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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4.15 20: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3 02:06:38)
  • tory_2 2019.04.15 20:18
    예전엔 진짜 기본이었는데
    왜 사라졌지
  • tory_3 2019.04.15 20:19
    요즘에도 버스에서 좌석에 앉은 아주머니가 가방 들어주신 적 있는데 진짜 감사했음
  • tory_4 2019.04.15 20:19
    맞아 진짜 옛날엔 당연했던 것 같아. 요즘도 버스타면 할머니나 우리 엄마 나잇대 분들은 가방 달라고 하신다. 근데 나도 그렇고 젊은 사람들은 안 그러지
  • tory_5 2019.04.15 2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06 21:15:55)
  • tory_16 2019.04.15 20:25
    맞아 어렸을때 모르는 아줌마 무릎에 앉아간 거 기억나
  • tory_25 2019.04.15 20:35
    어머 맞아 생각해보니깐 그랬다.. 애기 무릎에 앉히고 가고
  • tory_6 2019.04.15 20:19

    ㅇㅇ 난 이직하고 내가 타는 버스 시장앞 지나가는데 

    할머니들 타면 자리 양보해드리고

    할머니는 내 짐 들어주시고 그래 ㅎㅎ 

    훈훈

  • tory_9 2019.04.15 20:23
    아 이거 맞아ㅋㅋㅋㅋㅋㅋ 자리 비켜드리면 꼭 짐 받아주시더라. 이거 되게 훈훈한 느낌이야ㅋㅋㅋㅋ
  • tory_7 2019.04.15 20: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5 16:14:55)
  • tory_8 2019.04.15 20:21
    요즘엔 양보하는경우도 잘없어
  • tory_9 2019.04.15 20:22
    요즘도 종종 그러긴 하던데. 나 가방 진짜 무거운데 받아주시는 분들 계셔서 그럴 때마다 좀 죄송스러움ㅋㅋ큐ㅠㅠ 그리고 이게 젊은 사람끼리는 안주고받는 거 같아.
  • tory_10 2019.04.15 20:22
    짐 들어주고 그랬었지ㅋㅋㅋㅋ근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초딩때 엄마랑 같이 버스 탔는데 어떤 아줌마가 진짜 사람 좋은 얼굴로 웃으며 엄마 짐을 다 들어줌. 아줌마 먼저 내리면서 나 앉으라고 인사까지 하면서 헤어졌는데 엄마랑 나도 내리고 집 가면서 엄마가 가방 열었는데 지갑 없어짐ㅋㅋㅋ짐이 여러개라 작업이 가능했나 싶고ㅋㅋㅋ아직도 생각나 그 아줌마 얼굴. 그만큼 남한테 짐 맡기고 딴 짓도 가능했던 시대ㅠㅠㅋㅋㅋ
  • tory_11 2019.04.15 20:23
    나도 중학교 때는 아주머니들이 짐 들어주는 경우 많이 겪었어. 체육 시간에 조별로 에어로빅(?) 연습해야해서 내가 카세트오디오 들고 다녔는데 거기에 실내화주머니+보온도시락까지 들고 만원버스 타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했음ㅠㅠ
  • tory_12 2019.04.15 20:23
    그러게 나 학생때만해도 무거운거 들고있으면 앉아계시는 분들이 들어주신다 하셨는데... 요즘엔 그런거 없네 ㅋㅋㅋㅋㅋ
  • tory_13 2019.04.15 20:23
    출퇴근 버스에서 가방 받아주고 내리고 타는거 상상안됨
    사람 하도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다 껴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난 누가 내 가방 가져가려고하면 들어준다해도 경계할듯... ...
  • tory_14 2019.04.15 20:24
    와 신기하다
  • tory_15 2019.04.15 20:24
    맞아 나 고딩때만해도 서로서로 들어주고 그랬는뎈ㅋㅋㅋ 이제는 그런일 없지ㅠㅠ
  • tory_17 2019.04.15 2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2 01:08:01)
  • tory_19 2019.04.15 20:28
    22 마자 어르신들은 아직 가방들어줄까 물어보셔ㅋㅋㅋ 자리 양보하면 너무 감사하다고 들어주신다고 하는데 그것도 괜히 죄송스러워서 웃으면서 거절해ㅋㅋㅋㅋ 칭찬받으려고 양보한건 아니지만 그런말 한마디들으면 좋더라
  • tory_22 2019.04.15 20:32
    333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그러셔
  • tory_26 2019.04.15 2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08:14:24)
  • tory_33 2019.04.15 20:59

    555 맞아 되게 고마워하시면서 꼭 뭔가 하나라도 해주려고 하심 

  • tory_41 2019.04.15 21:51
    666666
    양보 받았으니 미안하고 고맙고 뭐라도 해주고싶고.. 이런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가슴찡해져
    이런거 느낄때 얼른 양호해드리고 했었는데..
    요즘은 양보해도 그런 느낌이 없으니 왠지 양보하기 싫은 느낌도 있고 그렇더라.. 사람 마음이....
  • tory_18 2019.04.15 20:27
    우리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가
    마을 버스 타면 할머니들이 아직도 가방 받아주신다ㅎㅎㅎ
    나 등치 산 만한데 쪼꼬만 할모니가 가방 받아주시면 넘나 죄송스러움 ㅠㅠ
  • tory_20 2019.04.15 20:31

    응팔에 나오잖아 ㅋㅋㅋㅋㅋ

  • tory_21 2019.04.15 20:31
    지금도 가끔 그러는 분들 있으시더라. 근데 나도 나 어렸을 때가 좀 그립긴 함ㅋㅋ자리 없어서 모르는 할머니 무릎 앉아서 가고 그랬는데...ㅋㅋㅋㅋ
  • tory_23 2019.04.15 20:33

    요즘도 그러지 않아?ㅋㅋㅋㅋ 자리 비켜 드리면 짐 들어주시는 할머니, 아주머니들 많음. 입으론 괜찮다고 하면서 슬쩍 맡김...헤헿ㅎㅎ...... 피곤+무거움 흑흑

  • tory_24 2019.04.15 20: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6 11:00:55)
  • tory_27 2019.04.15 20:38
    나이 드신 분들은 지금도 들어주겠단 분 꽤 있더라 난 내 가방 맡아준 앉아있던 분이 내리기 전에 다른 분께 자리 주면서 내 가방 맡긴 적도 있음ㅋㅋㅋㅋ 원래 나 앉으라고 했는데 어르신 분 있길래 ㅋㅋㅋ
  • tory_28 2019.04.15 20:44
    맞아 이거 전엔 당연한거였지.
  • tory_29 2019.04.15 20:45
    나도 케익같은거 들어준 적 있어 ㅎㅎ 가끔 자리 양보해드리면 본인 내리실 때 나 다시 앉으라고 앉히시고 ㅋㅌㅌㅋ
  • tory_41 2019.04.15 21:53
    맞아. 나도나도.
    집으로 오는 길에 큰 마트가 있어서 큰 짐 있으신 분들 많거든
    박스나 비닐이면 그냥 바닥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피자나 계란. 케익을 손에 들고 계시는 분들 계셔서..
    나도 너무 피곤하고 꽤 가야하는 편이라 들어드려
  • tory_30 2019.04.15 20: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30 08:28:49)
  • tory_31 2019.04.15 20:50
    나도 들어주신다고 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케이크 망가질까봐 얼마전에 맡긴(?)적 있었어 나도 젊은 사람이라도 들고 있긴 힘들어보이는거면 들어주겠다고 한적도 있고.... 우리 애 무릎에 앉혀주신 분들도 많고....
  • tory_32 2019.04.15 20:53
    연세 있는 분들께는 걍 양보하고, 만원버슨데 좀 어린학생이 종이가방 들고 있길래 짐 들어준 적 있음. 한번은 어쩌다가 짧은 텀에 자릴 두 번 양보한 적 있었는데, 나중에 자리 나니까 내 근처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가 다급하게 나 톡톡 치면서 저기 빨리 앉으라고ㅎㅎㅎㅎㅎ
  • tory_34 2019.04.15 21:00
    예전에 친구랑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친구가 앞에 서계시는 아주머니께 짐 자기 무릎에 놓으라고 해서 아주머니가 친구한테 고마워하셨음 난 그런 생각 못 해봤는데 친구가 배려하는 모습보고 뿌듯하고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배웠음^_^
  • tory_35 2019.04.15 21:04
    지금도 가방 무거워보이거나 쇼핑백이나 짐 있으면 들어주시겠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많아 ㅠㅠ
    내가 약간 불쌍해보이는(?) 얼굴인지 많이 도와주셔서 매번 감사함을 느끼고 다님...
    많이 도움받아서 나도 자리 양보 많이 하고 짐 들어주고 그래 ㅋㅋ
    이럴 땐 역시 한국이 좋은 나라구나 많이 느낀당 ㅠㅠ
  • tory_36 2019.04.15 21:04
    나도 어릴 땐 곧잘 양보했는데 이제는 안해
    강요하시는 분이 많아서
  • tory_37 2019.04.15 21:10
    학교다닐때 앉으신 분이 가방들어줄때마다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했는데 그게 버릇들어서 내가 앉아서 옆에 서있는 학생에게 가방달라고 하고 그 가방받으며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해서 그 학생과 나 둘다 띠용~~~했던 기억이 있어.~^^ 요즘은 가방이나 짐 들어줄 일이 거의 없는것 같아.
  • tory_38 2019.04.15 21:12
    짐들어 주는 문화 아직도 있어ㅋㅋ 근데 괜히 나도 앉아있는 분께 죄송해서
  • tory_39 2019.04.15 21:26
    짐들어주신다하면 감사하긴한데 흑흑 못맡겨요ㅠㅠ 제짐 정말 무겁거등요ㅠㅠ무릎저리십니다ㅠㅠ 무거워서 이미 밑바닥도 더럽고ㅠㅠㅠ 대충들고있다가 자리나면 바로튀어가야해서ㅠ.ㅠ
  • tory_40 2019.04.15 21:38

    나 대학다닐때도 광역버스타면 짐들어주고 그랬던것 같은데.. 지하철로 통학할때도 짐들어주고.. 젊고 나이많고를 떠나서 그런 문화가 있었는데 스마트폰 생기고 보편화되고부턴 저런 문화가 없어진 거 같아

  • tory_42 2019.04.15 21:59
    나 오스트리아 놀러가서 버스탔는데 할머니 두분 타길래 내친구랑 벌떡 일어나서 양보했더니 세상에 어디서 왔냐 고맙다 그러면서 내릴때까지 폭풍칭찬ㅋㅋㅋㅋ
  • tory_43 2019.04.15 22:15
    10몇년전 중딩때ㅎㅎ 다음학기 새책들 받아서 비닐봉지같은데 담고 버스탔는데 앞에 아주머니가 그 책봉지랑 내 책가방까지 다 받아서 무릎위에 들어주심ㅜㅜ
    그리고 자리 양보해드리면 다 짐 달라하셔ㅋㅋㅋ
  • tory_44 2019.04.15 22:40
    나도 고딩때 버스에서 할머니한테 자리 앙보해드렸는데 할머니께서 가방을 받아주신다는 것도 아니고 나를 본인 무릎에 앉으라고 하셔섴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했지만 차마 할머니 무릎에는 앉을수가 없었닼ㅋㅋㅋㅋㅋ
  • tory_45 2019.04.15 2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9 10:27:03)
  • tory_46 2019.04.15 23:07

    동방예의지국 짬바가 있지 ㅋㅋ

  • tory_47 2019.04.15 2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3 16:07:26)
  • tory_48 2019.04.16 00:05
    나도 만원버스서 짐 들어주고픈데 망설여짐ㅋㅋㅋ
  • tory_49 2019.04.16 09:34

    할미톨인데 옛날 지옥버스에서 사람 꽉꽉차면 못탄 사람들이 지하철 푸시맨처럼 밀어주고 넘어질까 손잡아 주고 그럴때도 있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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