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핵지루해서 아 이걸 봐야해 말아야해 고민하다가 그냥 시도해보자 하며 2화를 보는데 이규만 집에 와서 우르르쾅쾅 하던게 웃겨서 어떻게 보다 보니까 지금 6화 보는중이야.
일단 서사가 너무 비어있어. 20년을 누나의 절친으로, 내 절친의 누나로 지냈다는데 갑자기 왜 저렇게 좋아진거지? 언제부터 좋았던거지? 싶고 윤진아 역시도 그렇고 언제부터...? 서로 심→썸→연애로 진행되는데 시청자로써 이입이 되질 않고 감정이 따라가질 않아서.. 흠...
5화에 스킨십 대폭발하는데 하나도 안 설레이고, " 둘다 연애할때 원래 파워러브 스타일이구나. " " 둘다 대책없고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구나. 절친이자 누나 앞에서 속여먹는게 즐겁나..? " 이런 생각ㅠ
그리고 연출도ㅋㅋㅋㅋㅋ 아니 영화에서 많이 보는 기법이긴 한데, 이건 간추려서 보여주려고 하는 방법 아닌가... 그러니까 각 주인공에 이입되도록 하는게 아니라 관찰자 시점으로 연출된거 같아.
둘의 꽁냥이는 대화는 노래로 채우고 환히 웃고 떠들고 좋아죽는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이게 너무 반복되니까.. 지겨워..ㅠㅠㅠㅠ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니까 내가 드라마를 보는건지 뮤직비디오를 보는건지 헷갈릴정도...
그닥 재밌지도, 설레이지도 않은데 윤진아 엄마랑 경선이가 알게 됐을때 반응, 반대상황 궁금해서 보긴 할텐데 나한테는 그냥 딱 이정도 같아.
다시 한번 느끼지만 난 잔잔물은 안 맞는거 같아ㅠ
일단 서사가 너무 비어있어. 20년을 누나의 절친으로, 내 절친의 누나로 지냈다는데 갑자기 왜 저렇게 좋아진거지? 언제부터 좋았던거지? 싶고 윤진아 역시도 그렇고 언제부터...? 서로 심→썸→연애로 진행되는데 시청자로써 이입이 되질 않고 감정이 따라가질 않아서.. 흠...
5화에 스킨십 대폭발하는데 하나도 안 설레이고, " 둘다 연애할때 원래 파워러브 스타일이구나. " " 둘다 대책없고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구나. 절친이자 누나 앞에서 속여먹는게 즐겁나..? " 이런 생각ㅠ
그리고 연출도ㅋㅋㅋㅋㅋ 아니 영화에서 많이 보는 기법이긴 한데, 이건 간추려서 보여주려고 하는 방법 아닌가... 그러니까 각 주인공에 이입되도록 하는게 아니라 관찰자 시점으로 연출된거 같아.
둘의 꽁냥이는 대화는 노래로 채우고 환히 웃고 떠들고 좋아죽는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이게 너무 반복되니까.. 지겨워..ㅠㅠㅠㅠ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니까 내가 드라마를 보는건지 뮤직비디오를 보는건지 헷갈릴정도...
그닥 재밌지도, 설레이지도 않은데 윤진아 엄마랑 경선이가 알게 됐을때 반응, 반대상황 궁금해서 보긴 할텐데 나한테는 그냥 딱 이정도 같아.
다시 한번 느끼지만 난 잔잔물은 안 맞는거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