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맛집을 가도 걍 다 그냥 그래

막 엄청 특별한 맛은 없는거 같음

파스타는 어느 파스타집을 가도 다 비슷하게 잘하고, ... 

떡볶이가 맛있다는 곳을 가도 걍 떡볶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의 맛이지... 오ㅏ 미친.!!!!!! 이런느낌은 없는?

밥집도 그렇고..

나에겐 예를 들면, 함흥냉면을 먹고 싶다 햇을 때, 내가 상상햇던 맛을 그대로 구현해주는게 맛집같아서

사실 웬만한데는 다 맛있게 하는거 같거든

요즘은 약간 맛집=>사진찍기좋은집 된 느낌? 이라 좀 신뢰가 안간달까ㅠㅠ

그냥 동네에도 맛있는데가 많은데, 바이럴 타고 안타고 정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