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를 여자친구로 인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남보원(최성원 분)은 안드로이드인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다이애나(홍서영 분)에게 가지 않도록 다른 곳으로 빼돌렸다.
제로나인이 도착한 곳은 엄다다(방민아 분)의 집이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이 미국에서 온 더미인형이라고 착각했다.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를 여자친구로 인식했다. 사진=SBS '절대그이' 방송 캡처
엄다다는 제로나인이 든 케이스를 들고 촬영장에 갔다. 그는 마왕준(홍종현 분)을 분장해주기 위해 갔다가 문 앞에서 망설였다. 두 사람은 전날 결별했다.
금은동(홍석천 분)이 그를 발견하고 나타나 “그 난리를 쳤는데 안 바꾸는 게 더 이상하다”며 담당 분장사가 바뀌었음을 알렸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엄다다는 제로나인의 케이스를 열었다. 이어 그는 제로나인을 보고 당황하더니 “무슨 더미가 이렇게 리얼하게 생겼냐. 특수제작이라 그런가”라고 혼잣말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을 살피다가 잘못 만져 같이 넘어지게 됐다. 그러다 우연히 둘의 입술이 부딪혔다. 엄다다는 “더미랑 뽀뽀한 것이냐”며 허탈해했다. 그사이 깨어난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인사했다.
금은동(홍석천 분)이 그를 발견하고 나타나 “그 난리를 쳤는데 안 바꾸는 게 더 이상하다”며 담당 분장사가 바뀌었음을 알렸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엄다다는 제로나인의 케이스를 열었다. 이어 그는 제로나인을 보고 당황하더니 “무슨 더미가 이렇게 리얼하게 생겼냐. 특수제작이라 그런가”라고 혼잣말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을 살피다가 잘못 만져 같이 넘어지게 됐다. 그러다 우연히 둘의 입술이 부딪혔다. 엄다다는 “더미랑 뽀뽀한 것이냐”며 허탈해했다. 그사이 깨어난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