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연방 항공우주국(NASA)가 지난해 여름이 역사상 2번째로 더웠던 해라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영화계도 ‘최악의 여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극장주협회(NATO)에 따르면 전국의 영화 티켓 판매율은 6%포인트 떨어져 관객수 12억 4천여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은 2.55% 내려간 110억 9천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컴스코어’(comScore)가 예상한 111억 2천만 달러보다도 적은 것이다.

전국극장주협회는 여름에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둔 것이 화근이라고 설명했다.

‘미이라’(The Mummy), ‘베이와치’(Baywatch),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Transformers: the Last Knight), ‘다크타워: 희망의 탑’(The Dark Tower) 등이 흥행에 실패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관객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로 각각 15억 7천만여명, 15억 2천만여명, 14억 8천만여명으로 집계됐다.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80463




갈수록 티켓 판매율 쭉쭉 떨어지고 특히 젊은층이 갈수록 극장 안간대. 마블 영화같은 거대 프랜차이즈나 개봉하면 보러가고 평소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나 vod 보는 패턴이라고. 
디즈니가 돈 될 영화에만 집중해서 제작편수 줄이고 중간 규모 영화는 갈수록 제작 안 하는 이유가 있는듯
  • tory_1 2018.01.19 13:37
    그래서 누가 티켓파워가 있고 그런거 요새는 노상관이잖아 누가 나오든 영화 구리고 평 나쁘면 망이고 평 좋고 입소문 잘 나면 잘 되고 그러니까 ㅇㅇ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등등 vod를 친구들끼리 비번 공유해서 보는 문화라 영화관 더 안가고 오히려 팝콘 무비 같은거만 잘되고 그러는거 같더라ㅠㅠ
  • tory_7 2018.01.20 02:03
    아....비번 공유 ㄷㄷㄷ 그렇게도 가능한 시스템이구나
  • tory_2 2018.01.19 17:27
    첨에 넷플릭스 논란일땐 영화계 사람들 꼰대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많아 진다
  • tory_3 2018.01.19 19:20
    이런건 항상 한국이 빨리겪는듯... 한국 시장 돌아가는 모습 보면 대충 다른나라에서 나중에 겪을 모습이 예측이됨
  • tory_4 2018.01.19 20:33
    흠.... 사실 이젠 프렌차이즈 영화도 영화관 가기 싫어져...
  • tory_5 2018.01.19 20:45
    2222 이제 어지간하지 않으면 영화관 안 가
  • tory_6 2018.01.19 21:43
    사람들이 더 극장 안 가려고 하니까 더 흥행 공식에 딱 맞춘 대작 영화만 나오고, 판에 박힌 영화들 보러 굳이 극장에는 더 안 가고. 악순환이 시작된 듯.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7 2024.05.03 884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14 2024.05.02 1451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9 2024.05.02 1415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50 2024.04.30 257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0305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778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3032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2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5073 잡담 앤 해서웨이 셀카 진짜 간절함이 너무 없어.. 1 16:14 99
125072 정보 日 소니, 美 미디어기업 파라마운트 35조원에 인수 제안 15:48 49
125071 잡담 알리야는 첫사랑 같은 존재인듯 2 15:05 317
125070 잡담 켄드릭과 아이들 vs 드레이크 디스전 진짜 개별로다(애는무슨죄..) 9 14:53 274
125069 잡담 멧갈라 누구왔으면 좋겠어? 10 14:28 189
125068 잡담 켄드릭 디스곡을 들은 드레이크의 반응 14:23 242
125067 정보 드레이크도 켄드릭 디스 추가 발표 2 14:13 245
125066 사진 베버리힐즈 공원에서 케이티 페리 & 올랜도 블룸 1 14:05 246
125065 사진 뉴욕에서 리타 오라 & 타이가 와이티티 1 14:04 210
125064 사진 The King's Trust Gala에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 이리나 샤크 14:03 101
125063 잡담 테일러 2023 그래미 때 귀걸이 보면 4 13:42 380
125062 잡담 켄드릭이 새 디스곡에서 드레이크 딸 폭로했다는데 13 13:24 727
125061 잡담 켄드릭 드레이크 별 관심이 안가지냐 왜 ㅋㅋ 8 13:20 337
125060 사진 뉴욕에서 도자캣 (ㅎㅂ) 25 13:04 628
125059 영상 켄드릭 세번째 디스곡 또 뜸ㅋㅋㅋ (켄드릭→드레이크 디스 : meet the grahams) 5 13:04 216
125058 잡담 겅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방법 ☆⋆。𖦹°‧☆ ‧₊˚🖇️✩ ₊… 3 13:02 211
125057 정보 뉴욕에서 벨라 하디드와 남자친구 2 12:58 439
125056 영상 드레이크를 향한 마지막 경고 / Kendrick Lamar - 6:16 in LA [가사해석] 1 12:50 136
125055 정보 팝 역사 새로 쓰는 스위프트…비틀즈도 넘을까 3 12:44 99
125054 사진 마이애미 F1에서 켄달 제너 5 12:28 37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6254
/ 6254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