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ㄴㄷ
https://img.dmitory.com/img/202404/5Ub/EIf/5UbEIfPFmM8QSSWggkkIa6.jpg
여기에 떠서 보다가 내용 개쌉흥미돋이라 가져온건데

사망시 상속권 순위
https://img.dmitory.com/img/202404/1L3/Ocr/1L3OcrDz2AaiuAs4m6OoSy.jpg

직계부모 —> 직계형제 —> 조카 순서


평균수명 85세 사망 가정시
부모님은 두분 다 돌아가셨을 확률이 높고
형제자매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큼

따라서 미혼인 경우엔
조카가 있을경우 조카에게 다 가게될 가능성이 높다함

자녀있는 형제들이 자꾸
미혼형제 재산 탐내는게 다 이런거래ㅇㅇㅇ
법적으로 레알 조카가 다먹기 가넝이라


❌기부 유언장도 소용 없다함❌
혈육한테 유류분 넘어가서 조카한테 금방 다시 내려가니까

형제자매는 대부분 또래다보니
가는날이 서로 비슷할테니


https://img.dmitory.com/img/202404/2lA/ar5/2lAar5IncO4ms0aegs0kQi.jpg

만약 단 한푼도 조카에게 주기싫다, 하는 사람들은

신탁설계 하거나
생전에 관심있는 분야에 기부하거나
(예: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치료비, 등등?)

그방법 뿐이라 함


원문 댓글보니,
다른 자산은 다쓰고 죽기 가능인데
자가인 경우 생전에 팔고 월세살지 않는한
결국 끝까지 남게되는 자산이라 넘어갈수 있다더라

 ㅊㅊ ㅇㅅ

여고 동창생인 60대 A 씨와 B 씨는 40년간 부산에서 동거해왔다.

함께 살던 아파트는 함께 돈을 모아 마련한 재산이었지만 A 씨의 명의로 돼 있었다.

2013년 8월 A 씨는 골수암 판정을 받았고, 투병 과정에서 A 씨의 법적상속인 조카가 나타나 B 씨를 집에서 쫓아내고 간병하는 것도 막았다.

거리를 전전하던 B 씨는 뒤늦게 A 씨의 죽음을 알게 됐고, 신변을 비관해 그 해 10월 20층 아파트 꼭대기에 올라가 투신자살했다. 

출처 : 뉴스포스트(https://www.newspost.kr)

 

2020년 기사인데 저 게시물 보고 이기사부터 생각나서 추가해 봄

그런데 말입니다

 

+

 

2024년 4월 25일(목)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불효자·패륜아 상속 못 받는다‥헌재 "유류분 제도 일부 위헌"


https://img.dmitory.com/img/202404/3Tb/8UB/3Tb8UBOkJcWqGWcay2YyC0.jpg



https://img.dmitory.com/img/202404/7ef/Q5a/7efQ5ae5RmgQOkKI2sA2cq.gif
  • tory_1 2024.04.27 09:06
    저 레즈비언 부부 기사 당시에도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젠 좀이나마 개선되겠네 ㅠㅠ
  • tory_8 2024.04.27 09: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6 00:02:20)
  • tory_12 2024.04.27 09:23
    나도 ㅠㅠ 볼때마다 맘아퍼
  • tory_2 2024.04.27 09:07
    굳굳 !! 남의 새끼한테 돈 가는거 싫었는데 좋고민 !!!
  • tory_3 2024.04.27 09:07
    이 기사가 이런 배경이었구나
  • tory_4 2024.04.27 09:08
    속 시원 ~~~ ㅋㅋ 기혼형제들 애 앞세워서 비혼형제 돈 뜯어가잖아 ㅋㅋ 이미 지들 돈이라고 생각함 ㅋㅋ
  • tory_5 2024.04.27 09:08

    불효자나 자식버린 부모인지 아닌지 입증하는게 문제이긴 하겠지만 어쨌든 형제자매 유류분은 바뀌어서 다행이다 

  • tory_6 2024.04.27 09:08
    애 버리고 10년넘게 연락안되다 애 사망하면 내가 부모라고 찾아오는것들 환멸났는데 후
  • tory_7 2024.04.27 09:08
    우리 이모가 자꾸 농담으로 자기 죽으면 늦지않게 돈 찾아가라는게 이거 때문이었구나...
    이모 가장 좋은 거 입고 먹고 보고 다 쓰고 가
  • tory_9 2024.04.27 09:14
    웃기긴 해 형제자매 사이 돈독한 것과 별개로 재산형성에 기여해봤자 얼마나 기여했겠어 같이 사업을 해도 있을까 말까인데
    패륜유족은 대체 관련 사건이 몇 번이나 생겼는데 여직 입법 안 하고 뭉개냐 의원놈들아
  • tory_10 2024.04.27 09:15
    아는분 평생을 본인이 고아라고 알고 살았는데 죽고나니까 갑자기 막 부모가 나타나고 친척까지 찾아오더라ㅋㅋㅋ 개환멸났는데 잘됐네
  • tory_11 2024.04.27 09:21
    비혼이지만 난 조카가 가져가도 상관없긴해 내 혈육인데 뭐 생판 남보단 조카가 낫지
    안그런 사람들은 이제 조카가 가져가는거 막을 수 있겠네
  • tory_30 2024.04.27 13:47
    조카랑 그집사람들이랑 사이가 좋으면 그렇겟지?
    난 차라리 기부를하지 조카한텐 죽어도주기싫음 ㅠ
    이게 친조카말고 먼친척 조카도 해당되는거라..
  • tory_13 2024.04.27 09:23

    조카없고 향후 조카가 생길 가능성도 매우 매우 희박해서 조카한테 갈 일 없겠지만, 만약 조카 생기면 난 다 기부할 예정임. 딱히 우애가 좋은 것도 아니고, 조카야 부모가 물려줄 재산이 있으니 내 재산이 별 거 아니겠지만 사회에는 내 작은 기부가 간절한 다른 사람이 많으니까

  • tory_14 2024.04.27 09:24
    우리 자매 모두 비혼이고 오빠만 결혼해서 아이 있는데 이제 내 재산 내 맘대로 주고 싶은 곳에 줄 수 있겠네. 동생한테만 주게끔 하고 동생이 못받게 되면 기부하게 해놔야지ㅎㅎ 부모님한테 가는 건 아직 못 막는 거지? 부모님한테 가면 오빠한테 다 줄 것 같아서 짜증나는데.
  • tory_15 2024.04.27 09:25
    저 유류분이 골때리게 되는 부분중 하나가
    임대주택임 계약자가 사망후에 같이 살던 가족이 승계받아야 하는데 어디서 첨들은 고인의 다른 자식이 있다거나, 혹은 연락끊긴지 오래인 폐륜아들에게 자동 유류분 할당되서 동의나 포기받지 않는이상 임대주택 승계도 어렵더라
  • tory_16 2024.04.27 09:44
    다행이다
  • tory_17 2024.04.27 09:45
    난 외동인데 이럴경우엔 어떻게 되는거지..? 사촌조카들한테 가는건가..?
  • tory_18 2024.04.27 09:45
    저 여성부부 사연은 다시 봐도 너무 안타까워.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시점이 A씨와 함께 살았던 집에서 쫓겨난 직후가 아니라 A씨 사망 소식을 알게 된 이후라는 사실이 각별히 마음 아픔 ㅜㅜ
  • tory_21 2024.04.27 10:27
    ㅠㅠ
  • tory_19 2024.04.27 10:05
    유산 스크랩
  • tory_20 2024.04.27 10:13
    빚도 똑같나? 재산이든 빚이든 일년에 한번 만나지도 않는 사람들이랑 얽히지 않으면 좋겠다
  • tory_24 2024.04.27 11:05
    빚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누군가 한정승인하지 않고 상속포기만 하면 갑자기 빚 갚아야하는 상황이 와
  • tory_33 2024.04.28 10:24
    @24

    헉! 빚도 그렇구나...

  • tory_22 2024.04.27 10:42
    예스굿
  • tory_23 2024.04.27 10:48
  • tory_25 2024.04.27 11:17
    저 이야기 너무슬퍼.. 동성결혼 합법화 빨리 되었으면 ㅠㅠ 동성혼에 이성애자들이 반대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안돼 본인들과 상관도 없는 일을 ㅅㅂ
  • tory_26 2024.04.27 11:26
    슼! 형제자매 유산상속 유류분 위헌. 유언대용신탁
  • tory_27 2024.04.27 12:18
  • tory_28 2024.04.27 12:54

    나 본인이 외동이고 당고모 격인 조카둘있는데 여기로넘어갈일 없게 해야지뭐

  • tory_29 2024.04.27 12:58
    스크랩
  • tory_31 2024.04.27 15:05
    슼슼
  • tory_32 2024.04.27 15:1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29 2024.05.17 2545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6 2024.05.14 22239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5 2024.05.09 2518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6273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3071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262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6777 이슈 혐주의)버닝썬 미공개 영상들 푼 BBC 1 03:39 26
486776 이슈 bbc 다큐에 나온 승리 영상 2 03:33 94
486775 이슈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 후 진심으로 살면서 가장 재미있는 밤이었다고 한 정준영 9 03:31 162
486774 유머 외할머니가 엄마 애 취급할때 03:29 87
486773 이슈 실시간 김호중 팬카페 반응.real 9 03:23 235
486772 이슈 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맞지 않아요? .jpg 03:20 148
486771 이슈 본인 팬싸인회에 온 팬까지 피해자로 만든 정준영 3 03:16 247
486770 이슈 제로베이스원 Feel the POP 초동 종료 2 03:06 119
486769 이슈 불호 100에 도전하는 반찬 19 02:57 450
486768 이슈 소름돋는 수사반장1958 첫방날짜/막방날짜 7 02:55 288
486767 이슈 BBC 버닝썬 다큐 요약.jpg 8 02:53 394
486766 이슈 정준영 대화방 연루되어있는 남연들 41 02:26 1425
486765 이슈 투약실수의 원인 02:24 399
486764 이슈 마이티마우스 '연애특강' 아는 톨...? 3 01:29 678
486763 이슈 BBC 버닝썬 보도영상을 보고 난 후 24 01:28 1917
486762 이슈 칸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한소희 8 01:26 1476
486761 이슈 칸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윤아 5 01:25 1203
486760 유머 이 알파카를 드실수있습니까...? 22 01:05 1775
486759 이슈 차은우&권은비 스프라이트 광고 공개 11 01:01 1058
486758 이슈 나만 처음 보는거 같은 뉴진스 데뷔전 소개 영상 We Are NewJeans 11 01:00 783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4339
/ 2433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