷰가 나왔다.
외신 USA투데이는 최근 종영한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 의상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미셸 클랩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이 관계자는 키트 해링턴(존 스노우)을 비롯, 스타크 가 의상을 담당했다.
미셸 클랩튼은 키트 해링턴이 10년 가까이 '왕좌의 게임'에 주인공으로 출연,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했던 이 시리즈에 감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시리즈를 시작할 때 그들은 아이들이었다"며 "곧 이 시리즈는 너무도 엄청난 것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모두 친구가 됐다. 그러다 갑자기 돌아갈 곳이 없어진 것"이라며 "키트 해링턴은 다소 길을 잃은 것"이라고 했다.
또 키트 해링턴을 '민감한 영혼'이라고 표현하며 "그는 마지막 대본 리딩에서 굉장히 화가 나 있었다. '왕좌의 게임'을 고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도 "키트 해링턴에게 재능이 있는 한 그는 다른 많은 작품을 할 것이다. 괜찮아 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외신 CNN 등은 키트 해링턴이 최근 스트레스와 알코올 중독 증상 때문에 재활 시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키트 해링턴은 드라마 종영 몇 주 전부터 이미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재활 시설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한 달 치료비만 12만 달러(한화 약 1억4천만 원)가 넘는 이 시설에서 명상 등을 하며 치료를 받는데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