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뭐야 이제야 봤는데 너무 재밌잖아ㅠ

요새 심심해서 쇼프로에서 가끔 보였길래 별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와 나 간만에 볼때마다 배꼽 잡고 웃고 있어

그리고 멤버들 하나하나 너무 좋아ㅠㅜ
뭔가 다른 프로들보다 분위기 되게 편안하고 진짜 찐으로 멤버들끼리 서로 애정있어 보여서

다른 예능에서 보이는 남자멤들 특유의 그 남자들끼리 보여주는? 뭐라 할지 모르겠는데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그런게 진짜 없더라
주우세호 누나들 좋아하고 따르는거 잘 느껴짐

또 모든 멤버들과 피디 분들까지 프로그램에 애정 가지고 진짜 열심히 하는게 느껴져

김숙이 메인으로 중심 딱 잡고
홍진경님 분장은 진짴ㅋㅋㅋㅋ 춤이랑 노래도 다 씹어먹곸ㅋㅋㅋㅋㅋㅋ
주우재 진짜 센스 있고ㅋㅋㅋ 콩트같은건 진짜 조세호때문에 웃다가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영 개그도 처음엔 뭐야 싶다가 스며들었자나ㅋㅋㅋㅋ

갠적으로 조세호랑 우영의 재발견이었음

와 멤버들 하나같이 캐릭터 있고 너무 좋았는데

무엇보다 사람들이 웃길건 웃기면서도 너무 무해해ㅠ 저 다섯명이 뭉치면 뭔가 귀여워
덕분에 보는데 기 빨리거나 불편한게 1도 없음

무엇보다 진짜 웃기던데?

런닝하면서도 보는데 너무 웃겨서 잠깐 뛰는거 멈췄을때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ㅠ

진짜 내가 본 예능 중 제일 재밌는데 왜 지금 없어ㅠㅜ

한회한회 볼때마다 아까워 죽겠넹ㅠ

다시 도라와~~~나도 저금통, 동전지갑 할래~~~~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