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 2편에서 이경이가 드디어 자기 마음 토로하면서 권 팀장이랑 이어지는 장면있잖아 거기서 이경이 다다다 마음 쏟아내는데 그 대사처리감이라 해야하나?? 플로우?? 암튼 감정 폭발하는 게 너무 좋네ㅠㅠㅜ 특정 단어 짓씹듯이 강조하는 발음하는 것도 인상적이고 심규혁 성우님이 이 부분 진짜 잘 살린 것 같아
다 줄테니까 어디 한번 다 가져봐!!!! 몸만으론 안된다고 했지, ....팀장님 저에게 발목 잡히는 겁니다. 나는 완전 미련하고 바보 천치같은데다 눈치도 그지같아서!!!! -어우 나 계속 이부분 돌려들어서 고막에 박혀있다 ㄷㄷ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 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야~~~~~~ 격님에게 반한 계기임 ㅋㅋㅋ
그치그치~ 보로에서의 하이라이트는 그 장면이라고!! 젤 애정하는 부분이라 생각 날때 마다 꺼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