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토리들한테 물어보려고 왔어 ㅠㅠ

난 작년에 신축빌라를 매입해서 살고있는 토리얌


그런데 방금 아랫집에서 화장실 천장에 물이 샌다면서 올라왔더라구... 보통 누수는 윗집에서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쨋튼 아직 신축빌라라 하자보증기간이 남아있고

난 이게 하자건이라고 생각되서

우리 빌라 하자보증금을 관리하고 있는

입주대표한테 문의를 넣었어


그런데 입주대표가 자기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누수탐지업체를 나보고 알아보고 처리하라고 하네?

이해는 안되서 몇마디 따지다가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하고 우선 돌아왔어



원래 하자보수업체가 지정되어 있는게 아니야?

우선 내가 탐지비용을 지불하고 원인파악을 해야하는거니?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잘아는 토리 있으면 지식을 나눠줭 ㅠ ㅠ
  • tory_1 2018.08.20 10:23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라 살다가 발생한 문제인데 하자 보수가 돼? 

    어느 집 문제인지는 업체 불러다 확인해야지. 문제 원인인 집이 비용을 내는 건 맞는데...

    톨이 보험 들어 둔 거 있으면, 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는 항목이 있는지 봐봐. 

    이런저런 보험에 살며시 끼어 있어서 보통 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이거 누수도 보험 처리 되거든.

  • tory_2 2018.08.20 12:09

    일단 누수부터 잡아야해. 안그럼 집천장 전체로 번져. 

    하자보수 받을수있는지 업체(건설)한테 말하는거 아닌가?? 하자보증금에 주는거면 입주자대표가 당연 몸사리를거 같다. 

    화장실이면 배관이 문제인지 단순히 수도배관이 터진건지 모르거든. 누수업체 불러서 일단잡고 그담에 비용처리를 생각해야 될거같으어. 아래층은 화장실 못써서 그거대로 난리일껄? 

  • W 2018.08.20 13:38

    우선 답변 달아준 톨들아 고마웡! 

    현재 아래층은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정도야..
    지은지 2년이 안된 건물이라 누수관련 보증기간도 남아있는 상태인데.. 
    입주자대표는 하자보증금은 공용으로 처리하는 부분만 적용이 된다며, 개인비용으로 처리하라고 하는거얌..

    하자보수업체랑 계약도 되어있는데 난 이걸 왜 내가 개인적으로 진행해야되는건지 이해가 안될뿐더러

    하자보증금은 건물 하자건이 발생할경우 조치하라고 마련된 금액인데 

    왜 내가 이걸 쓸수 없는지 모르겠어.. 하자가 없는집은 안쓰는게 맞고 하자가 있는집은 거기서 써야하는거 아니니? ㅠㅠ

    내가 권리를 계속 주장해도 되는지, 알고시프당 

  • tory_1 2018.08.20 14:15

    그럼 하자보수업체에 연락해서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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