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나는 이제 1년차에 접어드는 사회초년생이야.
월급은 250정도 되는데 다음달까지 단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있어서 지금까지 월세, 적금 등 고정지출 빼고나면 딱 0에 수렴하게 생활을 해왔어. 그런데 이번달 급 여행을 가기로 정해서 비행기표랑 숙박비 그리고 여행경비 등등 계산하고 나니 다음달 60-70정도 오버될 것 같은거야.
하지만 여행은 이미 가기로 했고요.. 비행기, 숙박 다 예약했고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공무원 친구들이 많아서 발령전에 마통 개설해서 여행다녀왔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그런데 워낙 돈이나 신용같은거에 겁이 많아서 무턱대고 만들어도 되는지 싶어서 선배톨들에게 물어보려고 왔어.
마통 장점이나 단점은 다 읽고 왔어. 그런데 지금 당장 60-70 때문에 마통을 개설하는게 맞는건가? 싶었거든.
-일단 내 상황은 적금 만기가 얼마 안남아서 깨기 아까움.
-손을 벌릴순 있지만 가급적이면(90%의 마음) 내 손으로 해결하고 싶음. 오버되는 돈은 2-3개월 나눠서 해결하고 싶음.
-12월부터는 매달 나가던 큰 돈이 없어질 예정.
-월급에서 적금이나 월세 빼고나면 늘 100정도 남았어. 거기서 비상금으로 30정도는 통장에 넣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썼음.
소비는 절제가 가능한편.
-혹시 마통 개설하면 신용등급이나 이런게 영향이 갈까 싶은 조심스러운 생각이 들고있음.
선배톨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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