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mitory.com/specup/29433524#
이글 찐 톨이야.
다시 봐도 진짜 미친거 같네 ㅋㅋㅋㅋ
저 이후에도 아주 많은 일이 있었어
퇴근 시간 이후에 집에 갈때 상사가 자리에 없으면 책상에 쪽지 쓰고 가야 하고 (나톨한정 룰일지도 ㅎㅎ)
인사담당이면서 대놓고 특정사원 편애하고 전직원 돌려까고 말 이상하게 전달하고 사람들 앞에서 나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니까 말 좀 걸어주라고 챙겨주는 척 엿먹이고ㅋㅋ 근데 나 이미 다른부서 사람들이랑은 친해져서 다들 듣고 속으로 웃었다는 톨대리가 뭔 내성적이냐고
그리고 여직원들만 업무종료 후 10분이상 대기하고 가라고함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직급 더 낮아도 6시 1분에 가도 아무말 못하고 여자들만 오지게 잡아. 본인이 지각 잦으니 아침엔 일찍오란 소리 안 하고요 ㅋ
더 큰 문제는 내 밑에 사원을 너무 이뻐해서 걔가 잘못해도 피의 쉴드를 치고 내가 잘한건 칭찬 안함. 사원 앞에서 나 욕하고 비교하고 사원이 대리를 평가하도록 만듦ㅋㅋㅋ 걔가 먼저 입사했으니 당연하다고 ㅋㅋㅋ 개판이야 아주 사장 바뀌면 부장이 평가하냐 ㅋㅋㅋㅋ
근데 이 사원이 나를 엄청 견제해서 업무 안 알려주고 공유 안 하고. 내가 추궁하면 이상하게 알려줘서 엿먹이고 대리인데 능력 떨어진다고 전달하고. 근데 상사의 최애라 내가 어떤말을 해도 먹히지 않았고 업무를 안 알려준다 면담했더니 니가 알아서 노력해야 한다 그것도 니 능력이고 의지이다, 노력했는데 왜 아무도 알려고 하지 않냐 내가 이런저런거 개선 하지 않았냐 했더니 그걸 사원이 우리한테 전달하도록 걔 마음을 사로잡았어야 한다 등등 개소리 시전하심ㅋㅋㅋ
솔직히 성격이 존나 안 맞는건 서로 느꼈지만 일하러 회사왔지 친구 만들러 회사왔나. 정말 내 능력이 떨어졌음 업무 안 맡기고 바로 짤랐겠지. 그건 아니니까 일은 시키는데 좀 더 지들한테 살랑댔음 좋겠다는 걸 자꾸 노력하는 태도니 팀워크니 이지랄하다가 종국엔 수습기간 연장 얘기를 들먹이면서 잘하라고 협박해서 정털림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퇴사했어 지킬 의리도 없어서 바로 나옴 ㅋㅋㅋㅋ 나오면서 면담했는데 아마 안 바뀔듯 ㅋㅋ
진짜 역대급 또라이들이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새 회사를 감.
근데 여긴 너무 상식적이야 이게 당연한데 ㅠㅠㅠㅠ
이상한 룰 전혀 없고 팀원들도 너무 좋아 잘 챙겨주셔
상사분이 초반이니까 일 모르는거 당연하다고 몇번이고 알려줄테니 천천히 배우고 실수해도 내가 다 커버칠거라고 하시는데 눈물날뻔 ㅠㅠㅠㅠㅠ
다들 직급이 있지만 동료니까 서로 편하게 하면서도 존중하자고 존대말 꼬박꼬박 하시고 인수인계 힘들어 할까봐 계속 컨디션 체크도 하심ㅋㅋ
복장이던 슬리퍼건 도시락이건 일절 터치 안 함 ㅠㅠ
지금껏 눈치보면서 욕먹었던 일들.. 하나도 문제 없고 마음이 너무 편해 ㅠㅠㅠ
매일매일 친구한테 하소연하면서 쌍욕하고 이번엔 무슨 황당한 일로 욕먹을까 전전긍긍했었는데 말야
아무튼 결말은 해피엔딩❤
같이 욕해준 톨들 고마웡 ㅠ
이글 찐 톨이야.
다시 봐도 진짜 미친거 같네 ㅋㅋㅋㅋ
저 이후에도 아주 많은 일이 있었어
퇴근 시간 이후에 집에 갈때 상사가 자리에 없으면 책상에 쪽지 쓰고 가야 하고 (나톨한정 룰일지도 ㅎㅎ)
인사담당이면서 대놓고 특정사원 편애하고 전직원 돌려까고 말 이상하게 전달하고 사람들 앞에서 나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니까 말 좀 걸어주라고 챙겨주는 척 엿먹이고ㅋㅋ 근데 나 이미 다른부서 사람들이랑은 친해져서 다들 듣고 속으로 웃었다는 톨대리가 뭔 내성적이냐고
그리고 여직원들만 업무종료 후 10분이상 대기하고 가라고함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직급 더 낮아도 6시 1분에 가도 아무말 못하고 여자들만 오지게 잡아. 본인이 지각 잦으니 아침엔 일찍오란 소리 안 하고요 ㅋ
더 큰 문제는 내 밑에 사원을 너무 이뻐해서 걔가 잘못해도 피의 쉴드를 치고 내가 잘한건 칭찬 안함. 사원 앞에서 나 욕하고 비교하고 사원이 대리를 평가하도록 만듦ㅋㅋㅋ 걔가 먼저 입사했으니 당연하다고 ㅋㅋㅋ 개판이야 아주 사장 바뀌면 부장이 평가하냐 ㅋㅋㅋㅋ
근데 이 사원이 나를 엄청 견제해서 업무 안 알려주고 공유 안 하고. 내가 추궁하면 이상하게 알려줘서 엿먹이고 대리인데 능력 떨어진다고 전달하고. 근데 상사의 최애라 내가 어떤말을 해도 먹히지 않았고 업무를 안 알려준다 면담했더니 니가 알아서 노력해야 한다 그것도 니 능력이고 의지이다, 노력했는데 왜 아무도 알려고 하지 않냐 내가 이런저런거 개선 하지 않았냐 했더니 그걸 사원이 우리한테 전달하도록 걔 마음을 사로잡았어야 한다 등등 개소리 시전하심ㅋㅋㅋ
솔직히 성격이 존나 안 맞는건 서로 느꼈지만 일하러 회사왔지 친구 만들러 회사왔나. 정말 내 능력이 떨어졌음 업무 안 맡기고 바로 짤랐겠지. 그건 아니니까 일은 시키는데 좀 더 지들한테 살랑댔음 좋겠다는 걸 자꾸 노력하는 태도니 팀워크니 이지랄하다가 종국엔 수습기간 연장 얘기를 들먹이면서 잘하라고 협박해서 정털림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퇴사했어 지킬 의리도 없어서 바로 나옴 ㅋㅋㅋㅋ 나오면서 면담했는데 아마 안 바뀔듯 ㅋㅋ
진짜 역대급 또라이들이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새 회사를 감.
근데 여긴 너무 상식적이야 이게 당연한데 ㅠㅠㅠㅠ
이상한 룰 전혀 없고 팀원들도 너무 좋아 잘 챙겨주셔
상사분이 초반이니까 일 모르는거 당연하다고 몇번이고 알려줄테니 천천히 배우고 실수해도 내가 다 커버칠거라고 하시는데 눈물날뻔 ㅠㅠㅠㅠㅠ
다들 직급이 있지만 동료니까 서로 편하게 하면서도 존중하자고 존대말 꼬박꼬박 하시고 인수인계 힘들어 할까봐 계속 컨디션 체크도 하심ㅋㅋ
복장이던 슬리퍼건 도시락이건 일절 터치 안 함 ㅠㅠ
지금껏 눈치보면서 욕먹었던 일들.. 하나도 문제 없고 마음이 너무 편해 ㅠㅠㅠ
매일매일 친구한테 하소연하면서 쌍욕하고 이번엔 무슨 황당한 일로 욕먹을까 전전긍긍했었는데 말야
아무튼 결말은 해피엔딩❤
같이 욕해준 톨들 고마웡 ㅠ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