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나 지금 가슴이 터질듯이 아픈데 비정상이야?

내가 하선이랑 소운이 얘네들한테 너무 몰입한거야?
하선이가 머리털나고 처움으로 느낀 감정이라고
포기 못하겠다고 울 때부터 찌통이었는데
소운이가 하선이 정체 눈치채고 넋나간 채 걸어가던 모습
하선이 앞에서 내 이름이 뭐냐고 물을때 ㅠㅠㅠㅠㅠ
가슴이 터질듯이 아팠다
내가 다 배신당한것처럼 ㅠㅠㅠ
왜 이렇게 슬프지...둘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ㅜㅜ
그 전에 로맨스 장면 나올때 미친듯이 설레서 본 것도 아니었는데 오늘 마지막 장면 ㅠㅠ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