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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주인공인 라라진이 반드시 동양계 미국인일것, 그것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저술한 "제니 한" 작가에게 중요한 디테일이었다.
뉴욕 타임즈의 새 에세이에 의하면, 제니 한 작가가 밝히기로 거의 모든 영화제작사에서 그의 원작소설의 주인공을 백인으로 화이트워싱하는 방향을 제안했다고 한다.
"저는 주인공을 그대로 동양인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동의한 오직 하나의 영화사와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번역문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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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뭐 제작사 입장에선 그래야 팔린다는 거 알겠는뎈ㅋㅋ; 기분 참 꽁시꽁시하네
작품의 정체성을 바꾸자는 건데 황당ㅋㅋㅋㅋ
그 제작사가 넷플릭스?유통만 넷틀릭스가 한게 아니고 제작도 한거 맞지?
ㄴㄴ 다른 제작사가 제작하고 그 판권을 넷플릭스가 산 거!
제작은 윌스미스가 공동대표로 있는 오버브룩엔터 그래서 제작자에 윌스미스 이름도 올라가 있음
아니 저게 백인이면 그냥 평범한 얘기 밖에 더 되냐?
3333 저게 백인이면 뭣하러 이걸봐
444 내말잌ㅋㅋㅋ 걍 평범한 하이틴 로코지
여기에서만 화제인 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 폭발임 (아시안들만 물고빠는 게 아니라는..)
설정 신선하고(편지 보내지는 거) 하이틴물의 공식이나 다름없는 백인 여주가 아니라 아시안 여주라는 점, 하이틴 영화 한물 가서 이제 잘 안 나오는데 간만에 괜찮은 완성도로 뽑힌 하이틴물이라는 점 등등이 합쳐진 거겠지 뭐
안바껴서 다행. 아무튼 백인들 ㅉㅉㅉ
홍인들 하여튼 ㅋㅋㅋ 홍인으로 태어난게 인생의 큰 업적이신분들..
예고편만 봐도 여주가 백인이였으면 이젠 드라마화도 안될 넘나 뻔한 내용이던데ㅋ
cra는 원작부터 백인여자들에게 더 흥했고 영화도 그 수요층에게 더 인기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cra는 백인 내사모남은 흑인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해서 작품별로 어떤 특별한 요소로가 있어서 인종별로 인기가 나뉘는건가 오히려 궁금하던데?
홍인들한테 기대도 안했다
백인이었음 노잼
백인 여주였으면 폭망각이지 이래서 망작 영화들이 나오는거구나;;; 제작자들 다 좋은 학벌에 머리 좋은 사람들인데 판단을 그거밖에 못하네;;;
작가가 뚝심있게 제안 안 받아들여서 다행이다. 만약 받아들였으면 어쩔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