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아까는분명 아쉬웟는데 이젠 아냐(스포는주의)

결국 알츠하이머고. 우리가 본 내용들이 모두망상이라





ㅠㅠㅠㅠ혜자준하어쩌라고 이대로 끝?!?!??!?!





둘이 꿈 첫 데이트하고 그렇게 아련하게헤어지는게





꿈이냐고 실제로도 포차에서 한잔하고




밥한끼먹은게 단데ㅜㅜ저캐미가 망상이엇다니





라고분명 아쉬워죽을거같앗거든..




근데 갑자기 안그래 그냥..





실제 과거 사랑했던 준하와 짧게 사랑하고




안타깝게 준하를 떠나보내게 된 혜자가




너무너무 가엾고 안타깝고 눈물이 날 뿐이야..





너무 가여워 그냥 실제 과거속에서 사랑햇던모습이라도




담주에많이보고싶어 그거보면 또 열불날수도잇겟지만ㅡㅡ




저 케미를 어쩔거야ㅠㅠ우리혜자준하돌려내 이럼서ㅋㅋ






근데 막아쉽진않아 내가 이드라마를 보고싶던 이유와 초점이



확 옮겨져버렸어 그냥 내용이 되게 무겁고 커져버리니까





그거보다 그런삶을 살게된 혜자가 안타까운거같아 초점이 다른데로 이동했어 나는..





아직 궁예지만 역사적인 사회운동을했던,아니면





그 운동이 있었던시기에 기자를했던 .




그런 준하가 억울하게 고문을받아죽엇고




그 후의 남겨진 가족의삶이 어떻게 변했나 보여지니까




자기들을 보고 엄마아빠라 부르게된 지금 이 시점까지..


치매여도 망상속에서도 준하를 구하려했고


망상속 아빠가 사고난걸 막고싶어했고


실제로 그러지 못한것에 대해 얼마나 사무쳐있었으면..

얼마나 구하고싶었을까
말도안되는 어르신들의 능력으로 힘을합해

망상속 준하를 구한거처럼

그 과거때는 준하를 무조건 구하고싶었겠지ㅠㅠ온힘을다해서



화도나고 슬퍼서 그게 눈물이 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