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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분 가족분들 관련기사가 난 당일에
쇼케이스 홍보 올린 배급사도 참 답없다
(+ 라이브 톡 행사도 매진이라고 함.)
정재기 변호사에 따르면 유족들은 8월 말쯤 이 영화의 인터넷 홍보 자료를 보고 가족의 사건이 영화화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배급사인 쇼박스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영화 첫 화면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라고 명시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들었다.
정 변호사는 "유족이 홍보영상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실제 사건과 동일한 살인장소와 방법, 묘사가 그대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는 일부 각색이 돼서 나오는데 이건 똑같이 나왔고 피해자 살인방법 피해자 신분이 그대로 나와서 도저히 유족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상처를 줬다"고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사 측의 사과 후에도 유족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 변호사는 "향후 감독과 배급사, 제작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할 예정"라고 덧붙였다.
피해자분 가족분들 관련기사가 난 당일에
쇼케이스 홍보 올린 배급사도 참 답없다
(+ 라이브 톡 행사도 매진이라고 함.)
정재기 변호사에 따르면 유족들은 8월 말쯤 이 영화의 인터넷 홍보 자료를 보고 가족의 사건이 영화화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배급사인 쇼박스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영화 첫 화면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라고 명시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들었다.
정 변호사는 "유족이 홍보영상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실제 사건과 동일한 살인장소와 방법, 묘사가 그대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는 일부 각색이 돼서 나오는데 이건 똑같이 나왔고 피해자 살인방법 피해자 신분이 그대로 나와서 도저히 유족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상처를 줬다"고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사 측의 사과 후에도 유족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 변호사는 "향후 감독과 배급사, 제작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할 예정"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보니까 팬들도 영화는 보이콧 한다면서 무대인사 a열 b열 막 양도하고 그러더라 무인 출퇴근 봐도 배우는 볼 수 있다면서... 상영금지 받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