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실행위원회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전면 드래프트 부활과 관련해서는 장시간 회의에도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서울을 연고권으로 두고 있는 두산, LG, 키움을 비롯해 지역 내 야구 명문고교가 많은 KIA, 롯데는 현행대로 1차 지명 방식을 주장하는 쪽이다. 그러나 그 외 구단들의 경우 대형 유망주 수급이 쉽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전면 드래프트 부활을 원하고 있다.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KBO는 “드래프트 제도와 관련해 실행위원회는 좀 더 다각적인 검토와 조사를 통해 각 구단 별로 해당 내용을 정리한 뒤 제도 개선 여부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행위원회는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도 KBO 리그규정에 미세먼지 특보 수치를 명시하고, 미세먼지 경보((PM2.5((초)미세먼지) 150㎍/㎥ 또는 PM10(미세먼지)가 300㎍/㎥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시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대에 확인 후 구단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http://m.hankooki.com/m_sp_view.php?WM=sp&FILE_NO=c3AyMDE5MDExNjE1MDk0MDU3MzYwLmh0bQ==&ref=m.search.naver.com#discovery
서울을 연고권으로 두고 있는 두산, LG, 키움을 비롯해 지역 내 야구 명문고교가 많은 KIA, 롯데는 현행대로 1차 지명 방식을 주장하는 쪽이다. 그러나 그 외 구단들의 경우 대형 유망주 수급이 쉽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전면 드래프트 부활을 원하고 있다.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KBO는 “드래프트 제도와 관련해 실행위원회는 좀 더 다각적인 검토와 조사를 통해 각 구단 별로 해당 내용을 정리한 뒤 제도 개선 여부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행위원회는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도 KBO 리그규정에 미세먼지 특보 수치를 명시하고, 미세먼지 경보((PM2.5((초)미세먼지) 150㎍/㎥ 또는 PM10(미세먼지)가 300㎍/㎥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시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대에 확인 후 구단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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