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반응: 뭐야 그럼 이 방에 왜 와?
ㅋㅋㅋㅋㅋㅋ안맞는다기 보단... 약간 해외 드라마 특유의 난 존나 잘난 비치야 ㅡㅡ 이 루저새끼야ㅡㅡ 이 감성이 안맞아서... 쭈구리 토리는 그런 캐릭터 나올때마다 영상 안이지만 같이 눈을 깔아버린다 말이에요... 그런 애들이 막... 기싸움하면.... 내가 눈물나고...무섭고... 피해다니고 싶고...
근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너무 즐겁게 봐서 해지를 안했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심심풀이로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를 봤는데 존잼탱! 너무 좋아썽! 베리행복!
어떤 점에서 좋았냐면 십대들의 격정적인 사랑 (AKA해외드라마의 돌려사귀기)가 없어서 좋았고... 주인공이 이입되는 호감캐여서 좋았던거 같앟ㅎㅎㅎㅎ 그리고 배경도 마음에 들었어! 난 뉴욕ST배경이랑 안맞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성장물 느낌? 애들이 양아취 새끼들도 다 착한편이고! 그래서 그런듯!
안타깝게도 오티스는 겨우 8화 완결이고... ㅠㅠ 난 이 기세를 이어 드라마를 더 보고 싶어서...ㅠㅠ 추천해줄수 있을까!
나도 하나 추천해주자면 [감옥은 나의 집] 완전 리얼하고 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밑바닥 인생을 알수 있는데 정말... 감옥간다고 반성하는거 조또 아니라는걸 알수있어 한번가면 또간다 ㅇㄱㄹㅇㅂㅂㅂㄱ
그리고 넷플릭스 영어자막 말이야 이거 혹시 인공지능이 해주는거니? 몇번 그냥 틀어놓고 본적 있는데 내가 알아듣는거랑 자막이랑 단어가 몇개 다른적 있다? 내가 해외톨이여서 아마 내가 알아듣는게 맞은거 같은데... 그 인터뷰할때 좀 틀렸는데 그 인터뷰어가 끝발음을 늘~~여~~서 말하는 편이였거듢ㅎㅎ
기묘한 이야기 보자!! +) 빨간머리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