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힘찬 월요일 아침부터
제목이 헐스럽지않니
지금 내맴이 그래
외할머니+할아버지
울엄마+나+남동생
둘째이모+이모부+조카
삼촌
막내이모
이렇게 10명의 외갓집 식구들이
참 친해... 애틋하고 나에게도 ㅠㅠ
그래서 놀러가자길래 그러자고 했는데
이게 이렇게 표현하기 그렇지만 ㅠㅠ
젊은이? 들잌ㅋㅋㅋㅋㅋ 결국 준비하게 되어있자나..
특히 남동생 이제 막 수능 끝났고
조카는 이제 고3이고
20대는 나뿐 ^^
그래서 하자고 한 둘째이모랑 나랑 준비를 나눠서 할 것 같아...
일단 파타야를 가자고 해서
알아보는데 알다시피 1월에.... 급작스럽고 성수기? 이고 이래서
뱅기가 넘 비싸더라구
그래서 패키지를 알아보는데
막 호랑이사원 코끼리 ㅠㅠ 나 이런거 싫거든 보기도 싫어서 ㅠㅠ
자유여행 있는 패키지면 좋겠는데 넘 어렵다 여튼
혹시 나처럼 대가족 데리고 ㅠㅠ
패키지 혹은 자유여행 가본 톨 있으면
어케 알아보고 준비했는지 소소한 팁 좀 줄 수 있니 ㅠㅠㅠ
벌써부터 체한 느낌이야..
아 본문에 깜빡했는데... 파타야에 이모부 지인이 계신가바
그게 무슨 상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 ㅠㅠㅠㅠ 파타야 비추구나 ㅠㅠㅠ 사실 나는 다낭 뭐 이런데 가거싶었거등....
어른들이 파타야 파타야 왜 파타야 파타야인지 잘 모르겠다만 ㅠㅠㅠㅠ 바꾸긴 어려울거같오....
패키지 해라.. 꼭!!!!! 개별 패키지가 좋긴 하지만.. 그냥 일반 패키지 신청해도 괜찮을거야.
호랑이, 사원.. 등등은 토리가 싫더라도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눈요기 될거야.
사실 휴양 아니고서 딱히 볼 거 없어.. 휴양만 하면 어르신들에게는 볼거리나 구경거리 전혀 없었던 걸로 기억할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 나는 다른데 가있어야하나 ㅠㅠ 나는 보기만해도 울거같은데
여튼ㅠㅠㅠㅠㅠㅠ 할머니할아버지에 맞춰야하는 것도 너무 힘들듯
파타야 공항에서 또 차로 2시간반~3시간 이동해야해서 비추할게ㅠㅠ 분명 멀다고 말 나올거야~
방콕에 내려서 파타야까지 이동일텐데.... 하... 벌써 절레절레야
웅 고마워! 컨설팅 요청해봐야겠어 ㅠㅠ
.................. 놀랍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것네 진짜 아예 여행지를 바꿔야하나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나 지금 찬물로 겁나 스프라이트 샤워 느낌이야 ㅠㅠㅠ 그렇지.... 토리말이 다 맞네 ㅠㅠㅠ
아니 내말이 ㅠㅠㅠ 돈줄이 이모부니 뭐... 여튼 ㅠㅠㅠ 한번 다른 지역도 같이 알아봐야게따
오 대박 ㅠㅠㅠ 고마워 토리야, 토리가 () 쳐준대로 다시 한번 추천받아서 견적 받아야게따
10명이면 개발패키지 가능, 우리가족도 가족끼리 패키지 가는거 좋아해서 6명이서 가본적도 있고 8명이서 가본적도 있어 ㅎㅎ
아 그런게 있는지도 몰라써 ㅠㅠㅠ 고마워!!! 견적받아서 알아보껨
혹시 나같은 토리 있을지 모르니 이건 대대손손 남겨서 후기도 남겨놓을께....
패키지하면 어차피 파타야 지인있어도 못볼텐데? 태국은 현지 패키지도 많아서 하루에 패키지 한 개 정도만 넣어서 하면 꿀일 듯..ㅇㅇ
그러니까... 지인 이즈 뭔상관 ㅠㅠ 일단 ㄴㄹㅍㅅ에 견적 요청했어 ㅠㅠ 고마워 토리야
우리집도 딱10명 대가족 패키지로 세부 다녀왔어 상품 잘찾아 보면 노쇼핑도 있고 자유일정도 있는 상품도 있어 가이드랑 오후일정까지 끝나고 리조트에 렌탈요청해서 야경+쇼핑몰 식사+마사지 까지 다하고 왔어 토리도 대가족 패키지 여행 성공하길 바라!
오 세부!!!! ㅠㅠ 지금 견적 요청했는데 ㅠㅠ 성공했음 좋겠다 ㅠㅠㅠ 고마워 토리야
회사에 친언니, 친오빠, 조카들, 부모님 등등 대가족 해외여행 갔다온 사람 있는데 세부 패키지로 갔다왔더라고
패키지 가도 결국 톨이가 다 챙겨야할걸
기껏 가격비교하고 다 알아봤는데 막상가면 음식이 입맛에 맞니 안맞니 맛이없니 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냥 어른들끼리 패키지로 해외보내고 가족들끼린 같이 제주도 가는게 나을듯
가족들이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20명 대가족에 매년 국내여행가고 우리가족4명이서 매년해외가본 경험으로써
ㅠㅠ
아 그냥 패키지 있는거 말고 설계도 되는구나 ㅠㅠ 고마워 토리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