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은 '백일의 낭군님' 속 연홍심과 이율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주연 배우를 캐스팅할 때 '눈'을 중심으로 봤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저와 도경수씨 모두 눈이 동그래서 예쁜 그림이 나올 것 같다고 하셨죠. 촬영 이후에도 두 명의 눈이 잘 담긴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하셨어요"라고 말하며 살짝 쑥스러워했다.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770
위엔 지금 뜬, 남지현 인터뷰고, 이건 전에 피디 인터뷰 중 거론된 도경수 관련,
"첫 만남 자리에서 봤을 때 눈이 맑고 자신감이 있었다. 도경수가 말이 없는 편이라 '이런 연기 괜찮냐'고 하면 조용하게 답했는데 '제가 다 죽여버릴거예요'하는 표정이 있었다."
눈을 중요시 했나보다 ㅋㅋㅋ
그리고 위에 기사에 보면 편성이 계속 왔다갔다 한 모양이여.
이건, 극 중에 사투리 이야기
"극 중 사투리가 충청도와 전라도 사이 어디쯤인 것 같았는데 작가님은 가상의 마을인 송주현 사투리라고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대본에 표준어와 사투리가 구별돼있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표준어를 쓰는 사람을 만나면 표준어를 쓰고 송주현 사람과 있을 때는 사투리를 썼죠. 후반부로 갈수록 사투리가 많이 빠지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닥치면 표준말이 튀어나오도록 했어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30/0200000000AKR20181030069400005.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