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대운 바뀔 때 징조

호운으로 바뀔때
1. 묵었던 가치관 변화(가치관이 변하지 않으면 캐고생, 마음고생 심하게하다가 바뀌던가. 얼른 깨닫던가 둘중 하나임)
2. 인간관계의 변화(원래 a스타일만 사귀었다가 b,c 스타일 까지도 사귀는 케이스)
3. 가치관이 변하고 나면 마음이 안정됨.(마음 안정이 호운으로 가는 결정적 단서! 변덕스러웠던 마음에서 일관성 있는 마음으로)
4. 잘못된 판단, 오판때문에 일어난 그동안의 과거를 부끄러워함. "내가 저때 왜그랬지? 이해가 전혀안가네" 이런식
5.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 되고있다면 호운으로가는 강력한 징조.

여기까지 대운 바뀌기전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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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바뀔때 징조 2 (불운편)

호운에서 불운으로 바뀔때 징조

1. 호운에 가지고 있던 좋은 성격들. 하나씩 잃어버림. (내가 저런성격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네...)
2. 성격이 확 바뀔만한, 안좋은 경험들을 겪음.(Ex: 왕따 등등)
3. 걱정과 고민 생각이 많아지거나 (생각이없던사람은), 생각이 있던사람은 반대로 안좋게 변함.
4. 안정된 마음에서 마음이 불안정함(감정기복 심함, 감정기복이 심한만큼 대운이 안좋아지는 것)
5. 결정적인건 남들이 "너 고집 장난아니다. 고집쎄네" 이런소리를 들음. (결국 이 고집때문에 일을 망침, 본인은 모름)
6. 하고자하는 뜻과 마음이 마음처럼 쉽게 실행되지 못하고 현실적으로 방해요소가 많음.
7. 너무 힘드니까 의지할 곳을 찾음. (사주,종교, 술 등)
8. 더 많지만 별로 중요치 않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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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바뀔 때 특징 txt 원글 쓴 사람이다

내가 나이도 좀 있고
나름 중화라 큰 기복은 없었던거 같지만 촉이 좋다보니 대운바뀔때의 증상을 느꼈는데
일단 좋은 사주로 진입하면서 갑자기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했고 명문대에 입학하게 된다.
평소 성적보다 훨씬 좋은곳에 입학했지. 믿거나 말거나.
그리고 좋은 대운동안 여자들도 많이 따랐다.
운이 좋으면 사람들이 좋아해준다.
그렇게 10년 정말 모든게 내것같았던 때가 지나고 안좋은 대운(핵기신까진 아니고 기신인데 그 전대운이 워낙 좋았어서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임) 진입하는데
일단 가족중에 한분이 거의 돌아가실뻔한 사고가 나고, 피부가 안좋아지고, 난생처음 경찰서를 가보고, 주위에서 구설수가 끊이질않고, 왕따비슷한 상황에 가게된다.
참 희안한게 갑자기 주위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하는거지, 맨 처음 정말 죽이고싶은 편관같은 새끼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사면초가가 이런건가 싶다.
그러더니 자신감넘치던 성격이 히키비슷하게 바뀜.
사실 히키는 기신운때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그 와중에 처복은 있다보니 괜찮은 세운에 좋은 여자 만나서 잘 살고있는데,
그 다음 대운이 더 안좋은 대운인데, 신기하게도 대운바뀌자마자 난생처음 우울증이 오더라, 아파트 고층인데 자꾸 베란다쪽 생각이 나는거야 정말 무서웠다, 다행히 와이프의 힘으로 극복했는데 그다음 다리수술을 하게되고 몇년을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이 대운이 내 용신이 합되면서 지지로 기신반합이 되는 대운인데 정말 힘들었던거 같고
이제 올해말~내년부터 대운이 바뀌어서 계속 좋을거 같은데 지금 상황은 좀 별루다
그런데 지금까지 버틴게 있어서 참고있고 사실 앞으로 대운 좋다는말에 버티는것도 있어 이런경우 편인을 용신으로 쓰고있는거겠지
암튼 사주와 대운이란게 정말 있다면 안좋은 대운에서 건강과 인간관계에서 공격을 받는다. 내 노력으로 극복하기는 힘들어. 이럴때는 납짝 엎드려서 피해를 최소화해야하고.
일단 내 건강을 챙겨야하는데 나중에 회복가능한 상태는 최소한 유지해야한다. 영구적인 장애같은게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이것도 자기 복이니까 암튼 결혼을 잘해야함, 어려울때 집사람이 큰 도움을 줬다.
대운 바뀌면 편인이 합이 되서 아마 역학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해서 대운 바뀌기전에 미리 기록을 남겨둔다.
힘들내고 해야 할건하고 조심조심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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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 대운에서 좋은 대운으로 갈 때 특징 하나가 있다

기신대운에서 벗어나기 전 2년 전 부터 조짐이 오는 것 같다.
나는 그랬다.
이제 내년이면 대운이 바뀌는데 지금까지의 대운보다 좋은 대운이다.

작년부터 서서히 많은 것이 변했다.
고질적이었던 정신적인 문제도 꽤 많이 해결이 되고
스트레스 때문에 제기능을 못하던 머리가
작년부터 서서히 회복되어가면서 본래 지능을 찾아갔다.

내년이면 기신대운에서 벗어나는데 ,
올 해 특히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운이 나빴다가 좋아지려고 하는 사람들을 귀신같이 알아본다.
특히 기신대운에 만났던 사람들은 더욱 귀신같이 알아본다.
그 기신대운에서 그 사람이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알아본다.

원래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뭘 얘기 하면 그냥 개가 짖는 구나 하고 넘어가는 법이지만,
못하다  생각했던 사람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면 불안해지는 법이다.

그 위력이 크면 클 수록 그 불안은 과거에 나와 비슷하던 수준의 사람도 불안을 느끼지만
현재의 나보다 나은 위치에 있던 사람 조차도 불안을 느낀다.

사람들이 이런 불안을 느낄 때,
이걸 해소하는 방법으로
운이 서서히 나아지고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사람을 보고
무작정 깎아내리고 밟고
능력에 대해서 비하하려고 든다.
그렇게 해서 거짓된 안정감을 느끼는 거다.
 
만약 기신대운에서 다음 좋은 대운으로 벗어날 때,
이런 변화가 생기고
누군가 밟으려 든다면
그것은 나를 향한 무시가 아니라
거짓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한 견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패기다.
기신대운에 없었던 용기와 패기.
그것이 다음 좋은 대운으로 가기 몇년 전인  즉 기신대운의 말년 쯤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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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바뀐 썰 풀어본다. 인생은 정말 천천히 바뀌는 것 같다.

평운 ㅡ> 기신운
기신운 ㅡ> 좋은운 으로 바뀐 썰 풀어본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적은 나이는 아니고 10대 중반에 평운에서 간여지동 기신운으로 한번 바뀌고
20대 중반에 기신운에서 좋은운으로 바뀌었다.

일단 대운나이는 나는 만나이일때 바뀐다고 본다.
내가 읽은 책에서는 다들 만 나이라고 하더라. 여기서 왜 한국나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 생일이 10월인데 예를 들어 대운수가 5자리이면 만 25세 10월부터 대운이 바뀐다는 것이다.
즉 한국나이 26살 10월부터 대운이 바뀌게 된다.
 
일단 운이 만약 나의 경우처럼 확 바뀌는 경우라면 대운 바뀌는 해에 무조건 인생이 편다.
근데 로또맞듯이 피는건 아니고 그 전 2년 전부터 조짐이 조금씩 있다.
조짐이 있어봤자 이전 대운 안이기 때문에 아직 길흉은 이전 대운에 의해 판가름난다.
즉 다음 대운이 존나 좋은운인데 아직 2년 남았고 지금은 흉운이다...
이러면 뭔가 좋은일이 생길듯 말듯 일이 될듯 말듯 하지만 여전히 희망고문일 뿐이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안 좋은 일만 가득하다.
그러나 안 나아지는 듯 하면서 아주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시작하는데
그정도가 매우 미미하여 당장은 절대 느끼지 못하고 (전혀 안 나아지고 있다고밖에 안보임)
몇년 정도가 지나봐야 아 그때 좀 전환이 되고 있었구나 하고 딱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뭔가 빵 터지고 바뀌기 위한 떡밥이 깔리기 위한 시기라고 보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20대 초중반까지 백수에 돈도 한푼도 없고 친구도 없고 한마디로 슈레기같다고 할 수 있었는데
대운바뀌기 2년 전부터 아주 소액이지만 돈이 생겼다. (여전히 너무 쪼달려서 돈이 생겼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어쨌든 예전보다 있긴 있음.)
그리고 뭔가 할 만한 정신력이 쌓이기 시작했고
친구가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고
(아직 친구들 상태가 좋지 못하고 나에게 도움보다는 스트레스를 줘서 존나 빡치지만 완전한 사회의 고립무원보다는 그런 친구라도 있는게 나음)
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나 알바라도 하기 시작했다. (영 좋지못한 곳에서만 알바하였으며 구박 조낸받음)
또 공부를 시작했고 (성과가 없어서 내가 등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하긴 함)
가족들과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여전히 가족들은 날 등신취급 하였으나 아주 조금씩 대우가 나아짐)

그리고 대운이 실질적으로 바뀌는 시점이 되니까
일단 외모랑 옷이랑 스타일이 완전 다 갈아치워져 있고
약간의 돈이나마 준비되어 있어서 뭐든 시작은 해볼 수 있는 상태였고
친구가 있어서 일반인 코스프레 시도하기가 약간 용이해진 상태였고
공부를 좀 해놔서 뭔가 하기 좀 용이해진 상태였고
가족들이 나에게 예전보다 훨씬 호의적이었고 애정이 있는 상태였다.
즉 하나도 안 바뀐 듯 하면서 한 2년에 걸쳐 진짜 서서히 바뀌어서 돌아보니 많이 바뀌어진 상태였음. (그러나 대운 시작 시점까진 여전히 시궁창 상태)
한마디로 대운이 바뀌어야 실제로 뭔가 바뀌고
바뀌기 전에는 밑밥이 깔린다.
 
흉운으로 들어갈때도 그러하였던 기억인데
일단 괜찮은 운이어서 사람들에게 예쁨받고 부족한 거 없이 풍족한 생활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한 2년 전부터 그게 점점 오만으로 바뀌어서 무리수를 두게 되고 주변사람들을 내가 무시하게 되고 안하무인적 성향이 강해지기 시작했던 거 같다.
성격이 거만해지고 허세가 심해져서 더 좋은것 더 큰것만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대운 바뀌기 전까지는 그래도 잘 살아지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대운 바뀌자마자 그런 성격이 문제가 되어서 한방에 훅갔다.

특히 대운 바뀌기 1년 전 시점부터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니 이때를 잘 살피고 조심히 보내길 바란다. (흉운으로 가든 길운으로 가든 말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운은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흉운일때 아무리 발버둥치면서 되게 하려고 노력하였던 일이 그렇게 그렇게 절대 안 되더니
호운이 오니까 노력 하나 안 했고 생각 한번 안 했는데 저절로 이루어져서 나에게 오더라.
이런게 한 두개가 아니었다.
뭔가 허탈하면서도 인생은 뭘까.
내가 가진 것들은 전부 진짜 내 것이 아니라 하늘이 그냥 잠시 빌려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참고로 대운이 흉운인지 좋은운인지 구별법은
여기서 떠드는것처럼 내가 정신적으로 좋았냐 나빴냐랑은 전- 혀 관계가 없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어떠했냐로 보면 된다.
아무리 정신적으로 힘들고 몸이 피곤했어도 대운 시작 시점보다 끝나는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위가 올라갔다면 좋은 운이었다.
반대라면 나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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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대운은 별거없다. 어떤건지 간단히 알려주마.

1. 너는 정상인데 주변에 쓰레기만 꼬이고 정상인 & 좋은사람과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멀어짐. (이사, 유학 등)

2. 쓰레기들이 자꾸 꼬이면서 널 괴롭히고 너가 병X이라고 함.

3. 처음에는 병X이 아니었으나 저렇게 인생이 점점 나락으로 빠져들며 진짜 병X이 되어감.

4. 나중에는 정상인이나 좋은사람을 만나도 진짜 병X이 되었기 때문에 병X취급 받음.

5. 차라리 마인드까지 싹 다 쓰레기가 되면 마음은 편하겠으나 내가 병X이 되었고 망가졌으며 더 망가져간다는걸 알기때문에 몹시 괴로움.

6. 외모 망함. (성형도 위험)

7. 주변에 믿을사람 아무도 없음. 친구, 가족까지도 널 괴롭힘.

8. 자기관리 주변관리가 잘 안됨. 정리정돈 이런것도 예전보다 잘 안됨. 작게는 자기관리부터 크게는 스펙까지 모든게 엉망이 되어감.

9. 좀 희망이 보인다 싶으면 바로 그 희망의 20배 정도 나락으로 떨어짐. (낚시주의)

10. 사람이 병X이 되니까 주변에서 별 사소한걸로 죄다 훈수두고 비난함. (예 : 니가 인생을 그모양으로 사는건 못생겨서 그렇다. 성형을 해라. )
    만만하기 때문에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고 이용하려고 보는 사람마다 난리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no=2237280






기신운 용신운 심리변화

기신->용신 일때 심리적으로 많이 편안해진 경험을 함.
이상하게 심리가 전과같이 불안하지 않고 여유가 생기는데
환경과 같이 내면의 기운도 좀 정갈해진 느낌임
나로서는 일단
채워지지 않았던 대화의 결핍을 메워줄 만한 인물들을 만남.
내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짐
그 전에 사람들과의 대화는 늘 허공을 멤돌았고 난 늘 소외되었었지 대화할수록 상대에게 기만 빨리고 z.....
여기까진 다 좋음
근데 심리가 편안해지기 위해
어느정도 포기하게 되는 마음도 생김. 현실자각이랄까
기신대운에는 늘 마음의 갈증을  심하게 느꼈었는데
어리고 운이 나쁘니 정상적으로 경험하지도 못해서
내 주제를 모르는 상태니 나도 저만큼 가볼 수 있을 거야 하고 열과 성을 다했었던 반면
용신운엔 내 한계를 감지하게 됨. 환경이 알려주기도 하고 나도 깨우침
아니까 그만큼 미친듯이 갈구하지 않게되고 그런식으로 심리가 안정됨

그니까 한켠에선 채워지고 한편을 깎아내는 작업을
안팎에서 하다보면 어느새 둥글게 되어
이전의 뾰족한 마음이 차츰 둥글고 너그러워져감
그래도 난 한계를 인식했던 순간이 제일 슬프게 다가왔어
열정을 품을 이유를 상실한 거니까...
그만큼 그 에너지 다른 곳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기신운 때의 한심했던 그 열정이 마음 한 켠으론 그립기도 해 물론 당시는 엄청 고통스러웠지만 끝을
알지는 못했으니까
나이를 먹으면서 운도 함께 바뀌면 이게 꽤 자연스러운
수순처럼 느껴질 거야
수면제먹고 나서 쓰는 중이라 횡설수설이네
그럼 다들 복 많이 받아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no=6421923




희신대운에 죽는이유..

가끔보믄 용신대운 스타트라인할때 자살해버리는 사람도잇는듯
기신대운에 온갖 풍파격도 멘탈이 쿠크다스가 되서..
몸은 살아남앗지만..  정신은 온전치않음
좋은대운으로 들어서려하면 주위기운이 달라질텐데.. 이때 방금까지 내가원햇던게 자살이라 성공함 이 시기에 살지 죽을지 헷갈림
기신대운은 자기가 원하는게 안됨 자살도 자기가 원하지만 못하는거임..뭘해도실패
좋은기운으로 들어서면 지가 원하는쪽으로 풀리는데..
좋은대운 초기엔 힘든일만 없고 겉으로는 비슷한데 ..쉴틈이 생겻으니 그때 자살하나봄
용신초반엔 물질적으론 아직 비슷한상황이고.. 분위기만 바껴서
이땐 걍 희망도 버린상태에서 쉴틈이생긴상황이라.. 힘이 생기고 조속히 물질이 안생기면서 자살할 용기 생김
아..내가 이제 고생끝이고 쥐구멍에 볕뜨네 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빨리와야됨안그럼 자살성공확률높
암튼 이때 자살성공하는거 같더라고~다들 나한테 분위기가 넘어온다 싶을때 마지막으로 한번더 분발하고 자살로 그 힘을 돌리지말길 ..그게 용신시작점일듯..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no=1789042 



출처 : 디씨 역학갤러리

못 알아들을 말이 많지만 위로가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퍼옴. 
위의 글들 읽고 내 사주 보면 나오는 대운흐름하고 내 인생흐름 맞춰봤더니 플로우 존똑이어서 소름...
사주 보러 갈 때마다 대운대운 하길래 뭔소린가 하고 넘겼더니 이런 플로우가 있는 줄은 몰랐음...
  • tory_1 2018.08.19 05: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23 06:20:11)
  • W 2018.08.19 05:41

    사주카테고리는 신설되지 않았으며, 그 결과 일반 사주글은 공포방에 쓰실 수 없습니다.(2018.03.16+) 또한 해당 부분과 꿈글은 도배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페이지 당 글수를 제한하오니 규칙 부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반 사주글이라는 게 누구 사주가 이러이러했는데 이렇게 됐대~ 이런 수준의 글을 금지하는 거 아닌가?

    '또한 해당 부분(사주)과 꿈글은 도배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페이지당 글 수를 제한'한다고 했으니 사주 개론에 관한 글은 괜찮지 않나 싶어.

    안되면 문의방에 가서 문의를 바람.

  • tory_3 2018.08.19 05:47
    나도 20살 되갈때 쯤에 가치관 확 바뀌어가지고 성격도 좀 바뀌고 밥도 잘먹고 ㅋㅋㅋㅋ 그랬는데 친척에 무당하시는분 계시는데 명절때 나 보시더니 얼굴 관상이 좋은쪽으로 바뀌었다고 엄청 좋아하셨었어 친척들도 니가 웬일이냐 사람이 변했네~ 하시고 내가 하고 싶은것도 생겨서 학원다니면서 준비하고 있고... 아직 걱정이나 안좋은 생각 좀 하긴하는데 점점 나아지는거 같음 ㅋㅋㅋㅋ 준비하면서 좋은 선생님도 만났고 친구는 내가 집순이라 별 변화 없는거 같네
    대운 바뀌는 주기까지 3년 1개월 정도 남았는데 좋은쪽으로 바뀌려나 싶다
  • tory_4 2018.08.19 08:01

    이 글 읽고 완전 신기한게 나 올해초에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데, 계산해보니까 대운 바뀌기 정확히 2년전부터 조짐이 있었어. 내가 눈치를 못채서 그랬지만 그때 뭔갈 알았더라면 많이 달라졌을텐데 싶다.

  • tory_5 2018.08.19 08: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4 18:15:05)
  • tory_6 2018.08.19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8 15:11:03)
  • tory_7 2018.08.19 09:26

    22222 고나리 무시해줘 지우지 말아줘~ 올려줘서 고마워

  • tory_42 2018.08.20 15:29

    33333333 진심 고나리 신경쓰지마. 솔직히 사주 안되는것도 이해가안감. 머 그건 공지사항이니까 어쩔수없지만... 이정도도 안되나

  • tory_75 2018.08.30 13:02

    444444

  • tory_8 2018.08.19 09:44
    이런 글 알려줘서 고맙다
  • tory_9 2018.08.19 10:40
    이거보고 무릎쳤어 나 중학교 이전까진 무난무난하다가 중학교이후부터 거의 20년가까이 망... 대학은 명문대 소리 듣는곳 가긴했지만 원래 원하던데보다 한단계 낮은 곳 갔고 되도않는 근자감으로 고집부려 고시테크타서 n년째 백수고 딱히 성형 안해도 되는 부위를 아무 생각없이 성형했는데 심지어는 망함...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기나 우울증 걸려서 자살생각 수도없이 했는데 몇년전부터 조금씩 기사회생하고 속이 좀 트이는 느낌.... 일단 사람 생각부터가 좀 달라지는듯해
  • tory_10 2018.08.19 10:43
    흠 난 사주를 믿진 않는데, 전체적으로 좋고 나쁠때의 패턴을 보게해줘서 좋은듯. 환경이나 상황이 안좋게 놓여졌을때는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하니 연달아서 인간관계 조차 좋기가 힘들어지는게 맞는것 같아. 내 마음의 심지가 불안정하기때문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힘듬= 관계 ,일 모두에 영향 미침=나빠지는 플로우+알파(사건사고) . 환경이나 상황을 내가 바꾸기 힘들때(이사,퇴직,관계끊기) 악순환이 되는거고, 끊어내고 나서의 내 상태를 잘 다듬고 정비해서 가치관도 생활 방식도 바꾸고 자아성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계도 일을 할 에너지도 따라오는것 같아(내 경우가 그랬어).
  • tory_11 2018.08.19 10:49
    맞아 이거 맞는거 같아. 나 이번년도 좋은일만 생기는데 가치관도 저번에 바뀌고 나서부터 그런거 같아. 그전에는 자살생각하고 이랬었는데 지금은 매일이 너무 즐거움
  • tory_12 2018.08.19 11:10

    ㅜㅜ 이런 건 사줏집 가서 현재 내가 어떤 대운인지 알아야 되겠지? ㅠㅜ 요즘 너무 갑갑하고 괴롭다 흑

  • tory_13 2018.08.19 1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4 01:11:24)
  • tory_14 2018.08.19 12:30
    와 나는 내년부터 대운이 바뀌는데ㅋㅋㅋ 정말 근거없이 가진거 없는데 잘될거야 하는 근자감이 있어. 불안을 느끼지만 죽겠다 싶은 정도는 아니고 가치관도 생각도 많이 바뀌었거든, 요 몇년새에. 신기하다.
  • tory_15 2018.08.19 13:37

    난 사주는 안믿지만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같으면 누구든 똑같은 사주 나올것 같아서) 갑자기 긍정적으로 변하고 자신감 생기는 시기가 있긴 한것 같아. 인생이 다 업앤다운이 있으니 그런것 같음. 재밌게 봤어  

  • tory_16 2018.08.19 14:04

    오 나 이런글 너무좋아 퍼와줘서 고마워~~~

  • tory_17 2018.08.19 14:20
    난 기신대운 하면 그 유아인 생각나더라ㅋㅋㅋ...
  • tory_18 2018.08.19 14:40
    존잼존잼
  • tory_19 2018.08.19 15:04

    대박 지우지마!! 두고두고 읽어야겠어 고마워

  • tory_20 2018.08.19 15:12
    운이라는게 10년단위 반복으로 되풀이된다고 들엇는데 신기하다.
  • tory_26 2018.08.19 19: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3:56:33)
  • tory_21 2018.08.19 15:26
    나 고집이 있다는 소리 좀 자주 듣는데 고집을 꺽어야 되는건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소신있는거라고 그럴때마다 반박했었는데 내가 원하는거랑 남들이 원하는거랑 기대하는게 너무 다름
  • tory_22 2018.08.19 15:50
    되게 좋은 글인것 같아. 인생의 큰흐름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
  • tory_23 2018.08.19 16:26

    인생이 사주로 딱 정해져있다기보다 내가 일궈가는 나의 삶과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기운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서로 주고 받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다.. 좋은 글 고마워:-)

  • tory_25 2018.08.19 19:26

    22 마자아 좋은 기운이 좋은 주변 것들을 불러오는 것 같아 사람이든지 재물이든지 뭐 일이라든지 

  • tory_24 2018.08.19 18:33
    너무 신기하다 좋은글 고마워 :)
    지우지 말아주라.. 스크랩하고 두고두고 보고싶어 ㅎㅎ
  • tory_27 2018.08.19 21:48

    대운 같은건 어디서 알아보는건지....젤 궁금하다.

  • tory_28 2018.08.19 2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5 17:12:24)
  • tory_29 2018.08.19 2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7 14:29:55)
  • tory_30 2018.08.19 22:56
    사람ㅁㅏ다 대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어.... 보통은 운명이 정해져 있어서 (물론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겠지?) 그 길로 가지않으면 좀 힘들어지거나 다른길로 가다가 비슷한 샛길로도 원래 가야했던길 향해 가거나 하는게 있더라
  • tory_31 2018.08.20 00: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13:40:42)
  • tory_32 2018.08.20 01:08
    이런거 인터넷 사주로는 못 알아봐?
  • tory_33 2018.08.20 0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19 15:45:06)
  • tory_33 2018.08.20 0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19 15:45:06)
  • tory_34 2018.08.20 02:07
    너무고마워토리야 고나리 신경쓰지말구 지우지말아줘ㅜ
  • tory_35 2018.08.20 03:21
    헐 나 어제부터 사주 진짜..와....정말 놀라운 일들만 가득하다.....지금 내가 딱 용신 들어가는 시기같은데 10년 전에도 비슷했음 제일 힘든 시기 고비 딱 넘어가고 뭔가 탁 풀리면서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요새 들거든...용신 제일 피크일 때 만났던 사람이 진짜 괜찮았었는데...그 때가 여태까지의 짧은 내 인생에 제일 빛나던 시기였고...
  • tory_36 2018.08.20 08:18
    근데 진짜 한번 운 없어지니까 한없이 나락으로 빠짐 진짜 나 같은 경우도 원하던 직장 -> 원치 않는 직장 강제로 가족들에 의해 옮겨짐, 맨날 가족이랑 싸움, 거지같은 남자들만 꼬임, 몸 심하게 안좋아짐, 친구들과의 절교, 돈강탈당함-> 경찰서방문, 존나 난 아무것도 없는데 시기와 질투, 가족아픔, 내가 쓴돈도 아닌데 돈 갚아줄일 생김 등등 있었는데 , 이때 진짜 나 예전에 알던 사람들이 왜 이리 상태도 안좋고 우울해 보이냐고 걱정할 정도 였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음 ㅠㅠ 진짜 그땐 너무 힘들었음 거의 2-3년동안 되는 일이 없던 때였는데 사주도 보러 많이 다님
    근데 보러 다니면 나 결혼하는 시기에 맞추어서 그때쯤 괜찮아 진다고 하더니 진짜 서서히 좋아지더라 근데 윗글 보면 이것도 패턴이 있다는거잖아 ㅠㅠ 싫음 ㅠㅠㅠ
  • tory_37 2018.08.20 10:01

    와 대박... 나 26살까지 완전 운 없었어.. 직장도 거지같은데 들어가고 그때 피부가 이유없이 뒤집어져서 온통 여드름으로 가득차고 운동하다 무릎 다쳐가지고 연골주사 맞으러 다니고 남친도 없었고 집안환경도 안좋고 돈도 안모이고 친구들도 나 찾지도 않고 너무 외롭고 힘들었거든

    근데 26살 말에 사주를 봤는데 27살부터 직장을 옮기고 평생을 함께할 남편도 만나고 점점 일이 풀려서 32살에 대운을 맞는다는거야. 그것도 한 군데에서만 본게 아니고 여러군데에서 봤는데 다 똑같은 소리를 하더라구.

    진짜 긴가민가했어 근데 정말 그말이 맞는거야. 서서히 저 위에 써져 있는대로 가치관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내가 저때 왜그랬지? 이해가 전혀안가네" 이렇게 생각이들정도로 과거의 나는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가는거 매년 초마다 사주를 봤는데 그때마다 대운이 그때 온다고 얘기하고 뭔가 기대하는 마음?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서 그랬나 계속 일이 너무 잘풀리는거야.

    지금 30살인데 사주에서 그때 아가를 갖는게 좋을 거라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결혼하자마자 바로 애가 들어섰고 11월에 출산휴가 들어가는데 그 전에 회사내에서 조직개편이 이뤄져서 그지같은 상사랑도 빠이빠이하고 인수인계도 수월해졌고

    지금도 너무 행복한데 정말 사주 말처럼 32살에 대운이 오면 도대체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날까 기대되기도 해. 이 글을 보니까 더욱 긍정적이고 이 행복을 누리고 즐겨야 겠다. 반면 불운이 왔을때도 잘 인지하고 오만하지 말고 살아야지 그렇게 생각이 드는 글이네 고마워 토리야!

  • tory_38 2018.08.20 10:37
    글읽고 울었다.
    절대 지우지말아줘. 좋은글 고마워
  • tory_39 2018.08.20 12:52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이 글 진짜였음 좋겠어 ㅠ 난 20대를 일도 안 하고 백수로 몽땅 날렸거든 지금 좀 하고싶은 일이 생겼으나 잘 될지 불투명한데 이 글대로라면 지금부터 서서히 노력하면 내 대운 들어오는 주기에 성과를 낼 수 있는 타이밍이 맞아떨어져 이제 좀 잘 살고싶다 ㅠ
  • tory_40 2018.08.20 15:02

    가치관 변화 맞는것 같애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생각이 바뀌더니 맘이 편해졌음ㅋㅋㅋㅋ 그리고 그럭저럭 잘풀리더라 

  • tory_41 2018.08.20 15: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5 14:26:42)
  • tory_43 2018.08.20 15:38
    22 여기서 볼 줄이야...!!ㅋㅋㅋㅋㅋ 덕분에 다시 읽고가. 고마워 톨아ㅎㅎ
  • tory_42 2018.08.20 15:38

    이쯤되서 사주하나 팠음 좋겠다 디토도. 공포방에

  • tory_44 2018.08.20 17:10
    잉.. 근데 댓글보니 읭한게 대운은 항상 있는데 10몇년단위로 바뀌는거 아닌가? 대운을 맞는다>좋은 대운을 맞는다 로 고쳐써야 내용이 맞을듯
  • tory_45 2018.08.20 18:39
    고마워 톨아 진짜 위로 많이 됐어 요즘 방황 많이 하다가 드디어 하나로 딱 정하고 미는중인데 정말 고마워 시기도 이렇게 겹치니 진짜 운명인가 싶다
  • tory_50 2018.08.20 23:04
    내얘기인줄ㅠㅠ 우리 화이팅하자
  • tory_46 2018.08.20 19: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19 12:20:19)
  • tory_47 2018.08.20 22:12
    20대 초중반에 진짜 너무 일이 안 풀려서 철학관에 갔더니, 철학관에서 그러더라. 지난 몇 년이 힘들었을거고, 지금이 제일 힘들거라고. 그리고 딱 몇년만 참으라고. 그러면 운이 크게 바뀌니까 그때부터는 괜찮을 거라고... 그때는 진짜 무슨 개소리야 ㅠㅠ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ㅜㅜ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이 바뀌는 그 시점부터 생각하는 것부터 달라졌어! 그리고 지금이 그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함... 진짜 그 시기가 있는 거 같아!
  • tory_48 2018.08.20 22:36
    사주 인터넷으로 돈내고 봐도 됑? 근데 무료로 풀리는건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쓴톨이 남긴 링크 들어가서 물어보니까 거기엔 글지우라던데 막 올리지말고
  • tory_48 2018.08.20 22:36
    사주 인터넷에 올리면 안좋은가...?.
  • tory_56 2018.08.21 01:46
    @48

    그런 공개된 곳에 올린 남의 사주 가져가서 자기 가족 영혼결혼식 시켰다는 사람 있지 않았나? 괴담같은거였는지 모르겠다만.. 하여튼 함부로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 tory_48 2018.08.21 01:53
    @56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 존나 괴담이잖아 존나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
  • tory_49 2018.08.20 22:37

     아.. 나톨 이야기 본 기분이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내 집 장만도 하고 차도 있고(다 내 능력으로만..) 

    쌀국에서 꽤 알아주는 회사에 취직해서 영주권 받고 잘 자리 잡았는데.

    이전까지 내 이야기는 사람들이 책 쓰라고 할 정도로 스펙타클했다.


    초중고대까지는 꽤 무난하게 잘 살았어.

    학교운도 정말 좋았고, 대학교조차 너무 쉽게 좋은데로 잘 들어갔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잘 지냈고 선후배관계조차 좋았고 정말 즐거운 대학생활이었다고

    지금도 그 때를 그리워하며 지낼 정도였는데.


    모든 시작은 대학교 4학년 때, 끝나갈 무렵이었다. IMF였지.

    집도 어렵지 않게 잘 사는 편이어서 (하지만 초등학교때까진 아버지 사업빚 갚느라 힘들었다..)

    여름방학이면 유럽여행 미국대륙횡단여행 이런 것도 했었거든.

    4학년 때 여름방학동안 미국갔다 한국을 들어왔는데 아버지 실직. 어머니 팔 부러짐.

    그리고 나에겐 스토커가 생겼다.


    정말 사람이 무서워서 사귀게 되어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그리고 너무나 어두운 사람이었던지라 나까지 어두워지는 걸 느꼈다.

    (난 좀 한없이 밝고 긍정적인 인간이다. 사실 지금은 다시 그런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부한다.)

    헤어지자 그러면 툭하면 자살한다 약먹고 술마셨다 이런 인간이어서

    나중엔 그냥 죽어버리라고 내가 독해지지 않으면 끊을 수 없는 인간인 것 같아서

    겨우 헤어지고 얼마 안있어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에게 카드사기를 당한다.


    전공이 그림이어서 가장 친했던 후배랑 사무실을 열어 디자인 사무소같은 걸 

    같이 하며 나름 일도 맡아 사업비슷한 걸 시작할 때였다. 문제는 그 사기꾼이 내 친구들을

    자신의 사기에 모두 끌어들인 것이었고, 우연히 카드를 만들려다 자신의 이름으로

    이미 카드가 발행되어있다는 걸 알아챈 다른 친구가 이 모든 사기극의 전말을 알아내

    결국 경찰청, 검찰청, 카드회사들을 한달 동안 전전해야했다. (2주만에 8키로가 빠질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살 빠지는 건 좋았지만 덤으로 스트레스성 여드름이 온 얼굴을 덮었다.)


    그 때 깨달은 헬조선의  한 가지 사실은, 피해자였던 나를 가해자 취급하던 카드사와 검찰.

    진짜 당하고 살면 안되는 나라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프리랜서로 이런저런 일을하다 에레이에 있는 한국회사에서 아예 자기네한테

    와서 일해달라 하길래, 흔쾌히 건너갔다. 집이나 교통편은 사장이 알아서 해준다길래

    좋-다고 갔더니, 자기 5살배기 딸 방을 내주더라. (가구가 다 그 나이대.... 키작은 여자라 그나마 쓸 수 있었다.)

    그 와중에 툭하면 베이비시팅을 맡겼는데 그 집에 딸이 3명이었다. 2,3,5살짜리로.

    그래놓고는 월급에서 400불씩 집세조로 꼬박꼬박 빼가는데 못참고 나중에 미국 생활이 좀

    익숙해진 후 렌트 얻어서 나갔지만, 일단 관광비자로 들어온 상황이었어서, 6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가야했다. 그 동안 사장은 내 취업비자를 해주겠다며 2-3달 후에 다시 돌아오라 하고 있었고.

    그래도 입구멍이 포도청이라 다시 미국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 날이 9/11이었다........


    뭐... 비슷한 이야기로 그 이후 7여년이 점철되어있었는데

    안 죽은 게 정말 용할 정도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저 땐 완전 내 운이 바닥을 칠 때였나보다.

    타고난 성격이 낙천적이라 잘 버텼나보다......

  • tory_51 2018.08.20 23:54
    위 글과 같이 대운이라는건 10년간의 큰 운임 사람 사주마다 바뀌는 시기가 다 다른데 좋은 대운이 있고 나쁜 대운이 있어 보통은 용신을 가지고 판단해 용희신인 운이면 좋은거고 기신운이면 안좋은거... 근데 이것만으로 다 알 수는 없음 은근 원리가 복잡해서..

    그리고 사주보러갈때 몇가지 팁을 주자면 사주는 옛날 학문이야 그래서 가부장적이고 여혐 심한 사주쟁이도 많음 잘 판단해서 보는게 좋아 그래서 여자는 되도록 여자한테서 보는걸 추천

    사주는 옛날 학문이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해석이 안맞기도 해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음 사주팔자 자체가 내 생년월일시 인데 그걸 보고 해석하는건 사람이니까 그 사람이 어디를 중요하게 판다나느냐에 따라 해석이 또 달라질 수 있거든 사주를 가장 정확하게 보는 방법은 여러군데에 가서 보고 공통점을 찾는거야

    그리고 그 사람들 말을 무조건 믿지는 말길 바람 연예운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애인이 생기는 것도 아님 내가 다른 사람도 별로 안만나고 소개팅도 안하고 이성에 별 관심 없으면 안생김 뭐든 자기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결혼 늦게하라 이런 말도 흔하게 들어봤을텐데 그 말의 속 뜻은 보통 내 배우자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뜻이야 그리고 정말 배우자 운이 좋은 사주는 드묾 두번 결혼하는 사주인 경우도 이렇게 말을 해줌 또 좋은 배우자가 들어오는 시기가 있어 그 시기가 늦게 오는 경우도 있음 근데 그 말을 꼭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어 개운법 중 하나가 궁합인데 정말 궁합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굳이 늦게 결혼할 필요는 없거든 그러니 결혼 늦게해라 이런 말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결혼 전에 반드시 궁합을 보고 결혼하는게 좋음

    사주라는게 미신이니 뭐니 말 많은데 사주란 내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만세력 돌리면 나오는 8글자를 음양오행을 따져 자연의 이치로 해석하는거야. 안맞는다고? 모든 사람이 사주대로 살지는 않아 사주에 영향을 별로 안받고 사는 사람도 많아 근데 그만큼 사주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도 있는거고 또 한날한시에 태어나도 쌍둥이가 아닌이상 부모가 다르고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가정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음 같은 환경에 살았던 쌍둥이라도 결혼을 하게되면 배우자가 다르고 자식이 다르기 때문에 결혼 이후는 삶이 또 달라지는 거고...
    잡소리가 길었네

    암튼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과 의지야 열심히 살아서 좋은 운일때 오는 기회를 꼭 잡길바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니까 우리인생 화이팅!!
  • tory_81 2022.06.10 10:22
    고마워
  • tory_52 2018.08.21 0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14 21:43:06)
  • tory_53 2018.08.21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25 17:20:21)
  • tory_54 2018.08.21 00:43

    난 작년까진 소개팅 1도 없다가 올해 들어서 갑자기 소개팅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것도 운인가.. 남자 만날 운때가 따로 있는걸가.

  • tory_55 2018.08.21 00:43
    그 전까지 대인공포증 심하고 정신적 문제도 있어서 아웃사이더로 살았는데 대운 바뀌면서 밝아졌어. 사람들이 갑자기 잘해주고 좋게 봐서 직장이 생기고 그 전엔 스크루지처럼 돈을 100원 단위로 아꼈는데 다 해주고 싶고 독서보다 나가서 놀고 싶고... 내가 내면에 집중을 하려고 해도 환경적으로 사람들이 너무 잘해주고 도움을 주고 자꾸 말을 걸어. 그 전까지는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처럼 용기를 낼 수 없어서 자책했는데 이제 쉽게 할 수 있더라. 근데 내가 나를 보면 기본은 특이한 행동이나 성격이 있는데 사람들이 무조건 좋게 봐주니까 이 대운이 가면 어떻게 될까 두려워. 나는 20년 대운에 내8자에 없는 오행이 있어서 잘 되고 있는 거거든. 그래서 20년 안에 그 오행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야 되나? 아님 이때 치고 발전해 나가야 하나? 다음 대운도 연결해서 내 본래 성격과 취향에 맞는 삶을 계발해야 하나? 고민이 돼. 
    내 대운이 몇년에 바뀌는지만 알고싶다면 만세력 사이트 들어가서 생년월일시 입력하면 명리학 몰라도 볼 수 있어. 
  • tory_57 2018.08.21 01:50
    후 내가 진짜 이제까지 살아온 세월중에서 제일은 아니어도 그 수준으로 힘든시점인데 올초에 사주보러갔더니 대운이 바뀌는 시점이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구... 다음대운부터 좋다던데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 ㅠㅠㅠ 글중에 멘탈나가서 자살한다는 사람 많다는 부분이 젤 공감된다 ㅠㅠㅠㅠ 대운만 믿고 존버해야지
  • tory_58 2018.08.21 03:31
    난 딱 대운 바뀔시기에 이사했는데 그후로 잘 안풀리는 것 같아ㅠㅠㅠㅠ
  • tory_59 2018.08.21 03:59
    굉장히 신기하고 조금 더 서러워져버렸네..ㅋㅋㅋ이런ㅋㅋ 전에 사주 본거 들으니까 아마 내 대운은 작년즈음으로 바꼈고 그 전에는 뭘해도 안될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거였고 이제는 작년올해 운이 가장 좋을 때라는데ㅋㅋㅋㅋㅋ결국 아무것도 안됨ㅋㅋㅋㅋ 올해 가장 죽고싶은데 이글 맞춰서 보면 난 곧 죽을것 같다. 맞는 말인게 예전엔 죽고싶다 하면서도 진짜 죽고싶지도 않았고 성공하지도 못했을거야. 근데 지금은 할 수 있을듯.. 없던 행동력이 약간 생겨서. 껴맞추기라도 신기하게 맞긴 한데 사실 그래서 더 슬프다. 안될때도 안되고 될때도 안되면ㅋㅋㅋ 존버하라는데 가장 운이 좋은 해도 넘겼는데 뭘더 존버하나 싶고.. 아 정말 저 구절이 너무 눈에 들어온다.
  • tory_60 2018.08.21 1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0 22:37:31)
  • tory_59 2018.08.21 16:44
    @60 나 혼자 버틸수 있는 시기를 넘겼는지, 사주에서 계속 안될거였고 이제라도 잘 될거라고 작년올해는 특히 좋다고 했단거를 너무 믿고 싶었어.
    스타트라인에 자살한다는 말이 뭔가 달콤했던것 같아서 다시 보러 들어왔는데 덧글 고마워.. 약해지긴 했나봐 뭐만봐도 우는건. 고맙다 토리야.
  • tory_61 2018.08.21 11:33

    나는 잘 모르겠당...ㅋㅋㅋ울 아빠가 내가 초3 9살때 아팠고, 그 때 초등학교때 왕따며 힘들었고..중학교때도 그냥 그랬었어. 고등학교 들어서 좀 즐거운 경험이있는데 그러기엔 재수했고...대학교 1학년 잠깐 즐겁다가 울 아빠가 사고를 당했어..ㅋㅋㅋㅋ10년 주기라는데 그냥 꾸준히 나쁘고 평범한 삶을 살았던거같다ㅋㅋㅋ대운이 없이 그냥 소소한 운과 불운을 함께 하는 삶인가봐

  • tory_61 2018.08.21 11:35

    그치만 긍정적인 사람이라 그냥 내 인생에 만족하고 소확행하고 있어ㅋㅋㅋㅋ정말 남들은 겪지도 않는 막장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일을 두개나 겪었는데 말이야ㅋㅋㅋ울 부모님의 인복이 좋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려고..

  • tory_71 2018.08.26 13:09
    토리야 이거 10년마다 손바닥 뒤집히듯 바뀌는게 아니고 목화토금수 5행, 12지지 이렇게 두가지 글자가 10년마다 한글자씩 변하는거야. 그래서 좋은 운이 20년 들어오는 사람 혹은 나쁜 운이 20년 들어오는사람이 있고 평생 대운이 탄탄대로로 좋게 들어오는 사람 또는 평생 좋은운이 들어오지 않는 사람이 있어. 궁금하면 철학관 가서 물어봐야돼. 10년 지났는데 왜 안들어와? 하면 안돼.
  • tory_62 2018.08.21 15: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1 11:00:50)
  • tory_63 2018.08.21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20 05:04:47)
  • W 2018.08.22 03:55

    와우!

    글 써놓고 며칠 확인 안했더니 어마어마한 댓글들이 달렸구나!!

    다들 고마워. 퍼온 거긴 하지만 토리들에게도 위로가 되었다니 오히려 나도 고맙다.

    지우지 않을게. 토리들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본문에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근데 1톨 댓도 그닥 심한 건 아니었는데 블라인드 처리 된걸 보니 좀 당황스럽기도 하네...

  • W 2018.08.22 05: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31 08:59:25)
  • W 2018.08.22 05: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31 08:59:08)
  • tory_64 2018.08.22 09:23
    원톨 정말 파란만장한 초년을 지났네.. 토닥토닥 많이 해 주고싶다 ㅠㅠ 톨의 생명력에 그 의지에 정말 경외감을 표해 ㅠㅠ 잘 견뎌왔어 잘 지났어
  • tory_49 2018.08.22 21:29

    토닥토닥토닥... 찐톨 정말 힘들게 초년을 보냈구나...

    진짜 꼬옥 한 번 안아주고 싶네.

    사주가 꼭 맞았으면 좋겠어. 이젠 찐톨 앞에 꽃길만이 가득하길.

    자신의 자존감이 낮았다는 걸 알았으니 지금은 안 그런 거겠지?

    찐톨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 잘 알아봐주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풍요롭게 살길 바랄게. 우리 잘살자.

  • tory_69 2018.08.23 22:40
    @W 토리야 홀린듯이 토리의 얘기를 읽었어. 정말 글솜씨가 좋구나. 토리의 얘기가 좀 더 많이 듣고싶어!! 꼭 그 후 얘기도 더 써줬음 좋겠어!! 기다릴께!!!
  • tory_65 2018.08.22 11:40
    사주는 넘 흥미로워...
  • tory_66 2018.08.23 14:50
    이거 스크랩한단 ㅠㅠ
    두고두고 읽어보고싶엉
    고마워
  • tory_67 2018.08.23 14:58
    후 올해부터 제발풀렸음 좋겠는데 해당이 없어보이기도하네ㅜㅜ
  • tory_68 2018.08.23 21:30
    사주가 진짜 맞아? 나도 지금이 살면서 제일 힘든 시기 같은데... 이게 갈수록 힘들어지는 느낌이지, 갑자기 생긴일도 아니고, 나아질 것 같지도 않거든. 기댈대가 없는데 사주 보면 좀 나을까??
  • tory_70 2018.08.24 13:30

    나는 사주 믿는편이고 , 계속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해 , 근데 그럴때마다 납작하게 엎드려있다는 마음으로 살았거든,

    왜냐하면 너무 아프기도 했고 , 하는일마다 안되기도 했고 스트레스도 극도로 심했고,

    그래서 이제 매년 새해운세를 보고 운이 안좋다그러면 1년은 납작하게 엎드려있자라고만 생각해. 

    그래서 예민하고 친구들도 다 떠나고 그런시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되는일도 없고 취업도 안되고 아프기도 아프고 

    그런데도 왠지 스트레스도 없고 대출로 생활하는데도 조바심이 없고, 그런마음이랄까, 너무 평온해서 오히려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느낌까지 들더라.

    내 3N살 평생 처음 느끼는 감정이야..


    사람마다 지붕이 바뀌는시기(운때가 변하는시기)가 다르다고 하더라고 , 나는 그때가 다가오고있고 그래서 그 직전 1~2년은

    조심해야하지만 그때 운이 잘 바뀌면 그뒤론 평안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냥 왠지 너무 잘될꺼같은 느낌이고,

    당장 눈에 띄게 운이 좋거나 복권이 되거나 그런종류의 행운은 없겠지만 왠지모르게

    이글을 읽고 호운으로 바뀌는 과정이라는 확신이 들었어.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운을 받을 준비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 

    이제껏 일이 안풀리고 힘들었던(극단적생각을 한다거나 짧지만 알콜릭같은 생활를 했다거나, 주변에 사람들이 다 떠났다거나)적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의 나의 감정변화들이 놀라울정도긴하지만.. 다 떄가 있다는게 맞는말이 아닐까싶어..


  • tory_72 2018.08.26 18:40
    스크랩했다가 또 읽어야지
  • tory_73 2018.08.26 19:24
    스크랩했어. 아무덧도 할 힘이 안 나다 오즘 좀 나아지더니... 지금 한 이틀째 침대에 누눠 아무것고 못 하규 잏거든. 이럼 나에게도 볕들 날이 올까?
  • tory_74 2018.08.28 16:39
    글보고 머리가 좀 맑아진다 고마워
  • tory_75 2018.08.29 14:00

    헐... 나도 사주에 관심 갖기 전에 이런 거 느낀 적 있었어

    정확히는 2014년 말 2015년 초부터 영문도 모르게 굉장히 들뜨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암것도 안하고 걍 집구석에만 있는데도 되게 희망찬 기운 느껴지고 마음이 막 동동 뜨고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고 막 그랬거든 

    그전까지는 되게 불안장애도심하고 핵아싸였는데 2015년 기점으로 서서히 인싸가 되더니 친구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럼 

    근데 이게 나중에 내가 사주에 관심 갖게 된 몇년 후에 살펴보니까 2015년이 내 대운이 바뀌는 해였더라고 

    그래서 내가 유독 이런 기의 흐름에 민감한 건가 하고 말았는데 이 글 보니까 핵이해되고;;;; 

  • tory_76 2018.09.05 10:45

    스크랩 했다 봐둬야지

  • tory_77 2019.06.09 20:22
    대박 흥미롭다
  • tory_78 2019.07.08 12:10

    이 글을 이제야 봤네. 이제 좀 생각정리가 되는 듯..고마워!

  • tory_79 2020.02.15 09:16
    너무 우울해서 들어와봤어 고마워!!!
  • tory_53 2021.01.03 05:33
    다시 읽어봐도 신기하다
  • tory_80 2021.10.12 18:19

    나도 초년운이 안 좋았어서 29살까지 죽을듯이 힘들었어.... 30살부터 희신 대운으로 바뀌고나니 좀 살만하더라.... 근데 원글 톨 말대로 바로 좋은 운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기운이 좀 생기고 그걸 물질화시키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해서 31살되고 나니 이제서야 물질적인 성과들이 좀 보이는 거 같애. 31살이 끝나가는 지금도 이제껏 기신대운 동안 힘들었던 거 청산하고 비우고 있는 중인데 와 이런 걸 어떻게 다 이고지고 살았지? 싶다..... 기신대운들 화이팅이야

  • tory_82 2023.01.10 11:54
    다시 읽어도 넘 좋다 토리들 경험담 진지하게 읽었어!
  • tory_83 2023.05.12 10:52
    스크랩
  • tory_84 2023.07.20 16:59

    슼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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