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난 오래가서 외전 찾아다니고 막 그랬었어. 등장인물 누구가 다른 작품에 조연으로 나온다고 하면,, 찾아읽었어. 조금이라도 어떻게 사는지 알고 싶어섴ㅋㅋ
음 옷 벗겨져서 바닥에 누워있거나 그런 묘사도 몇 번 나오고 ㄱㄱ당하는 묘사가 한두번이 아니라 불쾌하면 안 보는 게 좋을지도ㅠㅠ나는 애쉬의 인생이 너무 안쓰러워서 애니 한화 한화 볼때마다 마음이 먹먹해지고 결말 생각하면 우울해지니까 감수성 터지는 새벽 말고 환한 대낮에 보는 걸 추천할게
ㄱㄱ당하는 게 직접적으로 나오는 건 아닌데 전후 묘사가 있어. 곧바로 이어지는 전투액션때문에 빠르게 지나쳐버려서 애쉬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것도 있어서 피폐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야. 근데 직접묘사보다 더 안타깝지. 왜냐면 자기는 어려서부터 그런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런거에 일일이 고통받았다간 이미 오래전에 죽었을거라고 하거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재미있는 만화보다 이런 쪽을 좋아해서... 토리가 바나나피쉬덕이 되었으면 좋겠다ㅜㅜ
아련하고 피폐하고 이런건 잘모르겠고 난 걍 스토리가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