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체력이 짱짱하고 관광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 가는 일정이야

1일차
12:25 비행기 이륙 시간 - 대만 14:10 도착 예정
입국심사 전 환전소에서 대만 달러로 환전
숙소까지 1시간 30분 예상
4번 출구 or Z10 출구
16:00~16:30 숙소 도착 예상 - 호텔릴렉스5
18:00 저녁 - 키키 레스토랑 중샤오푸싱점
19:00 라오허제 야시장 이동 20원
19:30~21:00 야시장 구경 / 볼 거 없음 까르푸행
22:00~22:30 숙소 귀가

2일차
08:00~10:00 조식 - 홍루이젠 샌드위치
10:10 예스폭진지 투어 버스 미팅시간
20:00 투어 종료 - 타이페이역 하차
20:30~22:00 스린 야시장 구경
22:30 숙소 귀가

3일차 - 우라이
08:00~09:00 조식 - 단테커피
09:30~11:00 우라이 온천 마을 849버스
11:00~14:00 꼬마기차 케이블카 운산낙원보고 라오제에서 점심 먹기
점심 - 죽통밥, 소시지 등 아직 검색중
14:30~16:00 우라이 볼란도 노천탕
16:30~17:00 호텔 셔틀타고 신디엔역으로 이동
18:00~20:00 시먼딩 도착 - 저녁 미정
20:30~21:00 까르푸 쇼핑
21:30 택시로 숙소 귀가

4일차
07:40~20:00 화련 전일 투어 - 식사 포함
20:00~20:30 까르푸 or 스린 야시장 or 용산사
20:30~22:00 쇼핑 or 마사지 이건 엄마맘
22:30 숙소 귀가

5일차
08:00~09:00 조식 - 홍루이젠 or 단테커피 둘 다 별로였으면 편의점이나 아무튼 다른 데
09:30~11:00 국립중앙박물관
점심 - 팀호완
12:30 공항으로 출발
13:30 공항 도착
16:35 비행기 이륙
  • W 2018.01.15 00:18
    크게

    1일차 키키 레스토랑 - 라오허제 야시장
    2일차 예스진지 - 스린 야시장
    3일차 우라이 - 까르푸
    4일차 화련 - 까르푸 / 스린 / 용산사
    5일차 국립중앙박물관 - 팀호완

    이렇게 잡았어
    식당은 키키 외에는 따로 예약 안 하고 일부러 안 들러도 되는 곳으로 생각 중이야
    보고 싶은 게 많기도 하고 엄마가 향신료에 약해서 굳이 로컬 음식이나 맛집 고집하지 않고 적당히 먹으려고 해

    아직 여행까지 2달이나 남아서 아직 더 알아보고 수정할 수도 있긴 한데 예스폭진지랑 화련투어는 꼭 할 듯
  • tory_2 2018.01.15 00:56
    개인적으로 까르푸는 그닥 볼 게 없다고 생각해!
  • W 2018.01.15 08:11
    엄마랑 나랑 마트를 좋아해서 그 동네 대형마트을 한번은 꼭 가 숙소를 마트 앞에 잡기도 하고ㅋㅋ

    까르푸보다 야시장이 싸고 좋단 얘기가 많아서 까르푸 한번 스린 한번 가보고 나중 일정에서는 더 좋았던 곳으로 가려고
  • tory_3 2018.01.15 14:45
    잘 구성했어 ㅋㅋ
    다만 투어갔다온 날은 너무 피곤할수 있으니까 건강 관리 잘하구!!
  • W 2018.01.15 18:15
    엄마를 생각해서 쇼핑은 꼭 가는 건 아니구ㅎㅎㅎ 마사지로 대체할 수도 있어 조심해서 잘 다녀올게!!
  • tory_4 2018.01.15 15:06

    일정 잘 짰다! 근데 예스진지 가는 날 스린 야시장 갈 수 있을까..? 투어가 택시타고 이동해도 좀 힘들어
    일정도 기니까 4일차에 스린 야시장, 용산사 같이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다른 토리들 말대로 까르푸는 크게 볼 거 없다는 게 사실.. 이지만 안 가면 아쉬워!
    그리고 키키는 별로 맛이 없었어.. 차라리 연어 초밥 집이 더 맛있음!

    키키레스토랑 간다면 중샤오푸싱 근처에 있는 35도씨 소금커피 먹어봐

    색다르고 은근 맛있어~

  • tory_5 2018.01.15 15:23
    85도씨 커피 아닐까 토리야(소근소근) 소금커피 내 최애!! 사실 난 대만 너무 좋았지만 음식 안맞아서 뭘 먹은 기억이 거의 없거든. 근데 제일 맛있게 잘 먹은게 소금커피야. 이거 자꾸 생각나서 대만 또 가고 싶음ㅋㅋㅋ
  • tory_4 2018.01.15 15:44
    @5

    아이고 85도씨 커피다!ㅋㅋㅋㅋㅋ 친절한 5토리 고마워
    대만 음식이 입에 안 맞았던 것도 나랑 똑같다!

    소금커피래서 처음엔 거부감 들었는데 진짜 맛있어.. 한국에서 계속 생각나ㅠㅠ

    다른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서 그런지 더 생각나!!!!!!!!!

  • W 2018.01.15 18:19
    @4 85도씨 안 그래도 가보려구! 일부러 찾기는 귀찮았는데 중샤오푸싱에도 있고 스린야시장에도 있고 버스투어에서 대리구매도 해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꼭 먹을 거야!!
  • W 2018.01.15 18:19
    심지어 버스 투어입니다....
    사실 키키는 갈까 말까 하다가 라오허제랑 묶어서 가기에 좋을 거 같아서 넣어봤어ㅎㅎㅎㅎ
    라오허제 야시장이 소박하니 갈만해보이더라고
    번잡한 걸 안 좋아하고 스린이 더 크다니까 상대적으로 작은 라오허제부터 가보려고 저렇게 잡았는데..

    옆자리의 대만인 직장 동료가
    키키 다음에 라오허제 간다니까 돼지보듯ㅠㅠ하더라규....?

    라오허제는 쇼핑할 건 별로 없구 후자오빙이 젤 유명하고 전반적으로 먹을 게 스린보다 맛있는 편이라 먹으러 가는 곳이라고.. 먹고 또 먹는 건 좀 아닌 거 같다고...ㅎ

    그냥 키키랑 라오허제 빼고
    팀호완이나 디엔수이러우 + 스린 야시장도 고려 중이야

    그래도 먹고 또 먹는 일정이지만ㅋㅋㅋㅋ
  • tory_4 2018.01.16 13:21
    @W 키키보다 팀호완 추천!!!! 키키는 그냥 짠 두부랑.. 양념된 보쌈이랑.. 고기랑 파 볶은 밥을 먹는 기분이였으
    근데 너무 못가고 그럴 정도는 아냐! 그치만 나라면 팀호완을 가겠어
    대만 좋으니까 재밌게 잘 다녀와!♥
  • W 2018.01.16 17:49
    @4 추천 고마워ㅎ 디엔수이러우랑 팀호완 가야겠다
  • tory_5 2018.01.15 15:21
    예스진지 갔다온 날 야시장까지 가는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어. 다른날에도 야시장, 마트 가니까 그 날은 차라리 마사지 받고 숙소와서 쉬는게 다음날 일정하기에 더 좋을거 같아. 발마사지 받았었는데 시원하고 피로도 풀리고 좋더라구~ 잠도 잘오고
  • W 2018.01.15 18:20
    그래서 우라이 온천욕 하는 건데~~~ 발 마사지 한번쯤은 좋을 거 같으 족체양생관인가 검색해볼게

    대만은 남자 마사지사가 많아서 난 좀 부담스럽더랑ㅠㅠ
  • tory_6 2018.01.16 12:55
    타이페이 메인에서 스린까지 시간 좀 걸려서... 피곤할 거야! 힘들면가지마셈
    그리고 현지인들은 스린야시장을 별로 추천 안한다 하더라고! 사실 별로 볼것도 없고 랴오허제가 훨 나음!
    다른 일정은 잘짠거 같아! 사실 계획은 어떻게 짜든 조금씩 틀어지더라ㅜ 그때그때 보완하면 좋은 스케줄인듯
  • W 2018.01.16 17:51
    첫날에 라오허제 말고 스린을 넣고 투어 다녀온 뒤에 라오허제 가는 걸로 변경했어

    라오허제는 좋아 보여서 가고픈데 작긴 작더라구 큰 데도 일단 가보고 싶어서 첫날에 체력 빵빵할 때 가기로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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