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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부유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에꼴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이공계 출신이지만,
패션계 산업의 흐름을 뒤집는 판단을 거듭해 유럽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

그리고 아르노 회장에게는 첫번째 아내에게서 낳은 자식이 두 명 있는데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를 물려받아 런던 정경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델핀은 무려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에서 일하다가 LVMH그룹으로 넘어옴
엄청난 안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델핀이 스카웃한 사람이 셀린의 피비 파일로, 디올의 라프 시몬스, 루이비통의 니콜라 제스키에르 등등임
현재는 루이비통의 부사장으로 10년 넘게 재직했고 최근에 디올 CEO로 임명됨

한편 본인처럼 아들도 그랑제꼴에 진학하기를 바랬던 아버지의 기대에는 못미쳤으나, HEC 몬트리올을 졸업한 앙트완은 현재 LVMH그룹 소유의 신발브랜드인 벨루티와 그 유명한 로로피아나의 CEO로 재직중임
능력치보다는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남자친구로 유명(올해 약혼함)
사실 두사람 능력치만 본다면 당연히 델핀이 더 많이 물려받을것같긴 하지만, 아산 아씨라고 해도 믿을만큼 가부장적인 아르노 회장이라서 결과는 알수 없음

이렇던데

둘째가 학벌이랑 능력치가 떨어지나
  • tory_1 2024.05.05 22:39
    1년전인가 그 때 본 기사에는 딸이 유력하다고 본 거 같기도 한데..
  • tory_2 2024.05.05 22:42
    워낙 계열사 많으니 둘포함 자식들 다 갈라서 나눠주지않을까?
  • tory_3 2024.05.05 22:57

    벨루티랑 로로피아나 대 디올이면 디올압승이니 디올줄거같은데

  • tory_4 2024.05.05 23:36
    원래 나온 얘기는 델핀이 완전 유력하고 아들은 본인이 별로 관심 없다는 식으로 댓글 본 거 같은데… 흠
  • tory_5 2024.05.05 23:38
    아들이 막 그렇게 욕심 있어보이진 않던데…딸은 욕심도 있고 실제로 일도 잘하니까
  • tory_6 2024.05.05 23:39
    앙투안 이사회 부회장이던데
  • tory_7 2024.05.05 23:53
    회장이 이공계출신이라 자식들중에 저 그랑제꼴 나오는 자식을 기대하는데 아무도 못갔단 글 본듯? 자식농사가 대단히 성공한 가문은 아니라더라~ 델핀이 후계자로 훨씬 유력했고 저 첫째아들은 그냥 예쁜 아내랑 가진 돈으로 호의호식하는 이미지였는데 왜 갑자기 후계자 됐는지 모를일
  • tory_8 2024.05.05 23:57
    리사 남친이 아르노 회장 나온 대학 들어가지않았어??
  • tory_6 2024.05.05 23:58
    넷째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그랑제콜인 에콜 폴리테크니크 나왔음
  • tory_7 2024.05.06 00:09
    찾아보니까 넷째 다섯째가 에꼴 폴리테크니끄 나왔나보당~
  • tory_6 2024.05.06 00:20
    @7 다섯째도 거기 나왔구나 ㅋㅋ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자기나온 명문대 나왔으면 공부쪽으로 자식농사 성공한거 맞는듯
  • W 2024.05.06 00:21
    @6 다섯째는 미국대학일걸
  • tory_6 2024.05.06 00:23
    @W ㅎㅎ 정정의 정정.. ㅎㅎ 어쩐지 리사남친 대학땜에 아빠가 이뻐한다던데 다섯째도 같은데 나왔다 그라서 엥 했네
  • tory_11 2024.05.06 0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31 13:07:26)
  • tory_10 2024.05.06 00:25
    근데 이게 외국 사람이고 주 내용은 외국 기사라 한국 커뮤나 한국 기사로 올라오는 게 너무 확정적이라.. 외국기사 보고 내가 해석하는게 낫겠더라 언제는 나탈ㄹ아도 존내 반대했다더니 알고보니 나탈리아한테 호의적ㅇ었단 말도 있고 그라는거보면ㅋㅋㅋ실세는 딸이 먹을거같고 아들들은 적절히 나눠줄거같음..
  • tory_12 2024.05.06 13:55
    나탈리아랑 결혼한지 몇년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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