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뉴스1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미국의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잇따른 가격 인상 후 소비자 반발에 직면했다. 식료품 지출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식품 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며 비용 증가에 대응해 급격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가 외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예컨대 올해 3월 웬디스나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가격은 2019년에 비해 33%나 높아졌다.
https://v.daum.net/v/2024050616355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