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룬) 언텔 후속작이래서 해봤는데(챕1엔딩까지스포있음)

언더테일하면서 멘탈도 많이 깨지고 힐링도 받고 그랬거든
그래서 델타룬 한글판으로 나왔다길래 주말맞이해서 열심히 해봤어
불살루트 느낌으로 하나도 안죽이고 열심히 설득하면서 플레이함!
결론은 내가 너무 못됐나봨ㅋㅋㅋㅋ



크리스 언제 죽지? 크리스 언제배신당하지?
수지가 랜서 언제 죽일까?
알고보니 랜서가 왕인가?
랜서가 막 죽이나?ㅋㅋㅋㅋㅋㅋ
검은 샘이 알고보니까 하트 모으는 곳일거야!
검은 샘에 들어가서 플레이어 멘탈을 깎게 하겠지...
어? 탈출했네? 그럼 이제 학교 나가면 배경 바뀌겠지?
학교 나가고 마을 밑에 잠긴땅 가면 다시 지하세계 열리겠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니까 크리스가 하트 빼네? 어 화면 점멸됐네? 이제 크리스가 킬킬거리면서 다가오겠지??????


내가 제일 나쁜놈이었어 ㅎㅎㅎㅎㅎ
그런거 없고 희망찬 용기의 언더테일게임이었따....
챕1하고 마을 쫙 돌아다니는데
샌즈는 토리엘을 어제 첨봤다하고
언다인은 알피스 잘 모른다하고;;
토리엘이랑 아스고르랑 이혼하고
아스리엘은 대학 때문이라지만 집나갔고;;
아스리엘이랑 '나'라는 캐릭터는 비슷한 나이 또래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가 한참 동생같음
거기다가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언텔에서 나오는 카라랑 같은 존잰가? 했는데 것도 아닌거같고
그럼 언텔에서 엔딩에 도와줬던 그 색깔별로 성격을 상징해줬던 아이들인가? 했는데 이미 괴물들이 지상으로 나온거 봐선 아닌거같고
챕터 2가 진짜 엄청 궁금해 ㅋㅋㅋ
시간 되면 몰살로 해봐야겠어
이것도 몰살하면 엔딩 다를까 궁금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