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키스의 의미> 어떨까해.

추천은 아니고... 그냥 이런 글도 있다는 소개? 쯤으로 생각해줘ㅠㅠㅋㅋ


밑으로 스포!!!












수는 집안 형편과는 맞지 않는 사립학교에 다니게 되고

왕따 비슷하게 당하던 수를 도와주게 된 공을 만나.

공은 선배고 존잘에 부자고 존재감만으로 빛이 나는 그런 사람ㅎㅎ

수는 그런 공에게 자연스레 폴인럽~ 하게 됨.

엄마는 사치와 허영이 많고 아빠는 그런 엄마의 비위를 맞춰주다가

사업도 어려워지고 사채까지 쓰다가 빚만 남기고 엄마랑 자살해.

수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도 제대로 못 하고 8년을 사채업자인 서브공에게 굴러ㅠㅠ

낮에는 택배 일을 하고 밤에는 업소에 나가 다른 사람 접대도 하고

그렇게 죽지 못해 살던 와중에 공을 만나게 돼ㅠㅠ

수는 밑바닥에서 비참한 꼴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인게 창피한데

자신을 기억 못하는 공에게 안도하면서 섭섭한 마음도 느껴ㅠㅠ

한편 공은 자신의 복수에 수를 이용하려고 끌어들여.

회장직에 있는 아버지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섹스동영상을 푸는데

영상에 나오는 상대방이 수인 것 처럼 연기를 해달라는 거래,

대신에 모든 빚을 변제해주겠다고...

서브공의 개지랄에 너무 지친 수가 거래에 응하게 되고

그날로 바로 채무를 변제해 주는데 서브공은 뒤늦게 발악패악ㅎㅎㅎ

이 뒤의 얘기는 그냥 뻔한 클리셰로 흘러가.

수에게 끌리는 자신이 낯설면서도 낯익은... 기나긴 입덕부정기.

근데 행동은 은근히 다정하고 주둥이 터는 스타일이야ㅋㅋㅋ

수가 섭공한테 강제로 영상도 찍고 그랬는데

수를 아주 굴러 먹을대로 굴러먹은 남창인 줄 알아ㅠㅠ

8년동안 의도치않게 굴러지며 살았지만 키스는 공이 처음인데ㅠㅠ

ㅋㅋㅋㅋㅋㅋ 이런 설정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었는데

작정하고 세기말감성에 뿌려지니까 은근 클리셰 적이라 좋더라ㅋㅋㅋ


암튼 공은 복수도 성공하고 서브공도 조지고 수도 갖고 해피엔딩~~~~~


이런 클리셰 좋아하는 톨들은 이런 글이 있다는 거... 알아두라고ㅎㅎㅎ

절대 사라고 추천하는거 아님ㅠㅠ

왜냐면 필력 운운할 만한 글은 아니고(갠적으로)

개연성이나 글 구성도 구멍이 좀 있고 그래.

나는 워낙 이런 키워드가 취향이어서 키워드 빨에 무난하게 봤어ㅠㅠㅋㅋㅋ


아, 참고로 서브공에게 강압적으로 당하는 묘사, 씬 나옴. 한두번?

공이랑은 2권 초반부터 아주많이 씬이 나오는데

한번도 느끼지 못 하던 수가 공이랑 할때는 좋아죽음ㅎㅎㅎ







  • tory_1 2018.12.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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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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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12.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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