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두산서 방출 통보를 받았던 김정후(30)를 비롯해 4명을 영입했다.
LG트윈스는 14일 오전 "포수 이성우(37), 투수 김정후(30), 내야수 양종민(28), 외야수 강구성(25)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수 이성우(우투/우타)는 2005년 SK에 입단해 KIA와 SK에서 457경기 출장, 타율 0.227 4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투수 김정후(우투/우타)는 2013년 SK에 입단해 SK와 두산에서 13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63을 마크했다.
내야수 양종민(우투/우타)은 2009년 롯데에 입단해 롯데와 두산에서 132경기 출장, 타율 0.204 1홈런 12타점을 올렸다.
외야수 강구성(우투/좌타)은 2012년 NC에 입단해서 13경기 출장, 타율 0.125의 성적을 남겼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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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계약만 뜨면 되는데 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