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같은 상황이 바람이야 그래서 정인이 나쁜애야라고 하면 할 말 없긴한데
또 그런 마음의 변화가 허용되는게 연애잖아
(결혼한 상태면 그건 진짜 불륜이니까)
권태기가 왔고 결혼에 확신없음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왔고 그래서 현재 애인한테 시간을 갖자고 한 상태...
그럼 상대방에 대한 예의로 완전히 끝을 내고 썸을 타야지 당연히 그게 정석이긴한데
마음이라는게 그러게 정확하게 반 가르기가 힘들다는게 나는 이해가 되더라고
어제 몇분몇초까지는 기석이 지금 이순간부터는 지호 그렇게 무자르듯이 안되는거 그 과정을 잘 그리는거 같아
지호랑 한두번 보고 호감생기면서 신경쓰이는 그런 상태 그래서 어느쪽도 확신 없고 혼란스러운 그 마음 상태에만 초점을 맞춰본다면 진짜 섬세하게 잘 그린것같아
더 맘에 드는건 친구나 동생이 정인이의 심리나 행동상황을 계속 환기시켜 정인이가 잘못하고 있는건 맞지만 한번 마음 가고 식으니까 겉잡을 수 없는 그걸 다 보여줘
정인이가 욕먹을 행동을 하는건 맞는데
드라마 섬세함을 따진다면 난 만족스러워
또 그런 마음의 변화가 허용되는게 연애잖아
(결혼한 상태면 그건 진짜 불륜이니까)
권태기가 왔고 결혼에 확신없음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왔고 그래서 현재 애인한테 시간을 갖자고 한 상태...
그럼 상대방에 대한 예의로 완전히 끝을 내고 썸을 타야지 당연히 그게 정석이긴한데
마음이라는게 그러게 정확하게 반 가르기가 힘들다는게 나는 이해가 되더라고
어제 몇분몇초까지는 기석이 지금 이순간부터는 지호 그렇게 무자르듯이 안되는거 그 과정을 잘 그리는거 같아
지호랑 한두번 보고 호감생기면서 신경쓰이는 그런 상태 그래서 어느쪽도 확신 없고 혼란스러운 그 마음 상태에만 초점을 맞춰본다면 진짜 섬세하게 잘 그린것같아
더 맘에 드는건 친구나 동생이 정인이의 심리나 행동상황을 계속 환기시켜 정인이가 잘못하고 있는건 맞지만 한번 마음 가고 식으니까 겉잡을 수 없는 그걸 다 보여줘
정인이가 욕먹을 행동을 하는건 맞는데
드라마 섬세함을 따진다면 난 만족스러워
제작진들이 바람 펴본 사람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권태기 느껴서 바람피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잘 썼어
당장 남친 정리하긴 아깝고 그래도 새로운 남자는 맘에들고
당분간은 둘다 가지다가 환승이별 해볼까?
이런 걸 너무 현실적으로 잘썼음
금단의 사랑같은 기분
악마의 열매가 달콤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