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한텐 기대심리라는게 있다고ㅠㅠㅋㅋㅋ
첨에 태태마마 죽었을때
당연히 황제나 태후가 죽였을거야!!-했는데
둘다 아님 ㅇㅇ!
그래서 저땐 재밌었지ㅋㅋㅋ
둘중 누가 거짓말하고있을까 추측하고ㅇㅇ
그리고 시청자가 안심하고 있을때
누군가 다시 돌아와서 정말 태태마마를 죽였더라면
시청자가 사건의 전말을 알게되면서
헐!!!하고 놀랐을거야
그것도 아니면 죽은줄알았던 태태마마가
살아돌아와서
태후랑 황제를 모두잡기위한 빅픽처였다거나ㅇㅇ
아무튼 기대했던것과는 다른
새로운 사실에 관심이 더 집중되는데
오늘껀 황제랑 태후가 살인실패했단건
원래 알던 사실이라 새로울게 없었음╮(╯︵╰)╭
태태마마가 편지로
그들이 날 죽였습니다ㅠㅠㅠ 백번을 말해도
머릿속에 남는건,
헐 뭐야 태태마마 자살이야☜이거잖아
순옥킴 존나 실패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적어도 황제/태후/유모 셋 중 하나가 손쓴줄 알았어ㅋㅋ
근데 사건의 전말보니 쓰레기들 죄목만 하나 줄여준 느낌이고
태태마마는 대체 왜 아까운 목숨 버린지 모르겠음
희생당한 홍팀장이 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