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난 아주 예민 소심 섬세 

혈육은 사교적 활발 명랑


근데 나한테 막말을 자주하고..

여튼 쉽게 대함

가족들이 다 인정함.. 나한테 상처를 많이 준다고


그래서 거리 두려는데

혈육한테 따로 말을 안했음

이러저러해서 내가 서운한 거고 그래서 거리 둔거다 라고 말 안했음


그냥 연락 덜 받고

미리 연락없이 집에 오면 없는 척 하고 그랬음

같이 술먹고 싶은 눈치여도 피하고


혈육이 나를 아끼긴 함

사랑하는 게 분명한데 동시에 막 대함

심한 막말도 함.. 어렸을 땐 더했고


난 싸움을 극도로 싫어함

혈육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사람은 본인이 변하기 전에 남이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싸워서 맞춰가고 싶은 맘이 별로 없는데

그냥 거리를 두면 혈육은 영문도 모르고 상처받을 것 같아서

어째야 하나 모르겠어

  • tory_1 2024.05.19 23: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2 08:49:11)
  • tory_2 2024.05.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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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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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5.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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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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