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0000933334_001_20181214215634728.jpg?typ

팝스타 자넷 잭슨이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다. 

14일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2018 MAMA/2018 마마 홍콩)가 열렸다. 

그간 많은 레전드 아티스트가 MAMA에 참석했던 만큼, 올해 역시 자넷 잭슨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인피스레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자넷 잭슨은 "난 영감이란 단어를 좋아한다. 멋진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으며, 또 내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생각에 깊이 겸허히진다"고 

세가지 단어를 좋아한다는 자넷 잭슨은 "첫 번째 단어는 도전이다. 어렸을 때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도전을 받았다. 잠재력을 실현하고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었다. 또 나는 재능이 많은 형제와 자매들로부터 도전을 받았다. 이들 모두 넘쳐나는 에너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넷 잭슨이 두번째로 좋아하는 단어는 바로 '열정'이었다. 그녀는 "작사와 공연에 대한 열정으로 나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었다. 예술적 열정이야 말로 나로 하여금 작곡, 노래, 춤을 추게 만들었다. 내 마음속에 살아있는 그 모든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단어는 '꿈'으로, 자넷 잭슨은 "그 꿈은 창의적인 아티스트로서 인상을 받는 것이다. 내가 이런 업적을 넘어서는 다른 꿈도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여성들이 더 이상 통제받거나 조종당하거나 괴롭힘 당하지 않는 꿈을 꾼다. 또 편견과 처벌이 사라지는 꿈을 꾼다. 우리 모두 국경을 넘어손잡고 하나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 마지막으로 증오가 동정으로 편협함이 이해심과 평화로 바뀌는 그런 지구를 꿈꾼다. 힐링이 되고 지속적이 평화가 승리하는 지구를 말이다"라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전역 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시상이 진행됐고,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이 각각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진행돼 방탄소년단이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월드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 트로피를 받았다.

홍콩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앨범 상, 올해의 가수 상, 올해의 노래 상 등 나머지 대상 트로피 3개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 tory_1 2018.12.14 23:45
    무대는 안 하나?
  • tory_3 2018.12.14 23:52

    ㅇㅇ 저게 끝 

  • tory_2 2018.12.14 2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14 23:49:43)
  • tory_4 2018.12.14 23:54
    좋은 수상소감이다
  • tory_4 2018.12.14 2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14 23:55:07)
  • tory_5 2018.12.14 2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3 16:28:30)
  • tory_6 2018.12.14 23:58
    자넷 잭슨도... 매갈이내요...
  • tory_12 2018.12.15 01:16
    그건 좀 비약이 심한듯.. 저 말만들어보고 메갈이라니
  • tory_13 2018.12.15 01:25
    @12 6톨은 드립친거같은데 남자들이 걸핏하면 메갈타령하잖아ㅋㅋ
  • tory_16 2018.12.15 0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3 04:01:43)
  • tory_12 2018.12.15 09:44
    @16 나만 진지빨고있었구나 머쓱타드^^;;
  • tory_19 2018.12.15 12:16
    @12 ㅋㅋㅋㅋㅋㅋ귀엽
  • tory_7 2018.12.15 00:03
    근데 왜 무대 안함????
  • tory_8 2018.12.15 00: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12 17:35:04)
  • tory_9 2018.12.15 00:22

    엄청 홍보하길래 무대라고 하는줄알았는데...

  • tory_10 2018.12.15 00:33
    헐 무대 당연히 할줄....
  • tory_11 2018.12.15 01:07
    우와 이렇게나 긴 명연설을 했구나.. ㄷㄷ
  • tory_14 2018.12.15 04:31

    자넷잭슨이 이슬람이랑 결혼했을때 충격이었는데... 이 내용 보니 기분 묘하다

  • tory_15 2018.12.15 05:06
    뭔가 본인이 이상에만 갖혀 빠져사는 느낌
  • tory_17 2018.12.15 09:23
    응?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옳은말 멋진말 했는데 뭔가 댓글이 냉랭하네...원래 이미지가 안좋았어?
  • tory_18 2018.12.15 09:54
    그런건 아닌데... 공연 하나 없이 돈 받고 스피치만 하고 가는 거니까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지

    마마는 돈들여서 저런 거물을 끌어들여서 위상높은 음악페스티벌이다 라고 콧대 세우고 싶은것 같은데..
    정작 한국. 일본. 홍콩 3군데서 치루는 것중 한국은 최악으로 치루고. 공연마다 카메라나 진행은 엉망으로 하잖아. 신경써야할 곳은 신경안쓰고 이상한곳에 신경쓰니 웃긴거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40 2024.04.25 3360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118 2024.04.23 4010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82 2024.04.22 394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427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766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2931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4851 잡담 빅션 키 작구나 3 19:02 49
124850 잡담 난 아쿠아맨 보면서 진짜 공포영화 잘만드는 짬바가 느껴진다 싶었는데 1 18:51 88
124849 잡담 영국인 맞음 2 18:22 289
124848 잡담 베벌리힐스 주부들 카밀 진짜 도른자다 17:50 103
124847 사진 농구 보는 아델과 남편 1 17:48 196
124846 사진 서로의 가슴을 칭찬하는 케이티페리와 니키미나즈 5 17:09 500
124845 사진 뉴욕에서 휴 잭맨과 딸 5 17:05 345
124844 사진 데바 카셀 - 나일론 차이나 5월호 11 14:33 645
124843 정보 디 아이디어 오브 유 (The Idea of You) 로튼 토마토, 메타크리틱 첫 반응 6 14:32 341
124842 사진 AFI Life Achievement Award에서 조이 킹 14:30 111
124841 사진 뉴욕에서 앤 해서웨이 2 14:29 353
124840 잡담 테일러 술 많이 마시는 편임? 4 14:25 790
124839 잡담 지난주 여가수 월드 앨범 판매량 3 13:59 192
124838 정보 현재 스포티파이 최다 리스너 보유 여가수들 4 13:37 242
124837 잡담 드니 빌뇌브가 공포영화 만드는거 보고싶다 6 13:16 231
124836 영상 올해 제일 이상한 팝스타 안무 1위 13 13:06 824
124835 잡담 해리스 부통령 접견한 킴 카다시안 6 12:52 725
124834 사진 오늘자 도자캣 9 10:57 805
124833 사진 뉴욕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남편 2 10:50 736
124832 잡담 2000년대 여가수 앨범 미국 초동 4 10:43 251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6243
/ 6243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