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그냥 보통 친구사이가 아니라고 믿었거든

자매이하 남매이상 그정도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턴가 이 친구가 멀어지는게 느껴지는거야

무슨 일 있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서로 시간을 가지는거고 간격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여기기로 했어

지난달쯤부터 표정이 어둡더라 무슨일 있나 싶었는데 건강검진에서 유방 섬유선종 나왔고 빨리 수술해야한다는거야

그걸 같은 수술했던 다른 사람 통해서 들었다

방금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몸도 약한 이 친구가 수술받고 조직검사결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가슴 한 구석이 무너지는것 같아

무슨 말로도 이 마음을 표현을 못하겠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회복해서 평소처럼 나한테 꼬장부렸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11 2024.05.17 792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3 2024.05.14 17065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10 2024.05.14 16287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4 2024.05.09 1991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5440
공지 주모! 빅토리님께 직접 여쭤본 방탈 예시 답변 받았어! 46 2020.09.17 168028
공지 글 쓰기 전에 방탈 생각했나요? ~설명서~ (스압주의) 17 2020.09.09 169732
공지 ▶▶▶ 일상잡담 게시판 규칙 2017.12.23 269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6916 아~ 일 좀 할랬더니 윈도업뎃을 하네~ 02:06 2
486915 사회에서 업무내용 하나도 공유안하고 혼자서 다 하는 02:06 2
486914 작년에 n잡러였는데 02:06 4
486913 왕가탕후루에서 나온 사고 어때? 02:05 5
486912 예쁜 에코백 사고싶은데 너무 비싸 02:04 5
486911 연애남매 너무 귀엽다 02:03 9
486910 곧 마흔인데 통장잔고보면 한숨나와 4 01:58 71
486909 그거 알아? 미국톨 지역 조금만 떨어져도 이사할때 그 집의 모든거 버리고 저쪽 집에서 싹 새로 사야하는거 1 01:57 63
486908 의류에서 빈ㅍ이런건 뭐라고 해? 1 01:56 35
486907 이사다니는 게 보통일이 아님 01:55 34
486906 블로그 구독자 450명 넘었다 1 01:54 34
486905 들은 썰중에 부잔데 집 안사는 사람 있긴했다 6 01:52 100
486904 주택연금으로 한달 200 정도 받으려면... 01:51 42
486903 딴건 모르겠는데 지방톨은 집사는거 다시 생각해보삼 5 01:51 104
486902 방 두개 큰 창 있고 작은 거실있는 01:50 21
486901 생리 때는 몸 아픈 곳이 더 아픈건가? 5 01:50 22
486900 큰맘먹고 가방샀다 1 01:47 48
486899 내 지인이 남자한테 호되게 당해서 1 01:47 67
486898 아 왜 자꾸 비혼한테 집 사지말래. 9 01:47 123
486897 난 집사는거 관심없는게 7 01:46 63
목록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4346
/ 2434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