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서만 먹는 전

우린 경기도인데 왜 제사에 올리는거지?ㅋㅋㅋ 다시마,쪽파,절인배추 세개만 올라감ㅋㅋㅋㅋ 나도 전 이름은 모르겠는데 고소하니 은근 맛있어

충청도인 우리집 늘 저 전을 했는데 이름은 모르겠어 나중에 누가 먹기나 했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작은엄마 한분이 전찌개를 만들면서 그때부터 쓸모가 생겼지

경기도 집안인데 우리도 이거해.
우리는 김치 안씻고 넣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는딩...ㅋㅋ

..?? 난 충남톨인데 초면이야.. 전북가까운 물산 괜찮은 해안가라 그런가 근본 없는 집안이라 그런가

대전인데 울 집은 당근, 씻은 김치, 다시마, 쪽파 이렇게 들어감. 

예전에는 왜 만드나 싶었거든? 근데 먹어보니까 은근 쫀득하고 맛있구... 나중에 요리로 활용하기 좋더라 ㅋㅋㅋ

다시마 들어가는 전도 있구나 아버지 충청도인데 첨 봄 엄마가 전라도라서 울집 제사는 전라도식인가..

배추랑 파만 올리는 메밀전은 하는데 저건 처음봐;; (외가/친가 각각 충남 충북인 톨)

우리 전라도에서 올라왔는데 맨 위에 있는 전 느낌으로 파 당근전, 깻잎 한장 올려놓은 전, 고구마 납작하게 썰어서 하나 올려놓은 것 이렇게 3종류 부쳤어 저 전 끄트머리가 되게 맛있어 특히 깻잎이 향도 나고 맛있음

다시마 쪽파전은 생전 처음봤음

보기엔 휑해보여도 엄청 맛있다고 주워들었음 메밀가루 쓴다고 들었는데 

충청도 사람 초면인데 신기하다

부모님 충청남도/북도이신데 나 완전 초면이야 신기하다 있다 여쭤봐야지

저거 큰집에서 하는데 누리미라고 부름 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다 좀더 투명?해서 만두피느낌이랄까 나름 쫄깃하고 맛있음 ㅋㅋㅋㅋ

충북톨인데 명절이나 제사 때 올림ㅋㅋ 우리집은 콩 간 거도 같이 넣어서 은근 고소하고 맛있었어

할배네 보령인데 첨봄ㅋㅋㅋㅋ 쪽파+조갯살 넣은 전은 부치긴 했는데...

대전 사람 다시마 파전 우리도 해 제사 명절 때! 존맛탱인뎅~

저거 우리집은 배추전이라고 부르는데 ㅋㅋㅋ 알배추 / 다시마 / 쪽파 올려서 부치고 제사때마다 올려 엄빠 다 충청도분

우리집도 충청도고 저거 하는데 노맛

맛없... 배추나 쪽파면 맛있지. 멸치랑 다시마 올린 건 최악임ㄱㄲ
어차피 안먹고 버림... 구색 맞추려고 만드는듯.

본가가 충북 청주인데 애기때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지금은 은근 삼삼한게 맛있어서 먹음 ㅋㅋ
다시마 묵은지씻은거 쪽파 .. 이렇게함

이거 제사에만 올리는데 난 안먹음

이거ㅋㅋ 우리집도 제사 때 하는건데 ㅋㅋㅋㅋ 강원도 톨
다시마, 쪽파, 배추 올린 아래쪽 사진 그거ㅋㅋㅋㅋ

첨봤어 저런전도있구나

우리집안은 안면도인데 그래서 그런가 저거 처음 봄

우리집 천안인데 할머니가 누룽지라고 불렀어
정말 맛없음

마음이 너무 귀엽다 

보자기처럼 음식 싸가서 나눠 먹으라는

우리는 멸치올려서 했었는뎈ㅋㅋㅋㅋㅋ아무도 안먹어서 나중에 뺐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파올린것만 했음

초면이고 맛없어보이는데ㅠㅠ? 간장찍어먹는건가..

매년 봐 ㅋㅋ맛은 별로얌ㅋ

대전사람 첨봅니당

천안이고 아주 익숙함 근데 이름은 모르겠네 굳이 안 먹는 전 녹두전을 먹지 저건 안 먹음

서울톨 난생 처음봐;;;;; 

아 이게 빈대떡이 아니야? 우리집은 김치 쪽파만 올림, 갈랍이라고 작게해서 갈은 고기 양념한거 올리는 것도 하는데 이것도 보니까 충청도식이넹;; 우리집은 경기북부인데 왜 충청도식이지…

오 맞아 제사지낼 때 항상 있었음. 있었는데  먹은 적이 없어.ㅋㅋㅋㅋㅋ

지짐누름적이 간소하게 진화된 버전이네 지짐누름적은 주재료 소고기랑 각종 재료를 꼬치에 끼워서 주로 달걀물을 입혀 만들지만 드물게는 저런 식으로 밀가루반죽을 부어서 지지고 최종적으로는 한입크기의 사각형태로 잘라서 상에 올리던 음식이란 점이 다르지만 서울에서도 즐기던 전통 한식

청주톨인데
배추랑 다시마 였덬 거 같아 우리집은 ㅋㅋㅋㅋㅋㅋ삼삼하니 괜차늠

충북 괴산이 할무니네 제사때마다 저거 올라감! 이름이 기억 잘 안나는데... 지짐이라고 한듯??? 맛은 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