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겨울왕국 모아나 전부 자막이랑 더빙 둘다 봤고 원판 가수에도 한국판 성우에도 만족했거든? 그런데 한국판 들으면 묘하게 허전해... 원판에 익숙해서그런 게 아니고 한국판 노래도 다 좋은데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운드적으로 허전하게 느껴짐... 마치 mr 악기가 2/3으로 줄어든 것 같은 느낌ㅠㅠ 왠지 소리가 평면적이라고 해야되나? 한국이 믹싱기술이 그렇게 부족한가? 아니면 나만 그렇게 느끼나? 원판만 오디오룸에서 보고 더빙은 핸드폰으로 듣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