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초보 창작톨, 진행이 막혀서 주절주절 떠오르는대로 것들 중얼거려 볼게
혹시 뭔가 해줄 말 있으면 해준다면 고맙구... 근데 내가 생각해내야하는 거라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긴 하다 ㅋㅋㅋ ㅠㅠ 그냥 내 머릿속을 조금이라도 정리해보려고 글 쓴다고 생각해줘 ㅜㅜ
이전에 단편 1화 콘티 완성했다고 올렸던 글이야
https://www.dmitory.com/forest/313879774
이때 되게 신났는데 ㅋㅋㅋ 벌써 일주일 그냥 훅 지나갔더라 ㅜㅜ
일주일이면 전체 스토리 윤곽 짜고 2화 콘티 완성해서 도숲에 올리고 있을 줄 알았어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일단 막히는 이유로 내가 짐작하는 건, 그래서 얘네가 뭐 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데? - 여기에 대한 대답을 나부터가 몰라서 그런 것 같아...
막연하게 그냥 오해가 심화되다가 해소되고 이어진다... 이정도 떠오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오해가 진행되고 그런건 안 떠오르네...
일단 가만히 시간 흘려보내기는 아까워서 뭐라도 뒤적거려보는 중이야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랑, 스토리 작법 조금 찾아봤는데
으음... 막상 작법 이론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모르겠어
작법서 보면 이런 내용들 나오잖아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하려고 대단히 노력하는데 그것을 성취하기는 매우 어렵다.
일상: 평범한 일상, 인물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
고난: 그런데 그걸 얻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결말: 얻거나 얻지 못한다
인물의 행동과 대사는 욕망과 두려움에서 나온다.
인물에게 욕망이 없으면 고난이 생기지 않는다. 고난이 없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걸 보고 혁규와 민재의 욕망과 두려움을 간단하게 한줄로 적어보려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이미 막히더라
<혁규>
욕망: 혁규가 원하는 게 뭔지 나도 모르겠어 ㅜㅜ
민재의 마음을 원한다 - 이런거로 하기에는 스스로가 민재를 좋아한다는 걸 자각을 못 한 상태기도 하고 단순히 사랑을 원한다 이런 거는 너무 막연하고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없는 것 같아서 다른, 거창하지 않더라도 조금 더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좋겠는데.....체육대회 축구 경기를 이긴다든가...
1화 내용에서 추출해보자면 민재가 누구랑 관계를 했는지 알고 싶다? 이렇게 되나...
두려움:
고난:
적대자: 셀프 대환장 파티를 벌이는 스스로의 과대 망상이 적대자인가?
결말: 어쨌든 오해가 풀리고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결말...
<민재>
욕망:
두려움:
끙... 대체 2화를 어떻게 하면 시작할 수 있을까...
과거 첫만남 생각해본 건데
뭔가 이런 것들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안 되지는 않겠지만 주변만 빙빙 도는 기분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403/3sh/sgC/3shsgCcAMocSceCkmIKUsq.jpg
그 외 메모들
생각해보기
-혁규가 이 모든 것이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 그로 인한 변화
- 자신이 민재를 좋아한다는 것을 혁규가 자각하는 계기
-혁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민재가 자각하는 계기
1화가 코피 쏟으면서 쓰러지는 거로 끝났는데 2화 시작을 이렇게 해볼까 하는 메모도 해봤었어
나레이션: 강민재와 처음 만난 건 3년 전 중학교 1학년때이다.
대충 전학생(혁규) 소개하는 장면
민재 옆자리 앉음
민재가 말건다.
으으으음.... 뭔가 정리 되지는 않아도 도숲에 중얼거릴 말은 많은 줄 알았는데 이마저도 더 생각나는 게 없네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진전이 없는 걸까...
https://img.dmitory.com/img/202403/6li/h7K/6lih7KzAQgQCOeycm0AKwK.jpg
초보 창작톨, 진행이 막혀서 주절주절 떠오르는대로 것들 중얼거려 볼게
혹시 뭔가 해줄 말 있으면 해준다면 고맙구... 근데 내가 생각해내야하는 거라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긴 하다 ㅋㅋㅋ ㅠㅠ 그냥 내 머릿속을 조금이라도 정리해보려고 글 쓴다고 생각해줘 ㅜㅜ
이전에 단편 1화 콘티 완성했다고 올렸던 글이야
https://www.dmitory.com/forest/313879774
이때 되게 신났는데 ㅋㅋㅋ 벌써 일주일 그냥 훅 지나갔더라 ㅜㅜ
일주일이면 전체 스토리 윤곽 짜고 2화 콘티 완성해서 도숲에 올리고 있을 줄 알았어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일단 막히는 이유로 내가 짐작하는 건, 그래서 얘네가 뭐 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데? - 여기에 대한 대답을 나부터가 몰라서 그런 것 같아...
막연하게 그냥 오해가 심화되다가 해소되고 이어진다... 이정도 떠오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오해가 진행되고 그런건 안 떠오르네...
일단 가만히 시간 흘려보내기는 아까워서 뭐라도 뒤적거려보는 중이야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랑, 스토리 작법 조금 찾아봤는데
으음... 막상 작법 이론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모르겠어
작법서 보면 이런 내용들 나오잖아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하려고 대단히 노력하는데 그것을 성취하기는 매우 어렵다.
일상: 평범한 일상, 인물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
고난: 그런데 그걸 얻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결말: 얻거나 얻지 못한다
인물의 행동과 대사는 욕망과 두려움에서 나온다.
인물에게 욕망이 없으면 고난이 생기지 않는다. 고난이 없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걸 보고 혁규와 민재의 욕망과 두려움을 간단하게 한줄로 적어보려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이미 막히더라
<혁규>
욕망: 혁규가 원하는 게 뭔지 나도 모르겠어 ㅜㅜ
민재의 마음을 원한다 - 이런거로 하기에는 스스로가 민재를 좋아한다는 걸 자각을 못 한 상태기도 하고 단순히 사랑을 원한다 이런 거는 너무 막연하고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없는 것 같아서 다른, 거창하지 않더라도 조금 더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좋겠는데.....체육대회 축구 경기를 이긴다든가...
1화 내용에서 추출해보자면 민재가 누구랑 관계를 했는지 알고 싶다? 이렇게 되나...
두려움:
고난:
적대자: 셀프 대환장 파티를 벌이는 스스로의 과대 망상이 적대자인가?
결말: 어쨌든 오해가 풀리고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결말...
<민재>
욕망:
두려움:
끙... 대체 2화를 어떻게 하면 시작할 수 있을까...
과거 첫만남 생각해본 건데
뭔가 이런 것들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안 되지는 않겠지만 주변만 빙빙 도는 기분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403/3sh/sgC/3shsgCcAMocSceCkmIKUsq.jpg
그 외 메모들
생각해보기
-혁규가 이 모든 것이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 그로 인한 변화
- 자신이 민재를 좋아한다는 것을 혁규가 자각하는 계기
-혁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민재가 자각하는 계기
1화가 코피 쏟으면서 쓰러지는 거로 끝났는데 2화 시작을 이렇게 해볼까 하는 메모도 해봤었어
나레이션: 강민재와 처음 만난 건 3년 전 중학교 1학년때이다.
대충 전학생(혁규) 소개하는 장면
민재 옆자리 앉음
민재가 말건다.
으으으음.... 뭔가 정리 되지는 않아도 도숲에 중얼거릴 말은 많은 줄 알았는데 이마저도 더 생각나는 게 없네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진전이 없는 걸까...
https://img.dmitory.com/img/202403/6li/h7K/6lih7KzAQgQCOeycm0AKw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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