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난 후기:
점심에 돼지국밥을먹고 차에 기름넣으러 주유소에 갔어. 마침 볼일이 마려워 온 김에 화장실을 갔다 차로 돌아오는데
직원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짜장면을 먹고 있는걸본거야.
짜장면냄새가 희미하게 나길래 나도 이따 가면서 짜장면먹을까 생각하며 차로돌아오는데
점점강해지는 휘발유냄새에 머리가 아파오고 아까먹은 돼지국밥에 속이 느글거리는데
어디선가 짜장면의 향기가 희미하게 남아있어.
그런 맛이었어.
레시피는 짜파게타 만드는법과 동일하고
마지막에 올리브오일대신 트러플오일로 대체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