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나니 이보다 더 찰떡인 제목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터도 왜 저렇게 기묘할까 했는데 이보다 더 영화분위기에 잘 맞는 포스터도 없겠다 싶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대했던 영화라 아예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보고싶어서 예고편도 안보고 보러 갔는데 보면서 다음 전개를 예상하는 족족 다 틀려서 중간부턴 예상하는걸 포기하게 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캐릭터를 불편하게 쓰는 장면도 하나도 없는거 너무 좋았어 진짜 2시간이 30분처럼 지나갔고 보는 내내 계속 감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