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해외로 6개월정도 파견을 나가게 되었어
문제는 나만 서울에 있고 가족들은 다 해외에 있어
난 제3국으로 파견 나갈 예정이고..

전세여서 집은 두고 갈 예정인데 집을 장기간
비워도 안되는거잖아..

갑자기 나가게 된거여서 집을 빼는것도 이사 가는것도
사실상 불가능해

누가 와서 한번씩 환기도 시켜주고
제습기도 돌려주고 했으면 좋겠는데
친구도 가족도 없어서 그게 어려워..

혹시 나처럼 장기간 집 비운 톨들 어떻게 했었어??
ㅠㅠㅠㅠㅠ 누가 와서 집만 봐주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 tory_1 2019.04.24 20:53
    보관이사!!!를 외치고 싶은데 불가능하구나 ㅠ
    난 에어비앤비가 생각났는데 근처 부동산에서 에어비앤비하는방 관리해주는 곳 있을수도있거든? 요즘 그런거 부수입으로 하시는분들 있다더라구
    수익의 몇프로 떼가시는데 그런사람찾는건 어떤가 싶기도하고

    근데 나같으면 돈에 손해를 좀보더라도 집 내놓을거같음.. 전세집이라 잘안빠지면 부동산에 복비나 추가 비용 얼마정도까지 찐톨이 낸다하면 들어오겠다는 사람있을수도 있으니까
    물건은 보관이사로 맡겨두고!
  • tory_2 2019.04.24 21:58
    집주인한테 부탁하긴 어려워? 방치하면 자기집 망가지는거니까 신경 쓸거같은데.....집에 생판 남 들였다가 눌러앉아서 안나가면 내쫓을 방도가 없어서 큰일이거든 ㅠㅠ
  • tory_3 2019.04.25 00: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24 13:25:17)
  • tory_4 2019.04.25 01:11
    한달에 한 번 정도 가사도우미 서비스 부르면 되지 않나?
    굳이 해외있다고 말 안하고 그냥 일상적인 청소 신청하면 될 것 같은데

    + 혹 가사도우미를 알아볼거면 한 두세 업체를 로테이션 시키는게 좋겠어
  • tory_6 2019.04.25 09:26
    나도 이정도밖에 생각 안난다... 4시간짜리 코스 한번씩...
  • tory_8 2019.04.25 11:24

    가사도우미 부르는것도 조심스러운게 물건의 변화등이 아무것도 없으면 말안해도 빈집이라는걸 알텐데

    그러면 진짜 좋은 사람 걸리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음

  • tory_5 2019.04.25 01:25
    나 전셋집 8시간만에 빼봄ㅋㅋㅋ
  • W 2019.04.25 09:33
    가사도우미도 있겠구나! 집주인 아저씨도 생각해봤는데 뭔가 부탁하기가 조금 그래서 ㅋㅋㅋ큐ㅠㅠ 가사도우미나 집주인 아저씨도 한번 알아봐야겠다 당장 이사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나가야하는 것도 있지만 중간에 한국에 나오면 갈 곳이 없고 파견이 끝나면 난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 바로 출근해야해서 실질적으로 방 구하고 이사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 tory_9 2019.04.25 17:19

    집주인한테 얘기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한데...! 결국 집주인 재산이고 집주인 본인이 돌보는 게 제일 확실하잖아.

    친분 없는 제 3자에게 집 드나들게 하는 건 혹시나 나쁜 사람 걸리면... ㅠ

  • tory_10 2019.04.26 13:45

    단기로 월세 구하는 사람 있을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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