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리소설은 재밌는게 없을까?ㅠㅠ

7년의 밤

오 고마워!!! 사러가야겟다

송시우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도 재미있게 읽었어

나나나!!!
곽재식의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 기존 남녀 캐릭터의 역활? 같은게 뒤바뀐 느낌이라 신선하고 초반에 이야기 풀어낼 때의 분위기도 좋았어. 가볍게 볼 수 있음.
신시은의 해무도 : 이건 소위 클로즈드서클이라고 폭설 때문에 외부로의 길이 차단된 오래된 한옥 저택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이야기야!
추리소설 마니아라 어지간한건 눈에 안 차는데 저 위의 2개는 국내에서 본 것중에 제일 괜찮았어!
둘 중에 더 추천작은 해무도지만 이건 꽤 정통적인 본격미스터리라 가볍게 읽을 거면 첫번째 것도 괜찮아

나도 도진기 작품 추천. 작가 본인이 판사출신이라 법적인 지식이 해박하고 온갖 사건사고들을 겪어봐서 거기에서 오는 매력이 있어.

경성탐정 이상

있어있어!!! 신의달력 원투 !! _장용민
증딩때읽고 화아아아ㅇ하면서 읽엇는데 몇시간을 내리읽엇어
그리고 사랑에빠진나머지 작가의.다른모든 책도 고딩졸업할때까지 다 읽엇더
역사를 기반으로한 추리소설이라
아 스방?? 이게사실일지도모르잔아?? 이라는 생각을 떨칤 가 없어서 잠깐멍한 상태오 지낼수잇다는 흥미로운 단점 ~><
신의달력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이거 씹 흥미진진 시인 이상의 시를 바탕으오 햇는데 실제일지도몰라 ㅡ.ㅡ)
그리고 궁극의 아이 ㅜㅜ 이거 로맨스 살짝 가미되어잇어가지고 소녀 마음 들엇다놧다 ㅠㅠ

내가 느끼는 거야 ㅜㅡ 난 주로 일본꺼나 셜록홈즈 정독 여러번함. 나도 이름 때문에 그런데 걍 무시하고 읽다보면 눈에 서서히 들어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