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공시준비를 5년 넘게 하고 있어
행정직으로 급수 상관없이 모든 시험 준비중인거 같아
중학교 때부터 친구고 알게된건 10년도 넘어
내 주변 통틀어 정말 밝고 유쾌하고 나랑 티키타카가 잘맞았는데
2년 전쯤 굉장히 힘든일을 겪고 살도 급격히 빠지고 우울증처럼 분위기가 확 바꼈더라고 ㅠㅠ
당시 위로 해주고 공부 준비할테니깐 드문드문 연락하겠다 약속했어
작년 생일 (여름)까지만 해도 전화기만 꺼놓은 상태였거든
한해가 지나고 가끔 전화하면 수신거부? 수신정지? 그런 멘트가 나왔었어
그런데어제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전화하니깐 없는 번호라는거야 ㅠㅠ
우울했던 상태에서 헤어진거라 걱정도 되고 ㅠㅠ
전화 없앨 때 문자라도 남겨주면 좋지 않았나 서운하기도 하고
설마 무슨 일 있는건 아니겠지 무서워 하고 있어 ㅠ
(끊기 전에도 카톡은 안했어 ㅠㅠ)
공시 준비톨들 스마트폰은 공부에 매우 방해되니깐
끊는거 이해가는데 아예 없애버린 톨도 있어?
행정직으로 급수 상관없이 모든 시험 준비중인거 같아
중학교 때부터 친구고 알게된건 10년도 넘어
내 주변 통틀어 정말 밝고 유쾌하고 나랑 티키타카가 잘맞았는데
2년 전쯤 굉장히 힘든일을 겪고 살도 급격히 빠지고 우울증처럼 분위기가 확 바꼈더라고 ㅠㅠ
당시 위로 해주고 공부 준비할테니깐 드문드문 연락하겠다 약속했어
작년 생일 (여름)까지만 해도 전화기만 꺼놓은 상태였거든
한해가 지나고 가끔 전화하면 수신거부? 수신정지? 그런 멘트가 나왔었어
그런데어제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전화하니깐 없는 번호라는거야 ㅠㅠ
우울했던 상태에서 헤어진거라 걱정도 되고 ㅠㅠ
전화 없앨 때 문자라도 남겨주면 좋지 않았나 서운하기도 하고
설마 무슨 일 있는건 아니겠지 무서워 하고 있어 ㅠ
(끊기 전에도 카톡은 안했어 ㅠㅠ)
공시 준비톨들 스마트폰은 공부에 매우 방해되니깐
끊는거 이해가는데 아예 없애버린 톨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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