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예쁘단 말에 집착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공주병 걸림

예전에 20대 초중반엔 내가 제일 예뻤음 좋겠어서 거식증 걸리고 먹토하고 성형 계속하고

주변에서 토리 예쁘지 이러면 다 거짓말 치는거 같아서 못믿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하도 예쁘다예쁘다 하니까

‘맞아 난 예뻐 그니까 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거임~ 내가 싫으면 니들이 꺼지든가ㅎ’이렇게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ㅋㅋ 근데 거울 보면 나 진짜 예쁜거 같음ㅋㅋㅋ(자기애 max)

오히려 화장했을땐 수정화장도 안하고 거울 잘안보는데 집에서 거지꼴로 있을때 거울보면서 ‘오늘도 예쁘군 역시 나야~’이랰ㅋㅋㅋㅋㅋ

이렇게 살면 재밌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