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올봄에 한 달짜리 단기 교환학생을 가기로 한 대학생톨이야.
혹여나 떨어질까봐 맘 졸이다가 승인됐을 때의 기쁨도 잠시..
숙소가 넘 고민이더라고..
나 혼자서만 가면 4주뿐이니 레지던스 같은 곳에 들어갔을 텐데 급 엄마도 가겠다고 하셔서 숙박의 종류가 확 달라지게 됐어.
예산에 제한이 없다면 어디든 central 좋은 집으로 맘 편하게 고르겠지만 지금 3백 미만의 예산을 생각하고 있어 (거참 런던 숙박비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그래서 에어비앤비에서 찾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개인실이나 원룸 같은 스튜디오보다는 주방에 방 한 칸이라도 있는 집을 빌릴 수 있으면 좋겠다 하셔서 찾아보고 있는데 이제는 치안이 고민이야!
내가 다닐 학교의 위치도 생각해야해서 동쪽으로 찾아보다가 Dalston Kingsland에 있는 나름 괜찮은 집을 발견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이 동네가 노숙자가 보이고 슬럼...? 같다는 글이 있더라고..ㅜㅜ
이스트 런던이 최근 몇 년 사이 뜨는 힙한 지역이고 서쪽이 치안은 더 좋다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 달스턴은 실제로 어떤지 궁금해. 그리고 그 근처지만 이슬링턴은 살기 괜찮은 동네인지도.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주는 톨의 들숨에 재력이 날숨에 건강이 가득하길!!
혹여나 떨어질까봐 맘 졸이다가 승인됐을 때의 기쁨도 잠시..
숙소가 넘 고민이더라고..
나 혼자서만 가면 4주뿐이니 레지던스 같은 곳에 들어갔을 텐데 급 엄마도 가겠다고 하셔서 숙박의 종류가 확 달라지게 됐어.
예산에 제한이 없다면 어디든 central 좋은 집으로 맘 편하게 고르겠지만 지금 3백 미만의 예산을 생각하고 있어 (거참 런던 숙박비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그래서 에어비앤비에서 찾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개인실이나 원룸 같은 스튜디오보다는 주방에 방 한 칸이라도 있는 집을 빌릴 수 있으면 좋겠다 하셔서 찾아보고 있는데 이제는 치안이 고민이야!
내가 다닐 학교의 위치도 생각해야해서 동쪽으로 찾아보다가 Dalston Kingsland에 있는 나름 괜찮은 집을 발견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이 동네가 노숙자가 보이고 슬럼...? 같다는 글이 있더라고..ㅜㅜ
이스트 런던이 최근 몇 년 사이 뜨는 힙한 지역이고 서쪽이 치안은 더 좋다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 달스턴은 실제로 어떤지 궁금해. 그리고 그 근처지만 이슬링턴은 살기 괜찮은 동네인지도.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주는 톨의 들숨에 재력이 날숨에 건강이 가득하길!!
달스턴은 요새 뜨는 동네는 맞고 아주 위험한 동네는 아닌데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동네도 아니야... 난 한 이삼년 전만해도 달스턴에선 칼부림 실제로 보기도 하고 그랬어. 이즐링턴은 살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