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 다 보고 양미팬 되서 양미 들마 찾아 보다가
부요황후 있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진심 부요 개존예에 성격도 엄청 좋아ㅋㅋㅋㅋㅋㅋㅋ 털털하고 속시원하고 뒤끝 없고
가끔씩 막무가내로 나갈 때도 있는데 다 제 소중한 사람 지키려고 할 때만 고집 부리는 거라 괜춘...
뭣 보다 전투씬이.. 정말.. 와우bbbbb
전투씬 나올 때마다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멋있고 간지나고 카감+배우+편집 합이 괘쩔음...
근데 장손무극은 암만 봐도 부요랑 안 어울려서 그게 쫌 아쉽다..
사랑얘기 할 땐 좀 루즈해져 케미가 없어서... 노잼... 하나도 안 설레
그래도 둘의 전투 씬은 넘나 소듕한 것
삼생 때의 고구마를 이미 느껴봐서 그런지
부요에서의 고구마는 고구마도 아닌 느낌..
뭔가 질질 끄는 게 아니라서 참고 보게 된다
이쯤되면 사이다 나오겠지? 할 때쯤에 사이다 나와서ㅋㅋㅋㅋㅋ
드월방에 리뷰 보니까
막판에 개연성 다 무너진다는데(아 대체 왜요...)
지금 31화 보고 있는데 여기까진 너무 재밌어....
결말이 어떻게 되든 끝까지 달려 보려구ㅋㅋㅋㅋ
울 엄마도 영업해서 보고 있는데
엄마도 재밌다고 나랑 같이 밤새서 달리는중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재밌어 나도 삼생 양미 부요 루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