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작품을 좋아할줄 몰랐어
피폐물 존싫인데
감정선 풀어내는거부터 구르는거랑 엔딩까지 완벽함
(어디까지나 나톨 기준임)
공이 수한테 첫눈에 반해놓고 사랑을 자각못하면서 아끼다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안그래도 퍽퍽한 수 인생을 철저하게 망가뜨려놓는데
수 멘탈 실시간으로 터져나가는거 ㄹㅇ.. 나도 정병올거같어 근데 짜릿해(응?
이런 집착물을 보면 항상 공이 후회할까 안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 공은 수가 죽기직전까지 가고나니까 좀 후회는 한다
비슷한 집착물인 모연흔은 벽공때문에 고통스러웠고 순조는 L보단 장난감 취급이 더 맞는말같아서 무덤작은 아니었는데
이새끼는 후회함
수를 데굴데굴 굴린 주제에 죽기직전까지 가니까 이제와 자길 미워하지마라고 사랑해달라고 엉엉울면서 비는데 나톨 여기서 카타르시스를 느낌
더 웃긴건 바로 직전 생각회로를 보면 나때문에 수가 저렇게 되었다-내가 수 인생에서 꺼져주자 이랬으면서 막상 수보고 나니 그 결심 어디 중동가셨는지
얘는 하는꼴보면 짐승도 못할 짓을 수한테 다 해놓긴했는데 후반에 보면 그래도 후회는 하고 나톨 기준 개정병집착광공 중에서 제일 인간적으로 느껴졌음
후회는 하긴 하는데 결국 지가 수없인 못산다고 이기적으로 굴어 밖에 마음대로 못나가게 하고 수한테 쩔쩔 매면서 지 감정 강요하고 애정갈구함ㅋㅋ
그리고 수는.. 그간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공때문에ㅜㅜ) 거의 다 내려놓은 상태임 계속 공한테 벗어나려고 했는데 옆을 보면 공이 있으니까.. 공이 발닦개처럼 굴어도 여전히 트라우마랑 악몽에 시달리고ㅜㅜ
자신도 힘들었는지 공을 사랑하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았는데 보니 결국 그리 되지 않을거 같어ㅋ큐ㅠ
그리고 작품 보는 내내 어떤 의미에서 이쪽 수가 더 멘탈이 단단하다고 느꼈음ㅋㅋ
아 지옥불 따숩다
피폐물 존싫인데
감정선 풀어내는거부터 구르는거랑 엔딩까지 완벽함
(어디까지나 나톨 기준임)
공이 수한테 첫눈에 반해놓고 사랑을 자각못하면서 아끼다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안그래도 퍽퍽한 수 인생을 철저하게 망가뜨려놓는데
수 멘탈 실시간으로 터져나가는거 ㄹㅇ.. 나도 정병올거같어 근데 짜릿해(응?
이런 집착물을 보면 항상 공이 후회할까 안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 공은 수가 죽기직전까지 가고나니까 좀 후회는 한다
비슷한 집착물인 모연흔은 벽공때문에 고통스러웠고 순조는 L보단 장난감 취급이 더 맞는말같아서 무덤작은 아니었는데
이새끼는 후회함
수를 데굴데굴 굴린 주제에 죽기직전까지 가니까 이제와 자길 미워하지마라고 사랑해달라고 엉엉울면서 비는데 나톨 여기서 카타르시스를 느낌
더 웃긴건 바로 직전 생각회로를 보면 나때문에 수가 저렇게 되었다-내가 수 인생에서 꺼져주자 이랬으면서 막상 수보고 나니 그 결심 어디 중동가셨는지
얘는 하는꼴보면 짐승도 못할 짓을 수한테 다 해놓긴했는데 후반에 보면 그래도 후회는 하고 나톨 기준 개정병집착광공 중에서 제일 인간적으로 느껴졌음
후회는 하긴 하는데 결국 지가 수없인 못산다고 이기적으로 굴어 밖에 마음대로 못나가게 하고 수한테 쩔쩔 매면서 지 감정 강요하고 애정갈구함ㅋㅋ
그리고 수는.. 그간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공때문에ㅜㅜ) 거의 다 내려놓은 상태임 계속 공한테 벗어나려고 했는데 옆을 보면 공이 있으니까.. 공이 발닦개처럼 굴어도 여전히 트라우마랑 악몽에 시달리고ㅜㅜ
자신도 힘들었는지 공을 사랑하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았는데 보니 결국 그리 되지 않을거 같어ㅋ큐ㅠ
그리고 작품 보는 내내 어떤 의미에서 이쪽 수가 더 멘탈이 단단하다고 느꼈음ㅋㅋ
아 지옥불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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