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h1p9C8kBdo
왜냐구? 어쩌다가 그남자 그여자 오프닝 노래 듣고 완전 추억에 허덕였따...ㅋㅋㅋㅋㅋ
진짜 초딩때 이 만화가 강렬하게 다가와서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가르쳐준 만화 ㅋㅋ)
만화책방 가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빌려서 보고 그랬는데ㅠㅠ 오늘 다시 보려구
내가 만화책으로 연재당시 거의 완결까지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후반에 그림체 많이 바뀌고 내용도 점점 암울해졌던걸로 기억함ㅋㅋ
지금 2n살 돼서 다시 보면 아마 엄청 새롭게 다가오지 싶어
아 저 오프닝 진짜 가슴 설레인다 노래도 설레고 보컬 목소리도 설레고
특히 저 유키농이랑 아리마 저 포즈 표정 모든것이 다 완벽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같이 이 옛날 설레는 감정에 같이 허덕여줄 톨 있니?ㅋㅋㅋㅋㅋㅋㅋ
아 한국이름이 지성준 채은서야? 너무 찰떡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분명 애니로 먼저 봐서 그 이름으로 먼저 봤을텐데.. 만화책으로 이후에 봐서 그런지
유키노 아리마로 남아있어 ㅎㅎ
저 오프닝 듣고 나니 기분이 이상하도라ㅠㅠ
진짜 잘만든 노래야 ㅠㅠ
난 투니버스로 봤는지 kbs로 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아마도 투니버스지 않을까ㅠㅠ
녹턴이랑 골덴베르크도 나와..?ㅋㅋ 내가 음대 톨이거든.tmi ㅋㅋㅋㅋㅋ
내 기억에 종이인형처럼 연출한 화도 있었고 뭔가 사람감정을 센스있게 잘 그려내는 애니메이션이었어!
초딩 감성에도 통할 정도로 매력적인 만화였던건 분명해 ㅋㅋㅋ 오늘 만화책으로도 보고 애니로도 재탕 해야겠다
신호등 연출 너무 매력적이다..
아 진짜 이 ost 이상하게 사람 가슴 설레게 하는데 모 있따니깐...ㅠㅠ
이거 책도 진짜 좋았어
아리마 아버지한테 치였다 ㅋㅋㅋ존섹 존잘 존멋... 간지캐의 정석
글구 아리마 흑화댐ㅋㅋㅋ
나는 유키농 엄마아빠 이야기랑 츠바사랑 카즈마?카즈야? 그 이복동생 이야기 등등 외전형식으로 주인공 바뀌는게 진짜 재밌더라궁ㅎㅎㅎ
오 이거 풀버전도 있었구나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ㅠㅠ 그립고 너무 좋다........
나도 이거 너무 좋아했어서 몇년전 어느날 급 뻐렁쳐서 몰아봤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작 내용이 생각보단 되게 충격적으로 남았ㅇ... 애니도 다시보고 싶어서 다시봤다가 막화...
하지만 여전히 그 둘의 핑퐁이나 텐션 연출 넘넘 좋았어서 기억에 남아있지...
애니가 진짜 표현이 너무 잘됐지ㅠㅠ 나도 어릴때 만화책으로 보고서 야깐 실망했던 느낌이 있어 ㅋㅋㅋ
내가 어릴때 에반게리온도 좋아했는데 뭔가 그남자 그여자가 에반게리온 순정만화 버전 같았어 ㅋㅋㅋㅋㅋㅋ
사람 감정 라인을 정말 감각적으로 잘 표현한 만화라 생각해ㅠㅠ
애니도 진짜 정주행 달려야겠다ㅠㅠ
나도 아직도 이 노래 가끔 들어
은표가 부른 버젼
사실 투니 버젼으로 많이 봐서 내 머릿속엔 애들 이름이 지성준 채은서
성우분도 투니가 익숙한데
맨처음 케이베스로 봤고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듣는다
넘 아련터지는 곡이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