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 마지막으로 막냉이 빵떡이 태어날 때 실시간으로 못 봄
역시 회사는 덕질에 도움이 안된다
우리 빵떠기 원래 이러케 조그마하고 부농부농하고 막...아흐흑
죽음의 12분할짤
미친 미친..!!!!!!!!!!
어릴땐 살짝 초코 담근 코였다는 것을 이미 주근 톨들 알아주길 바래
막냉이라서 엄빠냥이가 물고빨고 핥고 정말 애틋했는데
빵떡 아빠야 빵떡 엄마야 빵떡이랑 끝까지 예쁘게 살게 지켜봐줘 ㅜㅜ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최애..ㅠㅠㅠㅠㅠ
이것은 좀 컸다고 낼름낼름하는 태어난지 2주도 안된 빵떡군의 모습이다
이 시절이 가장 똥꼬발랄하고 구/여워 쥬길려하던 시절
그리고 이때부터 시작된 나른함 휴머니즘..
뭐 뭠마 내 코 까매지는데 보태준거 있늠
없어요 없다구요 집사 심장 없어요
(잠시 진정타임)
빵떡 낼름낼름 받아봤니 개좋음 하악하악
우쭐우쭐
슬슬 귀여움 부리는 것도 귀찮아지던 나이
식탁에 앉아 있으면 맛난 것을 준다는 이치를 일찍이 깨달은 어린 고양이
뭐 집사 니가 손 뻗으면 어쩔건데 ㅇㅅㅇ
의자: 죽여줘...
코 초코송이로 익었음
지금은 분양간 형제들이랑 하늘에서 봐주고 있는 똑같이 생긴 아빠랑
이때는 두루두루 다 잘 지내고 보면 막 애교부리고 그랬는데
집사가 너무 집사만 좋아하게 길들여버림
손
발
매우 하얗고 매우 까맣고 매우 부농부농하던 시절
그리고 이미 이때 다 커버림
갑자기 준비한듯이 살이 옹골차게 쪄버렸!
현재 늠름한 고자 유빵떡
늘 하던 것처럼 (힘겹게) 그루밍을 해보는 살찐이
봐주느라 수고했네 잘 가게 ㅇㅅㅇ(수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