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설정상 태후는 황태제를 편애하다가 황태제가 형수 죽고 집착 질려서 미국 가버리니까 집착의 대상이 황제로 바뀌었잖아.
일단 막드 최종 보스의 약점에 출생의 비밀이 안나오면 안되니까(......)
선황이 여성편력이 심했다니 황제는 태후의 친아들이 아닌걸로.(호적상은 태후의 친아들)
태후 친자식은 소진공주랑 황태제 이 둘 밖에 없고 아들 없다고 황실에서 구박 당하던 황후가 선황이 황제 데려온걸로 흑화해서 자기 호적에는 넣어줬지만 안 예뻐하고 자기 진짜 아들인 황태제를 보니 더 황제가 마음에 안들고.....그래도 예뻐하는 연기는 하는데 황제는 정에 굶주리고.....자기 봐달라고 매달리고.....
그러다 황제가 등극하고 소현황후 들어왔는데 그러면서 황제가 점점 자기 그늘 벗어나는거 같고 결정적으로 태후는 자기 아들을 더 편애했기 때문에 애가 계승서열 점점 밀려서 쩌리 황족 되면 안되니까 황제와 소현황후 사이에 애가 안 생기게 뭐 애 떨어지는 약이나 그런거 바리바리 먹이고 있었는데
극적으로 황후가 임신 그것도 쌍둥이
안정될때까지는 비밀로 해뒀는데 황실 큰어른이자 흑막인 태후가 그거 알고 소현황후 죽이고 혹 부검할까봐 시신도 바꿔치기하고 아무데나 묻어버리고 소현황후는 심장병인걸로 무마가 되는데
나중에 흑화한 써니와 우빈왕식이 그걸 알고 이용하는거......그래서 사실 써니가 궁을 나오는건 이혼당해서나 그런게 아니고 써니가 살해당해서 황궁에 암매장 되었다고 꾸며서 신분 바꿔치기 해서 몰래 빠져나오고
이때쯤이면 이야기 결말부일테니 황제가 소현황후 죽음의 진상을 알고 그 시신이 써니로 착각당하게 협조하고 증거 흘리고....뭐 이때 마필주도 족치겠지 마필주 족쳐서 뭐가 나오겠지
그래서 황후 살인사건을 계기로 결국 황실 폐지론이 들고 일어나 황실이 폐지당하고....황제 깜빵가고....태후 깜빵 가고.....민유라 깜빵 가고......마필주 깜빵 가고.....뭐 이야기 그렇게 마무리 되고
우빈왕식이 시한부 고치고!!!!!!!!!!!!!!!! 순옥월드잖아 다돼!!!!!!!!!!!!!!!!!! 미국가서 수술하면 되지!!!!!!!!! 해서 비취도에서 치킨집하면서(PPL)우빈왕식이랑 써니랑 동식이랑 가족으로 살면서 하하호호하면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써니빼고 다 망해라
왕식이는 앞으로 하는거 봐서......
첨에 넘 그랬어...서사좀 제대로 주지 순박한 곰돌이st로...
아쉽다 아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