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나올때마다 너무 맘아프다ㅠㅠ

장남이랑 열 몇살 차이나는 늦둥이 수인데ㅠ 계획에 없던 아이라서 사랑 한번 받지 못하고 자람ㅠㅠ
저런걸 왜 낳았냐느니ㅜ 자기들이 좋다고 낳았으면서🤬 피임을 제대로 하든가 묶든가 의사 부부란 사람들이 즐길건 다 즐겨놓고 임출 예상도 못했냐🤬🤬

매번 장남인 형이랑 비교하고 그럼ㅠ 수 인생 목표가 의대일 정도로 압박 받고 있는데ㅜㅜ 초딩 때부터 세네시간 자면서 공부했대ㅠ 의대 불합격 뜨고나서 진짜 정신적으로 몰려있는데 그때 미드 속으로 빙의하게 됨
빙의하고나서도 트라우마 증상 보이는거 보면 넘 안타깝더라ㅠㅠㅠㅠ


빙의한 또다른 나의 가족은 현실이랑 똑같은 가족인데 정반대로 사랑 넘치는 가족임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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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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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 의대 하나 떨어졌다고 실패자래ㅠㅠㅠㅠㅠ 현실부모 욕이 안나올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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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게이인데 현실에서는 게이여서는 안되는 상황인거야ㅠ 부모가 절대 용납 못하는, 고쳐야만 하는 그런거ㅠㅠ 당시 중학생이었나? 십대 어린앤데 자기자신 부정해야만 하고 숨기고 회피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더 몰렸던듯ㅠㅠ 자길 사랑해주는 사람없을거라고 생각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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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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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얘가 자기 감정이든 타인 감정이든 감정적인 부분 (=애정) 고민하는거 넘나 이해가ㅠ 평생을 사랑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성인 앞두고 있던 아기인데ㅠㅠㅠ (여기 가족들 수가 늦둥이라서 다들 아가라고 부름ㅋㅋㅠㅠ)

아동학대범들 진짜너무 끔찍해😡 애들은 너무 맘아프고ㅠㅠ 다들 앞으로 쭉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