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생각해

키쿄우는 무녀고 그동안 요괴들한테 지긋지긋하게 시달리며 살아왔고

이누야샤는 반요로 애초부터 아무도 믿지않았음.

카고메를 만나고 변했다고하지만 난 키쿄우를 사랑한시점에서 이미 변했다고 생각함. 다만 아무래도 키쿄우를 만난 직후엔
마음을 완전히 열지는 않았던거지 봉인전 200년을 아무도 안믿고 살았는데...

카고메였으면 뭔가 이누야샤를 더 믿었을것같긴함.
근데 그건 카고메가 워낙 현세에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자랐으니까...키쿄우랑은 애초에 사는 환경이 달라서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할수있었을것 같긴함.

키쿄우는 요괴들한테 그렇게 시달리며 살아왔고
이누야샤는 아무도 안믿고 살아왔고
둘다 완전히 신뢰가 생기기전 나락새끼가 훼방논거라고 생각함..ㅠㅠ

나락새끼 초반에 그 둘사이에 함정놓은거 들킨 직후에
너네들 신뢰는 그렇게 쉽게 깨지냐?
이딴 개쌉소리 씨부러갔고 개빡쳐서 글써봄ㅋㅋㅋ
  • tory_1 2018.10.12 13:53
    이 글 다 받음
  • tory_2 2018.10.12 1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9 02:21:23)
  • tory_3 2018.10.12 1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28 13:09:47)
  • tory_4 2018.10.12 13:57
    나락 그딴소리도 했었냐 개얼척... 누구 때문인데
  • tory_5 2018.10.12 13:58
    그럴수밖에 없다는건 결국 신뢰가 없었던 이유 변명하는거 아냐? 신뢰가 없을수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던거지. 결론적으로 신뢰가 없는 사이가 맞고.
  • tory_13 2018.10.12 15:11
    나도 아렇게 생각해.... 안타깝지만 서로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애들이었어 이 둘은ㅠ
    별개로 나락은 가해자 주제에 그런 말 지껄일 자격도 없지
  • tory_6 2018.10.12 14:02
    제일 팩트 : 이누야샤 키쿄우가 안 속으면 스토리가 안 풀림
  • tory_7 2018.10.12 14:10
    22222이거다ㅋㅋㅋㅋㅋ
  • tory_8 2018.10.12 14:21

    3333333333

  • tory_17 2018.10.12 16:12
    44444 명답ㅋㅋㅋ
  • tory_9 2018.10.12 14:27
    나락이 걔네한테 "사실 이누야샤/키쿄우가 너 배신할 거래.." 속닥속닥해서 넘어간 게 아닌데... 키쿄우 입장에선 이누야샤가 손톱으로 공격했고 이누야샤도 연인한테 모진말 듣고 활 맞았잖아ㅠㅠ 눈으로 배신을 봐도 계속 믿어야 신뢰하는 거라니 뭐 얼마나 대단한 세기의 신뢰를 보여주라는 건지 모를

    만일 남친 폰에 "내가 진짜 사랑하는 건 너고 토리 좋아하는 척 하느라 짜증난다. 정리하고 너랑 사귈 거다." 이런 카톡 남아있어도 누가 이간질하려고 남친 폰을 훔쳐서보냈다고 생각해야 신뢰인가...? 애인한테 맞고도 계속 사귀는게 신뢰유지? 난 그런 신뢰는 세상에 있을수가 없다고봄
  • tory_10 2018.10.12 14:37
    여자친구가 총쏘고 남자친구가 칼로 찌른 상황인데 서로한테 여전히 신뢰가 남아있을 수 있나? 난 절대;;;
  • tory_11 2018.10.12 14:59

    이 글 다 받는다ㅜㅜ 이 커플이 유난히 애절하고 아슬아슬했던 이유가 요괴잡는무녀vs아무도못믿는반요라는 설정 때문 아닌가. 근본적으로 대적자임에도 끌리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관계라는 게 둘의 텐션 포인트인데.

  • tory_12 2018.10.12 15:11
    심지어 걔네 얼굴로 가서 공격하고 이간질했잖아ㅋㅋㅋㅋ솔직히 딴사람이 일부러 남의 얼굴로 와서 그런다고 생각하기 힘들것같아서...
  • tory_14 2018.10.12 15: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8 00:08:14)
  • tory_14 2018.10.12 15: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8 00:08:12)
  • tory_15 2018.10.12 15:23

    근데 여기 세계관은 요괴나 주술같은게 존재하고 같은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도 환상을 보여주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세계관이라 같은 얼굴로 가서 공격했다<-는게 믿음을 깰만한 완벽한 이유가 되진 못하는거 같아.

    특히 키쿄우는 가지각색의 술수를 부리는 요괴들을 상대해 왔을텐데...

  • tory_16 2018.10.12 15:55

    신뢰???? 신뢰했던 사람이 자기 산혼철조로 죽였는데

    아냐 이사람이 이럴일없어..하는 바보가 어딨음?

    신뢰했기때문에 그만큼 충격받은거지

    진심 키쿄우죽으면서 느꼈을 감정들 생각하면 숙연해진다...

  • tory_18 2018.10.12 16:26

    개쌉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글다받는다 진짜...

  • tory_9 2018.10.12 16:48
    키쿄우 이누야샤 사이에 신뢰 없었다는 드립이나 카고메 세컨드 드립이나 팬들 보고 기분 나쁘라고 후려치는 소리 같음.

    이누키쿄의 애절하고 깊은 사랑이 돋보여서 좋았다, 이누카고가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게 더 보여서 좋다는 식으로 말할수 있잖아. 꼭 다른쪽의 사랑이나 신뢰가 더 못했다는 식으로 말 안하면 덕질 못하는 것도 아니고
  • tory_19 2018.10.12 17:59

    22222 댓글 다 받는다

  • tory_20 2018.10.12 18:10
    33333 솔직히 깎아내리는 거 다 티나는데, 중립적이고 이성적인 척 눈 가리고 아웅하면서 후려치는 사람들 보면 웃기지도 않아ㅋㅋㅋ 카고메도 키쿄우도 후려치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 새삼스럽지도 않을 정도.
  • tory_21 2018.10.12 2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2 04:52:31)
  • tory_22 2018.10.13 05: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29 07:41:17)
  • tory_23 2022.09.11 12:51
    66666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7 2024.05.03 908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14 2024.05.02 1477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9 2024.05.02 1431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50 2024.04.30 260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0320
공지 🚑🚨🚒🚨🔥🔥🔥 만화방 마이너스 플로우(마플) / 불호글 / 부정적 요소 전면금지 🔥🔥🔥🚑🚨🚒🚨 2021.12.06 100937
공지 만화방 불법 스캔본 업로드 절대금지 62 2020.02.28 99040
공지 만화방 트위터 관련 공지 69 2019.07.08 106255
공지 만화방 공지 91 2018.07.11 1474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7238 잡담 원피스) 얘들아 이거 들어봐 1 16:06 50
107237 잡담 문제적왕자님) 휴재 들어갔구나 어떻게 최근 유료분 그 에피에서 딱 끊냐 ㅅㅍ 16:06 38
107236 잡담 징크스) 질리면 내쳐야지 하는 놈들은...ㅎ 5 15:30 104
107235 잡담 흑집사) 18권이랑 22권에 나온 장면인데 뭔가 이상해 보이네 1 14:46 88
107234 잡담 그리스로마신화) 티폰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 14:00 43
107233 잡담 H2) 이만화 보는데 이부분 삘하게터짐 ㅋㅋㅋㅋㅋ… 12:35 102
107232 잡담 ㄹㅈ 1코인 금액으로 따지면 3 12:19 125
107231 잡담 H2) H2보는데 이부분 묘하네… 12:04 123
107230 잡담 웻샌드) 질문 받아 줄 토리 있을까? 4 10:45 80
107229 잡담 만화) 봄툰이랑 레진 코인 할인 이게 끝일까? 블프만큼을 기대할 순 없는 거지? 2 10:09 115
107228 잡담 봉촌각시) 이거 꽉닫힌 해피야? 그리고 필견이랑 ㅅㅍ 2 02:16 242
107227 잡담 노력의결과) 와 개우울하다 우울해ㅠㅠ후기 끝에 재경이 웃는거보고 울컥하네 2 02:14 108
107226 잡담 셔트라인) 공 이름이 쿄우인줄 알고 있었던 사건 4 01:54 133
107225 잡담 열혈여아) 세기말 광공에 빠진거 어쩌냐 9 2024.05.03 163
107224 잡담 징크스) 미인쓰레기공 콜렉터였던 나... 5 2024.05.03 390
107223 잡담 징크스) 희성아... 3 2024.05.03 292
107222 잡담 그놈은공이었다) 평범이랑 박철진은 무슨 사이야? 1 2024.05.03 92
107221 잡담 만화) 뭐지 내가 보는 벨툰 다 휴재야 4 2024.05.03 207
107220 잡담 H2) 아니 얘들아...h2주인공 짱 잘생겼네... 5 2024.05.03 439
107219 잡담 만화) 벨주력, 하나만 쓴다면 ㄹㅈ vs ㅂㅌ 6 2024.05.03 13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5362
/ 536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